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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3년 지역참여형 노동 협업사업 공모 결과, 9개 시군 노동단체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20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시군과 노동단체가 힘을 합쳐 지역·산업별 노동환경과 수요에 맞는 민관 협력형 노동정책 모델을 만들어 확산하려고 2020년부터 운영했다.올해부터 시군도 사업비 50%를 지원해 총예산이 지난해 2억5천만 원에서 올해 2억8천600만 원으로 늘었다. 지원 한도도 사업마다 최대 2천500만 원에서 6천400만 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선정한 사업은 분야별로 ▶실태조사 4건 ▶노동 상담 3건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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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돕고자 올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 사업 대상 업종을 당초 제조업에서 도소매업까지 큰 폭으로 확대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미리 막아 경영 안정망을 구축하려고 도와 신용보증기금이 2021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제조업체 463곳을 지원했다.매출채권 보험료는 기업 간 거래에서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 같은 신용으로 공급하는 보험계약자인 채권자가 구매자인 채무자의 지급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제도다.올해 지원 대상은 도에 본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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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SOFURN 2023)’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4회째인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우수한 품질의 디자인 가구 제품과 최근 소비 경향을 선보일 예정이다.도는 전시회에 13개 사 40개 부스를 경기도관으로 구성해 구매자와 참관객에게 도내 가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한다.전시회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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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유망 가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23년 가구기업 제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5일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로,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 분야의 7개 세부과제 중 최대 2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제품개발 분야 세부 과제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자인 개발이다. 마케팅 세부과제는 방송매체 광고, 홍보용 카탈로그와 동영상 제작, 온라인 쇼핑몰 구축이다.더욱이 올해는 융·복합 디자인 개발을 신설해 차세대 가구 디자인으로 Io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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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사망사고를 줄이고자 건설안전관리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시·군과 관계 기관 협력을 강화한다.15일 도에 따르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상시 모니터링을 위해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사업’의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은 도와 시·군의 인허가 담당부서, 건설·안전부서에 추적관리가 어려운 50억 원 미만 소규모 공사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설안전 실태 실시간 확인·관리 ▶안전에 관한 미흡 상황 발생 시 곧바로 전달·공유 조치 ▶사고 발생과 현장점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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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3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와 영세·취약 가금농가에 분말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을 공급한다.13일 도에 따르면 잘큼이 유산균은 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GVS-1)을 사료에 넣기 편하게 만든 분말형 제품이다.잘큼이 유산균은 유통기한이 1년 정도로 길고 보관과 사용이 간편하다.도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농가와 영세·취약 소규모 가금농가를 중점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절차를 걸쳐 모두 262개 농가에 70t을 무상 공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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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의 제품 디자인 개발을 돕는다.9일 도에 따르면 ‘2023년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대학)를 활용해 제품과 포장, 시각 디자인 개발을 돕는다.제품디자인은 최대 1천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은 최대 700만 원까지 개발비의 7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디자인 개발은 25개 참여 시·군(수원·용인·고양·화성·부천·남양주·평택·안양·시흥·김포·파주·광주·광명·하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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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야생멧돼지 활동 증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일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해 농장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려고 온 힘을 다해 대응한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뒤 양돈농가와 야생 멧돼지에서 꾸준히 검출된다.봄은 등산객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야생 멧돼지 출산기 개체수 증가로 바이러스 위험이 높은 시기다.도는 2021년 봄에 강원도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뒤 도 전역에 ASF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이에 양돈농가에 산행 금지, 트랙터 농장 반입금지, 쪽문 폐쇄, 농장방문자 신발 소독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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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550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 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진행한다.7일 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따위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근로자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며 건강정보를 제공한다.혈관 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형 20곳 ▶기본형 30곳 ▶환경조성형 500곳으로 나눠 운영한다.프로그램 운영형은 기본형 교육 상담자료와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3개월에서 6개월 짜리 건강증진 프로그램(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줄이면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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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자 동아리 운영과 활동을 지원한다.6일 도에 따르면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 이유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과 중소기업 노동자가 문화예술을 누리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수행단체는 공모를 통해▶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10개 시·군)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11개 시) ‘안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북동권역(가평·포천·구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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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석 기자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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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하는 기한을 당초 9일에서 15일 오후 5시로 연장했다.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로 홍보·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올해 지원사업에는 10개 사 안팎으로 선정할 계획이다.선정한 기업은 업체 1곳마다 방송 송출료를 최대 1천2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해 홈쇼핑 채널로 제품을 방송할 기회를 제고안다. 이번 모집 업체는 공영홈쇼핑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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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나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이들이 키우는 반려동물 의료·장례비를 지원한다.2일 도에 따르면 2023 동물보호·복지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 동물보호·복지정책 추진 계획은 1인 가구와 사회 배려계층인 저소득 계층, 중증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족이 키우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 지원비, 장례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사업비는 1억6천만 원이고,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해 한 마리 앞에 20만 원씩 모두 800마리가 지원 대상이다.사회 배려계층 기준은 중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