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늘었다.반도체 경기 회복에 힘입어 광공업 생산이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1(2020년=100)로 전월보다 1.1% 증가했다.지난달 2.0% 늘며 상승 전환한 뒤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광공업 생산이 1.8% 증가했다. 이중 제조업 생산이 1.9% 늘면서 전반적인 생산 증가를 이끌었다.반도체 경기 회복세도 뚜렷해졌다. 지난달 반도체 생산은 전월대비 12.9%, 전년
Hot & Issue
연합
2023.10.31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암페타미닐(Amfetaminil)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물질 7종을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된 물질은 부시나진(Bucinnazine), 엘루사돌린(Eluxadoline), 포스프로포폴(Fospropofol), 나빌론(Nabilone)이다. 식약처는 이 물질들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오·남용과 신체·정식적 의존성 등 보건상 위해성이 높아 미국·영국 등 해외에서 규제되고 있다고 전했다.2군으로 지정된 암페타미닐, 데조신(Dezocine), 에조가빈(Ezogabine)은
Hot & Issue
연합
2023.10.31
-
-
-
-
경기도는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 명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공공기관 제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310만 원 이하, 만 18~34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만 39세)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3천 명으로 4월 1차 모집에서 1만2천 명, 7월 2차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10.31
-
경기도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누구나 알기 쉬운 ‘인권 결정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의 이번 카드뉴스는 헌법재판소, 대법원, 국가인권위원회, 도 인권센터 같은 주요 인권 결정례를 알기 쉽게 정리해 도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제작했다. 도청 전 직원과 31개 시·군, 도 산하 공공기관, 도비 지원 단체와 시설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로 배포할 카드뉴스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6월 21일 ‘장애극복 표현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10.31
-
경기도가 재건축 추진 단지를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추가해 5개 단지를 지원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달 27일까지 도내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추천하는 단지 중 5개 단지를 사업 대상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은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추진 의사를 초기에 결정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이다. 도는 2021~2022년 시범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수원시 매탄 삼성1차 아파트 등 5개 단지에서 사업을 추진 중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3.10.31
-
-
-
-
-
-
-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연루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사건에서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받는 공무원들이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30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2단독 김수정 판사 심리로 연 허위 공문서 작성과 행사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양평군 공무원 A씨를 비롯한 3명은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바 없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다.이들은 양평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기한(2014년 11월)이 지난 2016년 6월 개발사업 시행사 ESI&D 요청을 받아 사업 기간을 임의로 변경한 혐의를 받는다.‘사업 면적 변경’이나 ‘사업 기간 연
경기
안기주 기자
2023.10.31
-
-
경기도는 지난 8~9월 15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단속한 결과, 불법행위 의심 76건을 발견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요청했다고 30일 알렸다.도가 드론을 활용해 시흥·양주·의왕에서 진행한 이번 단속으로 확인한 개발제한구역 불법 의심행위는 건축 관련 행위 63건(83%), 형질 변경 12건(16%), 벌목 1건(1%)이다.앞서 도는 3월 드론 단속에서 불법 의심행위 37건을 발견했고, 시·군 현장 조사 결과 23건을 불법행위로 확인해 행정조치 중이다. 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형질 변경된 불법행위에는 원상 복구 시정
경기
김민기 기자
2023.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