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제8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유지후(수원한일초 3년)군은 "우리의 자랑인 수원화성에 대한 애정이 더욱 생겼다"며 이같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 군은 "지난 가을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화성스탬프 투어를 하면서 인상 깊었던 서장대의 모습을 그림에 담았다"며 "그림을 그리는 동안 서장대를 비롯해 수원화성의 곳곳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 우리 곁에 자리잡고 있는 친숙한 수원화성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꼼꼼히
# 그림 그리기 부문 수상자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정각중 김준서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평중 최규린 ◇대상(경기도지사상) ▶조은유치원 이준수 ▶한일초 유지후 ▶금곡초 이호수 ▶태장초 김예원 ◇대상(경기도교육감상) ▶곡정초 배유빈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상, 수원시장상,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한별어린이집 김규현 ▶조은유치원 이준서 ▶예일유치원 최상은 ▶삼성유치원 황예빈 ▶FTK ENGLISH 2동탄 직영캠퍼스 정이준 ▶송원초 이선재 ▶송원초
소년소녀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2회 경기도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여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자선골프대회는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는 소년소녀가정들을 지원함으로써 소외 이웃에 대한 온정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보 한창원 사장과 경기·인천지역 경제인 등 각계각층 인사 등 168명(42개 팀)이 참여했다.오전 10시 개회식이 진행, 참여자들은 모두 모여 나눔 실천에 대한 대회 취지를 공유했다. 이어 각 기관 대표자들의 호쾌한 시타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처럼 한
제법 쌀쌀해진 날씨 덕분에 두터운 외투의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의 문턱에서 복잡한 세상사를 잠시 내려놓고 잠깐의 여유를 찾아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같은 위로가 필요한 때, 입담 넘치는 ‘행복전도사’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 최원영 겸임교수가 다시 한 번 온기 가득한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줬다.올해로 창간 31주년을 맞은 기호일보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애인 있으세요?’라는 주제로 최원영 교수의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우리 시대의 명시(詩)와 연극
# 생활체육 선도 도시 고양시에서 열린 ‘배드민턴 동호인 축제’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이자 생활체육 선도 도시인 고양시에 배드민턴 동호회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였다.24일 고양시 어울림체육관에서 ‘제2회 행주산성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본보와 경기문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경기북부 복합문화레저시설인 아일랜드캐슬, 고양 송포농협, 지도농협이 후원했다.한창원 본보 사장 및 곽미숙 대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호진 고양시 배드민턴협회장, 전은희 고양시 배드민턴협회 여성부 회장, 노영근 고양시 장애인협회
수 개월간 연습을 거듭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어린이들의 노랫소리가 인천에 울려 퍼졌다. 지역 어린이 음악축제인 ‘제4회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가 14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렸다. 포스코건설이 주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기호일보가 공동 주관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후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은 행사에 앞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조화와 배려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합창대회가 세대를 초월해 소중한 추억이 되
인천지역 홀몸노인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 법률상담이 필요한 차상위계층들을 위한 온정을 전하는 골프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펼쳐졌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본보가 주최하고, 인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2019 제4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대회 역시 인천 및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40개 팀(160명)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은 바뀐 룰 설명과 시타, 개회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타에는 강인덕(국일정공 대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8회째를 맞이했습니다.미래는 어린이들 마음속에 있는 꿈의 세계이며, 어린이들이 만들어 갈 창조적인 세계입니다. 스스로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 상상력이 발휘되고 순수한 예술성이 성장되리라 생각합니다.일곱 번째 대회를 거치며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명실상부 어린이 문화예술 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유치부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많은 참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실력 발휘한 작품들을 심사위원들과 상호 협의하며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그린 후 제
"대회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 무척 기쁘고, 대회 참가를 독려해 주신 미술학원 선생님과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인천가정고등학교 왕정우(16)양은 수상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평소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뮤지컬 공연을 본 후 무대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왕 양은 이번 대회에서 인천공항을 무대 삼아 세계로 나아가는 시민들의 미래 모습을 담아냈다. 왕 양은 "그림 속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어요. 부모님이 알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중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김선규(15)군이 선정됐다.김 군은 "상을 못 탄 줄 알았는데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아직 부모님도 모르고 계셔서 이 소식을 알게 되면 많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김 군은 2년 전부터 미술을 시작했으며 애니메이션과 디자인 분야에 관심이 크다. 그동안 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닦아 왔다는 그는
