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청소년들이 시의회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3일 알렸다.안성시의회를 방문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의장실과 의원사무실, 특별위원회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았다.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올해 1월 안성시 학생들이 브레아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체험 경험으로 더욱 성장했고, 이번에는 브레아시 학생들이 안성시를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친선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시는 브레아시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협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특히, 올해는 진화한 AI 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이번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AI 제품은 1
kt위즈 프로야구단이 6일 오후 1시 익산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메디힐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먼저 경기 전 입장한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웰컴 기프트인 빅또리 유니폼을 증정하고, KBO 퓨처스리그를 후원하는 땅스부대찌개에서도 관중 100명을 선정해 식사권을 제공한다.입장 게이트에서는 퓨처스 선수 7명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본 행사에선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개막 기념 축사에 이어 이호식 kt sports 대표이사가 개막을 선포한다. 개막전 승리 기원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후보는 3일 "저출생 문제는 ‘한 아이의 기본 삶을 국가가 책임지자’는 기본 철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수지구민들에게 필요한 지자체 협력형 온 동네 초등돌봄(재능학교)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지자체 협력형 온 동네 초등돌봄은 학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일을 하도록 오전 7시 30분~9시와 방과 후~오후 8시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를 활성하면 지자체는 학교와 지자체 묵히는 공간에서 각종 지역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부 후보는 "수지구 학부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관련 제도를 감액 제재에서 인센트브 정책으로 전환한다. 공·사립 학교 간 균형성장을 이끌려는 취지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은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사립학교법인이 부담하는 경비다.도교육청은 그동안 범정부담금 미전입률에 따라 사립학교 운영비를 최대 3% 감액했다.하지만 사립학교 납부 여력을 고려하지 않고 운영비를 일괄 삭감하는 정책이 사립학교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비납교의 운영비 감액 조치를 폐지, 공립학교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후보가 3일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함께 ‘1석3조 인천e음’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이번 정책은 인천e음 캐시백 10% 및 결제 한도를 상향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시민 소비 확대를 위한 대상 가맹점 원상복귀 등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 중 230만 명 이상이 사용했던 인천e음카드는 지난 수년 간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고,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 이상의 효과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유정복 시정부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며 지역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갑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 운동과 정치후원 모금 관행에서 벗어난 정치인이 되겠다고 3일 알렸다.손 후보는 "후원계좌를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은 정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해왔던 것"이라며 "십시일반 후원해주시는 마음은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후원계좌를 만들면 후원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드리는 것 같다"고 했다.이어 "착한 정치, 싸우지 않는 정치, 깨끗한 정치를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제 마음"이라며 "당선이후에도 계속해서 시장방문, 모임참석, 경로당 방문과 같은 소통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병 후보가 서울도시철도 5호선 연장노선 문제와 관련해 "반드시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안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 후보는 지난 2일 원당주민연합회와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인천시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5월 국토부의 결론이 날 때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검단입주율은 아직 전체 계획 가구의 40%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교통수요가 늘어난다"며 "현재의 혼잡율을 계산해봐도 반드시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은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당주민연합회는 이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병 후보가 어른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유 후보는 3일 "어르신들의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공약 5종 세트를 설명했다.이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간병 파산’, ‘간병 살인’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국가가 중심이 돼 해결하고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혜택을 400만 명까지 확대해 현재 입원료와 간병비를 합쳐 11만2천197원을 입원료만 부담(2만2천340원)하도록 해 간병비(8만9천857원)를 국가가 부담하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2030년 이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1위를 차지한다는 전망과 관련, 타 도시보다 한발 앞서 생산공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후보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월 24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1위 기업인 인피니언의 고위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발표한 ‘깜짝 전망’ 즉, 현대차그룹이 현재 1·2위 기업인 도요타와 폭스바겐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또, 현재 글로벌 시장 1위 도요타는 약 1천 만 대, 폭스바겐은 900만 대 이상을 판매하고 있고, 뒤를 이어
