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가협회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웹툰 생태계 현황과 다양성 확장 연구’라는 공동주제로 ‘2022 만화포럼’을 5일 개최한다.2022 만화포럼은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사)한국만화가협회의 협약체결로 진행된다. 주제는 공동연구와 개인연구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제연구는 한국만화가협회 부설연구소인 만화문화연구소에서, 개인주제연구는 공모를 통해 7건의 연구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공동주제연구를 발표하는 이번 만화포럼에서는 만화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화계 이슈에 대한 연구와 결과물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 네이버웹툰,
부천 원미경영인협의회가 부천시 아기환영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생아 출산가정에 바스타올 지원했다.협의회는 출생 축하 물품으로 바스타올 200개(120만 원 상당)를 지난 1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이는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생 축하물품’으로 배부될 예정이다.원미경영인협의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저출산 대책을 위한 아기환영정책사업에 동참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750여 명의 출생자에게 선물을 전달해왔다. 송갑영 협의회장은 "저출산시대에 귀하게 태어난 아이의 탄생을 다함께 축하하고 건강한
부천시민이 만드는 방송이 경기도 우수 미디어로 선정돼 주목받는다. 부천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마을미디어’가 제4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우수 미디어로 수상했다고 2일 알렸다. 부천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민 손으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열리는 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부천, 성남, 수원 등 경기권 미디어센터의 소속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미디어센터 7곳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4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경기권 우수 미디어로 수상한 부천마을
부천시와 시의회는 조용익 시장과 최성운 의장이 나눔 실천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각각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3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기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회비납부용지는 모금기간 전 최근 5년간 1회 이상 적십자회비
올 연말을 장식할 다채로운 공연의 알림 소리가 ‘2023년(계묘년·癸卯年)’에 찾아올 토끼의 귀를 쫑긋하게 세울 기세다.부천문화재단은 연말을 장식할 기획공연으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선물’(3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2편을 준비했다.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 콘서트 ‘선물’의 출연진은 부천 대표 아동·청소년 관현악단 ‘놀라운 오케스트라’, 전통 창작 타악단체 ‘유소’, 대중가수 ‘알리’, 2인조 가수 ‘육중완 밴드’ 들로 지역 예술단체와
공무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가 기부문화의 불씨로 타오르며 이웃사랑 분위기를 자아낸다.부천시 공무원들이 주인공으로, 기부에 동의한 직원들은 10년 동안 이렇게 모은 기부금을 부천희망재단에 위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올해 부천희망재단은 온누리상품권(1천500만 원 상당)으로 취약계층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부천시와 협약을 맺어 기부에 동의한 공무원들이 1천 원 미만의 월급 끝전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 6천600만 원을 모아 총 365가구의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로 5천500여 만 원을
부천시가 광역동의 일반동 전환을 위해 국회를 찾아 발품을 팔며 폭을 넓혀 간다.조용익 시장은 지난달 30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하고 ‘구청 복원(설치)과 일반동 전환’을 비롯한 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여야 시의원 27명 전원은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조 시장은 김 의장에게 ▶시민 중심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구청 복원(설치)과 일반동 전환 승인 ▶대장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환경기초시설 현대화를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비 부담 ▶7호선
부천시가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하는 웰-엔딩 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지난달 30일 복사골문화센터에 문을 연 부천시 웰-엔딩 지원센터는 미리 준비하는 삶의 마무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새 생명을 선물하는 ‘장기·인체조직기증’ 상담 등록이 가능하다. 존엄한 인생의 마무리 단계에서 자기결정 참여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리라 기대된다.시는 등록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와 등록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웰-엔딩 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초대 명예센터장으로
부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시 집행부의 비효율성인 행정과 느슨한 정책을 지적하며 대안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30일 끝난 행감에서 관내 대장동과 역곡 개발 사업을 놓고 ‘LH가 아닌 시가 주도해 주요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라’ 또 탄소중립에 발 맞춘 선진 환경정책에 대해 ‘실효성 낮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몰 통폐합하는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하다’ 들의 사항을 지적했다.위원회 위원들은 시 주요 개발 사업지인 대장 신도시와 역곡공공주택지구를 ‘서민과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부천시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복사골부천’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이 같은 상을 차지했다고 알렸다.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들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복사골부천’은 참신한 기획과 부천의 정
