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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에 있는 옛 계성제지 부지 개발사업이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시는 최근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옛 계성제지 부지 활용에 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10일 알렸다.양측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역세권 부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앞으로 공동협력(MOU)을 협의하고 주기적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옛 계성제지 부지는 오산동 637 일원 11만여㎡, 축구장 15개 정도 규모의 일반공업지역이던 곳으로, 현재 유휴 부지로 남은 상태다. 장기간 방치되면서 폐허가 돼 개선사업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원도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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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11일부터 24일까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예비청년(2005년생)과 기존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연말 이벤트 ‘오산청년! 이루잡으로 어서오산!’을 진행한다.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내년부터 예비청년들의 이루잡 가입과 시설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청년정책과 이루잡을 홍보하고 멤버십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안에 이루잡을 방문해 일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 및 핫초코와 쿠키도 증정된다. 예비청년의 경우 수험표, 주민등록증 등 생년월일이 확인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
지역
최승세 기자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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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 원 규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이로써 시는 올해 총 2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7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천만 원) ▶오색시장·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 원), 총 5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이 중 눈에 띄는 예산은 단연 재난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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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복잡·다변화하는 행정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내년 1월 2일부터 대원·신장동에 각각 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분리 개청한다고 6일 알렸다.대원동과 신장동은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서비스 질이 저하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분동(分洞)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 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된다. 이에 인구 6만4천여 명의 대원동은 대원1동 4만5천여 명, 대원2동 1만9천여 명으로 나뉘고, 인구 6만여 명의 신장동은 신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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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가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된 게임콘텐츠과의 Schweigespirale(슈와이겐스파이럴)팀, 호텔조리계열의 깔끔이팀에게 교육부장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알렸다.‘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는 전국 학생 창업경진대회로,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모집 대상에 따라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으로 나눠 학생 창업유망팀을 모집했고, 각 트랙
지역
최승세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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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서울 영등포구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포럼’에서 2023년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알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고독사 예방 사업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한 것이다.오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영역에서 고립가구의 이웃관계망 회복을 통한 민관협력 고립 탈출 프로젝트 ‘위드스마일’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 운영, 맞
지역
최승세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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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오산)의원이 대표 발의한 ‘느린학습자 ( 경계선 지능인 ) 교육지원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느린학습자라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검사 IQ70∼85 사이에 속하며 전체 인구의 약 14%, 학생 80 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왔다. 또래에 비해 인지, 정서, 사회적 적응 등이 늦어 학교와 사회에서 폭력과 따돌림, 부적응, 졸업 후엔 취업과 자립 등 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사회 부적응과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
지역정치
최승세 기자
202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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