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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은 ‘초등돌봄 대체인력 지원단’의 확대·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초등돌봄 대체인력 지원단’은 그동안 지역 내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구성·운영됐지만, 추천 수가 적거나 명부 갱신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자체 구축 및 명부의 수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 모집 및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연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지원단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유,초·중등 정교사 2급 이상 또는
경기
전승표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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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제도권 밖 청년·청소년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정규 학교 내 청년·청소년에 비해 노동권 법률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년·청소년들의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이다.교육은 군 장병, 소년원 청소년, 청소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선 도는 군 전역 후 구직 활동을 해야 하는 예비역 장병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산업안전보건법, 휴일수당, 최저임금, 부당해고, 체불 등의 노동법 규정을 교육했다.아울러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을 대
경기
김상현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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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대권 경선 1·2위 후보 간 네거티브가 뜨겁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의 태도, 단어 하나에까지 트집 잡기에 혈안이 돼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동안 수세적인 입장을 취했던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처리 당시 이낙연 전 대표가 어떤 제스처를 취했는지 일일이 열거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과열양상이다. 이 전 대표가 노 전 대통령 탄핵안 처리 의결에서 ‘반대했다’는 입장을 내놓았음에도 이 지사 측은 이 전 대표가 촬영된 사진을 들면서 ‘거짓말 말라’며 몰아붙이고 있다. 그러자 이낙연 전 대표 측
서해안
정진욱 기자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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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자치분권 분야 업무를 맡았던 청와대 참모 출신들이 대거 이재명 경기지사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이 지사 측 ‘열린 캠프’는 1대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을 지낸 나소열 전 충남 정무부지사와 2·3대 자치발전비서관을 역임한 민형배 의원·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캠프에 합류했다고 25일 밝혔다.나소열 전 비서관은 충남 선대본부장을 맡아 충남지역 선거캠프를 총괄하게 된다. 제42∼44대 충남 서천군수를 지낸 나 전 비서관은 지난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현 자치발전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중앙정치
남궁진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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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들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규영)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및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법원은 또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정신심리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존속인 피해자들에게 합리적인 이유 없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하고, 패륜적인 욕설을 하는 등 반인륜적인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이 사건 범행 이외에도 피해자들을 여러 차례 폭행하거나 단
사건사고
전승표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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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 근로자는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오는 28일까지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연면적 1만㎡ 이상인 61개 대형 공사장에서 일하는 상시근로자와 임시근로자로, 기간내에 수원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1회 받아야 한다.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1차 접종을 받은 근로자도 모두 빠짐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이 처분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자치/행정
심언규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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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조성 예정지에서 땅 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54)씨는 지난 23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 오형석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1차 공판기일에서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밝혔다.A씨 측은 안산 장상지구 개발 정보는 업무상 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변론했다.A씨 측 변호인은 검찰의 A씨에 대한 공소내용 낭독에 이어 재판부
사건사고
전승표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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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거 과정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금품을 살포한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원들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종현)는 지난 23일 수원지법 형사4단독 박현이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농업협동조합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59)씨와 B(52)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월을 구형했다고 25일 밝혔다.검찰은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C(57)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D(45)씨에게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1월 28일 치러진
사건사고
전승표 기자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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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민간 주도의 항만재개발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국회의원에 따르면 2019년 착공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의 지역 업체 하도급률은 ‘0%’였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경우라는 것이 허 의원실의 설명이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인천항 항로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하며 조성된 부지를 영종·청라국제도시와 연계한 국제 관광레저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민간 제안으로 추진되는 국내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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