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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연승과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5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 중국전 목표는 승리뿐만이 아니다. 이기는 것만큼이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일도 중요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9시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가뜩이나 거친 몸싸움을 서슴지 않는 중국인데, 상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클린스만호로서는 부담스럽다.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축구
연합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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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세계적 강호 아르헨티나 U-22 대표팀에 5골을 퍼부으며 완승했다. 일본 U-22 대표팀은 18일 일본 시즈오카의 IAI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5-2로 격파했다. 전반 18분 사토 게인(베르더 브레멘)의 선제골로 앞서간 일본은 전반 22분 파블로 솔라리(리버플레이트), 후반 5분 티아고 알마다(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일본은 후반 22분부터 21분 만에 4골을 몰아치는 득점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축구
연합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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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1995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경기장으로 운영된다. 이에 부천은 오는 26일 벌어질 전남과의 홈경기에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판매 전용 석을 시범 운영한다. 가변석의 일부 구역을 현장 판매 전용으로 할당해 경기 당일 2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하며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 시 해당 좌석은 구매가 불가능다. 부천의 이 같은 전용 석 조치는 요즘 사회 각 분야에서 나타나는 디지털 소외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했다. 프로스포츠 역시 전 연령이 모두 즐기는 대표적인 문화콘텐
축구
최두환 기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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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운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속상하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월드컵 첫 두 경기에서 골대를 세 차례나 맞히고 연패당한 한국 대표팀의 변성환 감독은 이렇게 털어놨다. 한국 U-17 축구대표팀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2분 만에 득점한 프랑스에 0-1로 졌다. 후반 13분 크로스에 이은 진태호의 논스톱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게 아쉬웠다. 한국은 미국에 1-3으로 진 1차전에서는 두 차례나 골대를 맞혔다. 골대를 맞히는 건 엄연
축구
연합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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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2무로 고공행진하다 최근 기세가 꺾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이 1%도 안 된다는 유력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축구 기록·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확률은 0.3%로 나왔다.옵타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4위(24.6%)나 5위(21.4%)로 마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봤다. 6위(17.8%)나 7위(9.8%)까지 떨어질 확률도 낮지 않았다.이는 옵타가 보유한 슈퍼컴퓨터가 남은 시즌 일정에 대한 1만 회가량의 시뮬레
축구
연합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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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 상을 받았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구단은 전했다. A매치 기간이 포함돼 EPL 3경기가 열린 10월 황희찬은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울버햄프턴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려 팀이 1-1로 비기는 데 앞장섰고, 본머스와
축구
연합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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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회장 이근호)가 12월 16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자선축구대회’에서 올해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의 ‘합동 은퇴식’을 연다. 선수협은 14일 "자선축구대회에서 올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근호, 염기훈, 양동현, 조동건, 김창수, 윤영글, 선수현, 윤다경 8명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청용 선수협 부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존중받는 축구문화를 선도하고자 기획한 행사가 올해도 이어진다"며 "많은 팬이 찾아주셔서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구
연합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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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와 양현준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13라운드 애버딘과 홈경기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로 출전한 양현준은 팀의 첫 골을 터뜨렸고, 교체 투입된 오현규는 후반 추가 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이날 팀 득점의 절반에 해당하는 3골을 합작했다. 오현규는 지난 2일 세인트 미렌과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이후 11일 만에 리그 3호 골
축구
연합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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