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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랭스에 3점 차 완승을 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론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랭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음바페가 전반 3분과 후반 14분, 37분에 잇따라 득점하며 PSG 승리에 앞장섰다. PSG의 주포 음바페의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이다. 리그 13골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골을 더해 공식전 15골을 기록 중인 음바페는 이날 경기
축구
연합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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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성장기 유소년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축구 우수 선수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10일과 11일 양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나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하며, 16개 팀 240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치른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문
축구
최상철 기자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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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풀타임을 소화한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탈락을 확정했다. 즈베즈다는 8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 UCL 조별리그 G조 4차전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독일)에 1-2로 졌다. 조별리그 G조에서 1무3패만 기록한 즈베즈다는 1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승점 12), 2위 라이프치히(독일·승점 9)에 이은 3위(승점 1·골득실 -5)에 머물렀다. 4위 영보이스(스위스·승점 1·골득실 -7)에는 골득실에서
축구
연합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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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만 30세가 된 이후에만 400골을 터뜨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뛰는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칼리즈와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넣고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호날두는 30세가 된 이후에만 개인 통산 400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12골을 넣어 득점 1위를 달린다. 득점 2위는 9골을 넣은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알힐랄)다. /연합뉴스
축구
연합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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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21개 구단의 우선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산하 유스팀 소속 유망주 158명이 소속 구단의 우선 지명을 받았다. K리그1에서는 전체 12개 팀이 99명의 유소년 선수를 지명했고 K리그2에서는 김포FC, FC안양, 천안시티FC, 충북청주FC를 제외한 9개 구단이 총 59명의 유소년 선수를 뽑았다. 안양은 우선 지명을 포기했고, 각각 지난 시즌과 올 시즌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김포와 천안은 아직 졸업생을 배출하지 않았다. 천안과 신생팀 동기인 충북청주는 내년부터 18세 이하 팀을 구성한다.
축구
연합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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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 복귀하는 북한 남자 대표팀이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당장 홈경기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파악된다. 2일 FIFA 홈페이지를 보면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2시 예정된 북한과 시리아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은 제3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사우디 프로축구 알이티하드의 홈경기장인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타디움이 경기장으로 배정됐다. 북한 A대표팀은 이 경기를 통해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다. 당시 북한은 2022 카타르 월드
축구
연합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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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의 시즌 첫 득점포를 앞세운 셀틱(스코틀랜드)이 세인트 미렌을 꺾고 개막 11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내달렸다. 셀틱은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 2023-2024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11라운드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오현규의 결승골이 터져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11경기(9승2무·승점 29)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인 셀틱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셀틱의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는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은 지 9분 만에 골
축구
연합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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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수비수 김민재(26·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연간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았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주인공으로 발표됐다. 국제선수상은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AFC 가맹국 선수 중 빼어난 기량을 발휘한 이에게 주는 상으로,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이전까진 손흥민(토트넘)만 총 세 차례(2015년·2017년·2019년) 수상한 바 있다.
축구
연합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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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파행과 태풍 카눈 등 경기 외적 변수로 석 달가량 멈췄던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일정이 4강전 2경기부터 다시 시작한다.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월 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회 결승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도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제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4강전을 치른다.리그를 대표하는 ‘명가’지만 올 시즌 부침을 겪은 전북으로서는 FA컵에서 명예 회복을 도모한다.라이벌 울산 현대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
축구
연합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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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선봉 자리를 꿰차는 모양새다. 황희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3-2024 EPL 10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득점포를 가동해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리그 6호 골로, 2021-2022시즌 처음으로 EPL을 밟은 이래 개인 통산 최다치다. 기존 기록은 데뷔 시즌 5골이었다. 2022-2023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했으나 3골에 그쳤다. 더불어 황희찬은 이 골로 홈에서만 6경
축구
연합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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