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한철호 상면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해마다 19개 농산물단체에서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성금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매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가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공모사업이 종료되면서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문화도시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특성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게 된다.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선정한 전국 13개 시군(경기도 1개)을 중심으로 추가 모집 없이 앞으로 4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앞서 군은
가평군이 올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55억여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재정 절감과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사업 분야 적정성·추진 가능성 검토, 채택 제안 평가와 제안 등급 결정 등 2024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에 나선 결과다. 우수 주민지원사업(특별지원)으로 청평면 종합복지관 건립에 34억여 원을 투입하고, 친환경 청정사업인 평생학습관 건립에 21억7천7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 여건 개
가평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거점조성 및 기초생활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조종 ‘청춘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조종 지역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춘센터는 오는 3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현 조종면 복지회관 위치에 들어서게 되는 청춘센터는 국비 20억4천만 원, 군비 14억9천만 원 등 총사업비 35억여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천431㎡, 건축 연 면적 854.2㎡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30만 원 상당의 쌀(10kg) 30포, 라면 30박스와 대성1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5일 알렸다.면장과 청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화재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성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청평면 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은 "화재 피해의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 지난 13일부터 청소년 자율 동아리 모집을 시작한다. 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가평군에 사는 청소년(9세~24세) 3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신청이 가능하다.소속된 동아리는 문화의집 댄스실, 밴드실, 대강당, 자치기구실 등 대관이 우선적으로 가능하며,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 지원, 활동 관련 전문교육을 받으며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2023년도에는 청소년동아리축제, 동아리연합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으며, 2024년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오전특강’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영어, 논술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성공 사례로 알려지면서 올해 참가 희망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초등학생 수요가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중학생 비율이 크게 늘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는 본연의 목적인 돌봄 공백 해소를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재미와
가평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채팅으로 복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위기 이웃 제보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견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 회장은 "갈수록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는 지난 2022년 코로나1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신지민, 신주아 남매가 성금 100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고 12일 알렸다.두 어린이는 202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를 위해 상면행정복지센터 방문했으며 부모님과 어르신들이 주신 용돈을 한푼두푼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아이들의 어머니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커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용돈을 기부한 아이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발전소가 후원하고 청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주관해 지난 12월부터 시작한 집 고쳐주기 사업은 이달 마무리했다. 이번 집쳐주기사업은 주거 취약계층 집 총 4곳을 대상으로 창틀, 현관 교체, 중문 설치, 지붕 수선 등으로 단열 보수를 하고 낡은 전기선 교체로 화재 위험성 등을 해소해 거주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거주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이웃의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집 고쳐주기 수
가평소방서는 공장 3곳을 방문해 내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겨울화재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북부 화재의 25%가 공장에서 발생했다. 공장은 시설별 화재 발생률 1위를 차지할 만큼, 화재가 많은 겨울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설이다.안전교육에서는 ▶기숙사 생활시 화재예방법 안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외국인대상 안전책자 배부 및 홍보 등으로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최춘식(포천·가평)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올 연말까지 접경지역 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가평을 ‘접경지역’으로 지정하겠다는 총선 제4호 공약을 발표했다. 최 의원은 가평군이 도내 접경지역 8곳 중 관할 면적이 가장 넓으면서도 재정자립도는 7곳 평균 24%에도 못 미치는 16%에 그쳐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지정해 ‘국가 차원의 특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평군 관할 면적은 843㎢로 경기 접경지역인 동두천시(96㎢), 고양시(268㎢), 김포시(277㎢), 양주시(310㎢),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매년 전국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이뤄진다.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20%에 해당하는 기관을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하고 이를 제외한 상·하위 각 50%를 우수 및 보통, 점수가 60점 미만은 미흡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2022년
잘 보전된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가평군이 2024년 관광정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 인구 1천만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11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통계 분석결과, 군 15세 이상의 인구 구성원 중 농업·광업 등 1·2차 산업에 22%, 숙박·음식·서비스 등 3차 산업에 78%가 종사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에 군은 올해 주요 관광정책 방향으로 1인당 5천 원을 주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
산천개발중기는 지난 10일 가평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극세사 카페트와 전기요, 베개를 기탁했다.신영윤 산천개발중기 대표는 매년 가평군 조종면에 나눔 문화 확산의 기여하고 있으며 2023년 제3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사랑의열매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신영윤 대표는 "엄동설한의 날씨 속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2024년 새해 조종면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가평군은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숙박·외식업소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이며,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숙박·외식업소이다. 참여하는 숙박업소는 숙박요금을 사전 신고해야 하며, 사전 경기를 포함한 체육대회 기간 중 선수단 외 대실을 위한 퇴실과 추가 금액을 요구해서는 안된다.군은 신청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결과 일정 점수 이상을 득하고, 자격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가평군이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마을 공동체 주민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알렸다.마을 공동체 주민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단계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단계(신규) 7곳, 2단계 4곳, 3단계 4곳 등 총 15곳을 대상으로 단계별 300만~400만 원까지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 모임 프로그램 운영비(공동체 활동 분야)를 지원한다.군은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소와 공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민 소통 및 공동체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을 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
가평군보건소는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교육 일정에 맞춰 9일, 11일, 12일, 17일, 18일, 23일 6일간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캠페인으로 금연·영양·구강·심뇌혈관질환예방·치매예방 등 분야별 담당자가 참석해 불소양치용액 배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연클리닉 상담·등록 및 치매조기검진을 위한 치매위험도(경기스마트인지)검사 안내와 농업인에게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관리방법도 홍보한다. 또한 정
가평군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확대한다.가평군이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 대출을 지원해 주는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이에 군은 지난해 3억에서 2억 원을 추가하는 등 총 5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50억 보증 규모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특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