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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장애인시설 2곳과 장애인단체 1곳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야간·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알렸다.이는 경기도 돌봄정책의 하나인 ‘360°어디나 돌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공공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앞서 도내 40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시는 ▶(A형)기관중심 돌봄형 1곳(그루터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2곳(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장애인부모회)이 시행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맞춤 돌봄사업 대상자 10명,
경기남부
최두환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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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26일 대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의 역할과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시가 추진하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가 박물관 건립 방향성 검토,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준비했다.1부에서는 최동원 시 관광과 지질공원팀장이 ‘포천지역사의 특징과 시립박물관 건립 적용 방안’, 김희수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 과장이 ‘새로운 전시 만들기-국립한글박물관을 중심으로’, 김진희 국립박물관단지 전시교육실장이 ‘포천시립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제안 사례’를 발표한다.2부
경기북부
박덕준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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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DMZ(비무장지대)를 주제로 한 ‘파주관광 번개장터(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19 복합문화공간 연남 스몰타운스몰에서 MZ세대를 대상으로 DMZ 소개와 생태평화관광에 대한 관심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내부 공간은 ▶파주시티투어, DMZ 평화관광 등 관광 프로그램 홍보 ▶비무장지대 생태 체험 재두루미 보금자리 꾸미기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사진 촬영 구역 ▶파주 특산물 전시·판매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로 구성한다. 특히 연남동은 옛 경의선이 있던 곳으로, 파주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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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경기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사업(마인드케어, 마음건강케어)’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 마인드케어는 청(소)년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5년 이내 일부 질병코드로 초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를 1인당 연 36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노인 우울 문제를 적절한 시기에 맞춰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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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13일부터 주민 직접 참여와 주민자치센터의 주도적 사업 전개를 위해 ‘2024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총 1억8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치사업 5개 분야(마을환경 개선, 청소년자치위원회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 역량 강화)에 개소별 최소 1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13일 호평동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별내면 수락산 산신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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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지수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 달 연속 (전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67%) 포함 6개 주요 수출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일제히 증가했다. 고용지표도 개선됐다. 15세 이상 취업자가 2월 2천804만3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만9천 명 늘었다. 이로써 2월 기준 고용률(61.6%)은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고, 실업률(3.2%)은 역대 2번째로 낮은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은 여기까지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 여건은 한겨울 그 자체다.전체 취업자 수가 3
사설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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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선거 기간 목이 터져라 한 표를 호소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1인 2표제로, 해당 지역 국회의원 투표와 정당 투표를 했다. 선출 인원은 총 300명(지역구 254명·비례대표 46명)이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실시됐다. 윤석열 정부 임기 3년을 남기고 치러진 이번 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인 동시에 남은 임기 국정 운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선거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아쉽게도 양 극단의 진영논리에
사설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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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낙선한 후보는 "졌지만 열심히 했다"는 말을 할 것이고, 당선된 후보는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할 것이다.그런데 "법을 어기더라도 선거에서 이겼으니 ‘장땡’이다"라는 자조 섞인 우스갯소리가 더 와 닿는 건 왜일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적발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는 110건에 달한다.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을 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되는 만큼 선거법 위반은 정치인들에게 크나큰 악몽이다.그러나 판결이
서해안
김강우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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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暴自棄(자포자기)/自스스로 자/暴사나울 포/棄버릴 기절망에 빠져 자신을 포기해 내버리고 돌보지 않는다는 말이다. 「맹자(孟子)」 이루편(離婁篇)에 나온다.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사람과는 더불어 말할 것이 못되고, 스스로 자신을 버리는 사람과는 더불어 행동할 것이 못되거니와 말로 예의를 헐뜯는 것을 스스로를 해친다 말하고, 자기의 몸은 인(仁)에 살거나 의(義)에 따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을 스스로를 버린다고 말한다. 仁은 사람이 편안히 갈 집이요, 義는 사람이 올바르게 걸어갈 길이다. 세상 사람들이 편안한 집을 비워 두고서 살지
漢字成語
기호일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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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경기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성남분당을 선거구에서는 총선일인 10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예상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후보자와 지지자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김병욱 후보와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을 지낸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나서면서 박빙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선거 초반부터 이어졌고, 이날 출구조사 결과 역시 치열했던 두 후보간의 선거전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다.3선 도전에 나선 민주당 김병욱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10일 지방의
지역정치
이강철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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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으로 참패한다고 전망됐다.10일 4·10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SBS, MBC의 출구조사에서 야권은 200석 안팎, 여권은 100석 안팎이라는 결과가 공통 발표됐다.KBS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6∼182석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을 합쳐 178∼19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경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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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2천966만2천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된 수치다.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11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총선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고, 1992년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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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선거일인 10일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본투표가 시작된 이날까지 투·개표소 설비를 점검했다.최근 ‘사전투표소 불법 촬영’ 논란이 있었던 만큼 선관위는 전날까지 투·개표소 내·외부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투표 진행 중에도 투표관리관과 투표안내요원이 투표소 입구 등 내·외부를 수시로 점검했다. 전국 1만4천259곳에 투표소가 설치됐고, 개표소는 254개가 마련됐다.이날 하루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 등 투표관리인력은 총 13만9천여 명이 투입됐다. 돌발상황 대응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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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의 한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강화경찰서는 10일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투표소로 데려다 준 의혹을 받는 이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상 투표나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매수 및 이해 유도죄에 해당한다.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A씨를 임의동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왜 자
사건사고
김혁호 기자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