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오는 23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올해 마지막 ‘안산 919 취업광장’을 연다. 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다. 행사는 ▶채용면접관 ▶부대행사관(타로 진로상담과 기질검사 등 취업 관련 진단검사) ▶취업상담, 진로멘토링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고 취업으로 연결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꼼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분야에서 총 20개의 세부진단을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안산시청소년재단은 ESG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봉사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
안산시의회가 2023년 제2차 정례회 대비를 위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등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의무 교육)과 ‘예산안 편성 및 심의 교육’(전문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소양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사이에는 의원 총회가 개최되기도 했다.먼저 열린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민수진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에서는 특히 직장 내에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시화MTV에 위치한 근린공원에서 제1호 시민 참여 탄소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숲 가꾸기 활동 일환으로 미세먼지 차단 및 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해 안산도시숲시민연대, 안산상공회의소, 시민정원사 안산지회, 자유총연맹, 안산시지속가능협의회, 관내 어린이집 학생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해 200여그루 나무식재, 잔가지나무 제거, 고형 비료 주기, 시비 등 여러 가지 숲가꾸기 체험활동을 펼쳤다.특히, 시민들이 내이름나무 갖기 운동을 진행해 조성한 1천여만원
안산에 위치한 ㈔필라멘트복지법인과 필라멘트봉사단, 상록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한 2023년 THE 따스한 김장나눔 행사가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필라멘트봉사센터의 김장나눔은 직접 양념재료에 필요한 채소를 심고 수확해 손수 양념을 만들어 사용한다.행사에는 350명이 참여했으며,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쁜 손놀림 속에서 노력봉사자들의 정성으로 2천박스의 김치를 만들어냈다.THE 따스한 김장나눔으로 만들어진 2천박스는 안산시 상록구 지역 8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사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제286회 정례회 안건과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지난 7일 시 청년정책관을 비롯해 19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과 지원 조례 제정안’ 들 총 62건에 대해 사전에 논의했다. 회의에서 다수 안건을 다룬 기획행정위원들은 기획예산과가 보고한 부부로 옆 공영주차장 고도화 예산 편성 계획은 공사 기간 기존 주차장을 이용하던 사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돼 대중교통 이용과 주민 안내 등 대책 강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안산청소년AR·VR진로체험관 참가자를 모집한다.AR·VR진로체험관 프로그램은 1층 ‘위기의 지구를 구해라’, 2층 ‘안산의 미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따위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직업 모둠 미션활동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하루에 총 두 번(오전 10~12시/오후 2~4시) 운영된다. 안산시 관내 12세~19세(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사전예약제로 화요일부터 금
안산도시공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체험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재활용선별센터 홍보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및 유치원생 총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공사와 안산환경재단이 함께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프로그램은 민선 8기 안산시 공약인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의 일환이다.특히 체
안산시는 지난 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 등 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
안산시는 지난 6일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5개 응급의료기관(고대안산병원·한도병원·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단원병원·사랑의병원)과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속·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자 마련했다.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5개 응급의료기관 병원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응급
안산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사내 방송 ‘안산시의회 FM’을 송출한다.시의회는 이날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8분간 사내 방송을 한다.안산시의회 FM은 사전 녹음 방식으로 진행하며,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일일 DJ를 맡는다. 2분 분량, 700자 내외 짧은 소개 글과 음악이 주요 콘텐츠다.금요일의 아침을 일일 DJ가 직접 작성하고 선곡한 멘트와 음악으로 시작해 의회 구성원들의 유대감과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리라 기대한다.안산시의회 FM 첫 방송 DJ로는 송바우나 의장이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6일 상록구 반월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를 실시하고 지역 로드체킹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는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불편 및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날 이민근 시장은 복개천 주차장 등 반월동 지역 5곳을 찾아 불법 주정차 및 소방도로 건설 등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하천변 주차장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
안산시는 ‘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 집중단속’을 위해 이달부터 야간단속에 나섰다고 7일 알렸다. 이번 야간단속은 기존 새벽 및 주간 일제단속을 통해서는 아침 일찍 출근하거나 타지로 이동하는 차량 단속에 한계가 있어 납세 기피자에게 언제든지 단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단속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앞서 지난 10월 새벽단속은 3개의 단속조로 편성해 고액체납자와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을 집중 추적한 끝에 총 21대를 적발, 현장에서 1천200만 원을 징수하고 1천800만 원의 분납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함께 벤츠
안산시는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소비자친화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알렸다.2012년 제정된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경제 발전에 공헌한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안산시는 대부도 교통취약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수요 응답형 똑버스 운행과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1천500여 명의 외국인아동 연장보육
지난 4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세계 속의 안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주 배경을 가진 40여 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무대로 중국, 프랑스, 체코, 케냐, 멕시코 등 총 6개국의 곡들을 경쾌한 안무와 함께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특히 이날 연주회는 미뉴엣· 로자문데 등 클래식 합창곡과 동요 합창곡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무대를 화려
안산시는 지난 3일 사동 일원에서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현장회의는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지 ▶하늬울 공원 ▶사동 8호 공원 등 사동 일대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록구 선진안길 80-13 일원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지방정원 조성사업(면적 45만1천432㎡)과 관련해 ▶진출입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는 지난 3일 감골시민홀에서 ‘사동 골목상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3월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도내 320여 개 골목상권 중 사동골목 상권이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추진됐다.노후상가거리 활성화지원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하고 대규모 점포로부터 500m 이상 떨어진 상가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랜드마크 조성 ▶디자인개선 ▶스토리텔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이 ‘2023 경기 지역어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지난 3일 경기도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지역어 보전과 발전을 위한 공개 토론회’는 경기도와 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경기도 국어문화진흥사업’의 하나로, 올해 경기도 조례에 지역어 보전 및 발전을 위한 조항(제18조의2)이 신설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공개 토론회(포럼)는 ‘경기 방언 조사와 언어 다양성 보존 정책’을 주제로 ‘국립국어원 경기도 방언 조사 방법 및 현황’, ‘지자체 지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지난 4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마사토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W음악회’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대중가요 및 한국가곡,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온라인 체험공간 ‘온세상 상록수’ 콘텐츠를 국내 인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를 통해 공개한다고 5일 알렸다.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기획된 ‘온세상 상록수‘는 ▶최용신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점프맵 ▶우리나라 근현대사 및 안산 지역사를 담은 OX퀴즈 ▶최용신 미로찾기 등 전통적인 박물관 경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최용신의 이념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최용신기념관은 사전 신청했던 중·고등학교 단체를 시작으로 ‘온세상 상록수’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