"자연환경이 훼손돼 가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요. 미래에는 깨끗한 하늘 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경기도지사상)에 인천논곡초등학교 공윤아(11)양이 선정됐다.공 양은 뿌연 하늘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먼지 가득 희뿌연 하늘이 아니라 푸른 하늘 아래 살고 싶다고 했다. 잦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생활이 불편해지고 건강에 대한 우려까지 이어지는 현실에서 작품 구상을 시작했다.공 양은 본보 그리기대회 두 번
"제가 머릿속으로 상상해서 그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모습을 미래에 실제로 볼 수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경기도지사상)에 인천청람초등학교 원혜린(8)양이 뽑혔다.원 양은 도심 속에 쌓여 있는 많은 쓰레기들과 미세먼지가 가득한 것을 보고 이것들을 청소할 커다란 청소기를 상상하며 작품을 구상했다. 특히 원 양은 미술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출전했다. 원 양의 어머니 박미나(34·여)씨는 "미술교육을 전혀
"가족들과 나들이 갔다가 우연히 참가한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쁩니다."지난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유치부 대상(인천시장상)은 인천용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조예은(7)양에게 돌아갔다.조 양은 이날 가족과 센트럴파크에 놀러갔다가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고 즐기는 마음으로 참가했다.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데다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 아이디어도 어렵지 않게 떠올랐다. 이번 작품에서 조 양은 ‘미래에 내가 살게 될 동네’를 표현하고자 했다. 미래 도시에 들어설
‘제8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부 영예의 대상(인천시장상)에 인천부마초등학교 강현수(3년)군이 선정됐다.강 군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그림 그릴 때 가장 즐겁다"며 "상을 받을 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상을 받게 돼 기쁘고, 엄마·아빠도 좋아해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 군은 "미래에는 과학이 더욱 발달돼 사람들이 지구와 우주공간에서 서로 어우러져 살 것 같다"며 "우주에서 지구와 연결된 다리와 터널을 지나 광속으로 다시 지구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의 그림을 설명했다.이어 "우주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가정고 왕정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홈스쿨링 김선규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인천용학초병설유치원 조예은 ▶인천부마초 강현수 ◇대상(경기도지사상)▶인천청람초 원혜린 ▶인천논곡초 공윤아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자유유치원 이승환 ▶샤인유치원 최현빈 ▶소라유치원 박우진 ▶인천원동초병설유치원 유아현 ▶큰사랑유치원 박설린 ▶인천구월초 김민서 ▶인천옥련초 류예린
올바른 미래도시 건설 방향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기 위해 1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송도국제도시에 모였다. 본보가 주최하고, 교육부·문화관광체육부·인천시가 후원한 ‘제8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가 지난 12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대에서 전국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5개 태권도장으로 구성된 ‘태어로즈 영웅단’ 130여 명의 태권도시범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각종 체험행사,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지면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아이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
작열하는 태양도, 간간히 부는 강한 바람도 인천시민들의 가을 한낮 소풍을 막지 못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푸르른 녹음(綠陰)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하얀 도화지에 풀어낼 수 있다면 그만이다. 그렇게 미래도시그리기대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대는 캠핑장과 같았다. 대회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안 잔디밭에는 알록달록 무수히 많은 텐트와 그늘막이 들어섰다. 일대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산속의 새소리처럼 공원에 평화로움과 싱그러움을 가져다 줬다
㈔월미도번영회가 주최하고 기호일보·㈜쿤엔터테인먼트·환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인천시 중구 후원 월미도 치맥 페스티벌이 15∼18일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블록버스터급 치맥 페스티벌로 행사기간 입장객 3만여 명을 포함해 관광객 30만여 명이 월미도를 찾았다. 15일 박상민·강진·우연이·박서진·후니옹이, 16일 남진·김연자·서지오·최영철·진해성, 17일 조항조·박상철·금잔디·윙크·오예중, 18일 장윤정·송대관·딕훼밀리·장민호·삼순이 등 최상의 아티스트가 인천시민, 관광객들과 호흡을 맞췄다. ...
비판과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지역의 참언론 ‘기호일보’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으며, 맡은 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노고가 많은 공직자 여러분 및 시민들과 함께 이 상을 받겠습니다. 그동안 민선7기 들어 많은 어려움과 위기도 있었고, ‘시민 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 행복을 위해 민선7기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3년은 전 공직자들과
"공직자 노릇을 잘 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자애로워야 하고, 자애롭기 위해 사람은 반드시 청렴해야 하고, 청렴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검약해야 한다는 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와 나눔의 따뜻한 사회,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관철 인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정책팀장은 지난 19일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의 말을 인용해 소감을 밝혔다. 그는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뒤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앞장서 동료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