더블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후보가 계양과 인천시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GTX-D·E 노선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3일 알렸다.유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핑계로 예타면제 요건을 강화하고 예타면제를 해주지 않고 있다"며 "GTX-D·E 노선의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든 신속예타든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GTX-D·E 노선이 예타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뒤에도 사업 진행을 위해선 예타와 동일한 절차를 밟게 되어 있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검토해야
국민의 힘 이창근 하남을(미사1·2·3동, 덕풍3동) 후보는 3일 자녀들의 교육·취미·예체능 활동 학원비 부담을 덜어 주고 아이들이 희망하는 교육서비스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액공제 혜택을 1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공제대상이 되는 교육비 중에 학원 또는 체육시설에 지급하는 교육비는 초등학교 취학 전 아동을 위해 사용한 금액으로 한정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학원비 등의 지출이 많은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원은 초·중·고등학생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가 KD운송그룹 노사와 만나 승객과 기사를 보호하는 여객운송법 개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지난 2일 KD운송그룹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차담회에 참석해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장거리를 달리는 KD운송그룹 직원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이 날 간담회는 버스 운수종사자 수급난을 제도로 해결할 방안과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으로 확대하기 어려운 버스공공관리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더욱이 시간이 흐르면서 문자가 되는 차고지 확충 문제와 같은 현안 사항을 당파의 이해타산을 떠나 의정부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안양시의 서울편입을 단호히 반대한다. 서울 편입 주장은 여야 구분 없이 수십 년간 노력해 온 자치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결과를 무시하는 처사다"라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김포시의 서울 편입 요구로 촉발된 경기도 인접도시의 서울 편입 논란은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심재철 후보가 ‘안양시를 서울로 편입해 달라’고 공개적으로 촉구하며 확산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안양시가 서울로 편입돼 서울 자치구로 전락하면, 안양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지원받을 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의 경가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계절관리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어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를 기록했다. 2019년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저감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올해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인 2018∼2019년 기록된 수치(평균 농도 39㎍/㎥)보다 15㎍/㎥(38%) 감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과 관련해 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다과를 제공하거나,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권유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2건을 적발해 관련자 4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선거사무소로 신고하지 않은 장소에서 선거구민 등에게 약 26만 원 상당의 다과를 제공한 혐의로 지난 1일 검찰에 고발됐다. 이들은 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고자 신고한 장소 외 별도 공간에서 다과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경기도선거여론조사심의
수원문화재단은 6일부터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를 운영한다고 3일 알렸다.‘수원화성 성곽 완주코스’는 수원화성 성곽 전체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돌아보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숨은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한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번 신규로 운영하는 완주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팔달문 안내소에서 출발해 서장대, 화서문, 장안문, 화홍문, 연무대, 봉돈을 거쳐 팔달문 시장에서 마무리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약 3시간 반 동안 수원화성 성곽 5.74㎞를 동행하
국립농업박물관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3일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농(農)의 가치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 근현대사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함께 근현대 농업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보유 자료 활용 상호 전시 협력 ▶근현대 농업·농촌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콘텐츠 개발 ▶공동 학술행사와 교육·체험 기획 협력 등이다.협약 이후 양 기관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한국 농업의 근현대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새
코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여론조사마다 크게 달라 ‘유권자 혼란’을 일으킨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한무경 평택갑 후보 캠프 측은 3일 "이번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시민들에게 왜곡된 판단을 가지게 하거나 선택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의 말을 전했다.특히,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지난 3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의 경우, 피조사자에게 응답을 강요하거나 조사자의 의도에 따라 특정 응답을 유도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지난 2일 국민의힘 평택 갑·을·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는 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윤 후보는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1천500억 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과 관련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자금이 대형유통점에 납품하는 수집상에 집중돼 오히려 도매시장은 반입물량 부족으로 경매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윤호중 후보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