부천시는 지난 30일 중동 1기 신도시 주거정비를 위한 민관합동 TF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회의는 손임성 부시장과 부천시 총괄기획가(MP) 송하엽 중앙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내·외부 기관들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의 분야별 현황을 파악하고 주거정비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중동 1기 신도시는 높은 용적률, 낮은 녹지율과 자족시설의 부족으로 재정비 사업 추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며, 가구수 증가로 ▶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거의 중요성과 소중한 한 표 행사의 권리를 배우는 민주시민 교육이 관심을 끈다.부천중흥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학생자치회를 이끌어 갈 전교임원 선거 투표를 지난 29일 진행했다. 선거는 6학년 전교회장, 부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도에 따라 한 팀이 돼 총 9팀이 입후보했다. 또 5학년 전교부회장 후보는 단독으로 총 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총 21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후보들 공약의 실천성, 공익성을 검증하기 위해 4.5학년 회장과 2022학년도 전교임원단 그리고 교사 2명으로 구성된 공약심사위원단이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은 부천·김포지역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병역특례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진행했다고 30일 알렸다.이번 근로감독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며 병역대체 복무자인 산업기능요원의 권익침해 제보에 따라 부천·김포지역 산업기능요원을 다수 사용하고 있는 병역특례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근로감독 결과 대상 사업장 전체에서 총 60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노동조건 서면 미명시, 임금명세서 미교부, 금품 체불 등의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도 다수 확인했다.주요 위반 사항은 노동조건 서면 미명시 임금명세서 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 등급을 획득하며 지난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1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알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혈액투석을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외래에서 주 2회(월 8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부천성모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
부천시가 어린이 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문화 체험이 성황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알렸다.시는 관내 대장분교장(폐교) 치유텃밭에서 어린이를 둔 100여 명의 가족단체가 참여하는 ‘2022년 전통식문화 확산 미식주간 맛 놀이 체험행사’를 지난 26일 진행했다.‘미식주간 맛 놀이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을 둔 서른 네 가족 120여 명이 참여해 배추전·하루견과·오려쌀강정 만들기 들 맛 놀이 체험 3종과 ‘푸드쇼(100인의 빠에야)’와 음식나눔 행사로 마련됐다.한편, ‘치유텃밭 맛 놀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포함 가족 구성원을 대
부천시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022 부천시 시민평가단’을 구성해 시민평가단 제1차 회의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앞서 시는 평가단의 공정. 객관. 대표성 확보를 위해 ARS를 활용 만 18세 이상의 시민 164명을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지역·성별로 안배, 최종 35명을 선발했다.‘부천시 시민평가단’은 민선8기 시장 공약실천계획에 대하여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공약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 토론회다. 시민평가단은 ‘매니페스토와
전 세계 욱일기 퇴치에 앞장서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욱일기 응원을 펼쳐 논란을 일으킨 일본 서포터스를 전 세계 주요 언론에 고발했다고 30일 알렸다.이번 고발 메일은 지난 27일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조별 경기에서 일본 서포터스가 관중석에서 욱일기 응원을 펼친 것에 대한 제보 형식이며, 욱일기 영상 등을 함께 첨부했다.메일에서 서 교수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또 욱일기 응원이 펼쳐졌지만, 다행이 경기장 안전요원들이 곧바로 출동해 이를 제지했다"고 했다.또한 그는 "FIFA가 아시아인 뿐만 아니라 전 세
초등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급식 잔반 줄이기’ 같은 친환경 노력에 스스로 분위기를 잡아 간다.부천 상일초등학교는 생태환경교육으로 ‘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과 ‘기후행동 배지 만들기 캠페인’을 마련,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급식 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일을 찾아 실천하자는 목표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기에 3주씩 총 2회 진행했다.급식 후 각 반 환경지킴이들이 음식물이 남은 정도를 제삼자의 처지에서 파악해 체크리스트에 점수를 기록하는 방법으로 3주간 잘 실천한 학생들에게 루파 수세미
조용익 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제60차 본회의를 개최했다.조 시장을 비롯해 박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들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2022년도 사회적 대화 콘퍼런스 및 공동실천선언’에 관한 논의를 했다.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같은 전국적 모범 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더구나 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부천·김포지역 취약계층 노동자 다수 고용 사업장 4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근로감독은 여성, 청년(19~34세), 외국인, 장애인, 건설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다수 고용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했다. 근로감독 결과 대상 사업장 43곳 전체에서 총 26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노동조건 서면 미명시, 임금명세서 미교부, 금품 체불 등의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도 다수 확인했다.주요 적발 사항은 노동조건 서면 미명시(36곳), 임금·퇴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