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가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아체능단 사진’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2023년 2월 종료된 유아체능단 사업을 역사자료로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아체능단 기록집 ‘27번째 졸업식’을 제작하고자 진행된다.1996년부터 2023년까지 유아체능단 졸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체능단 프로그램, 행사, 특별활동 참여사진을 수집할 예정이며, 제출된 사진은 선정과정을 거쳐 9월 발간 예정인 유아체능단 기록집에 수록될 예정이다.사진 공모는 공사 홈페이지(http://www.gcuc.or.kr)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는 올해 총 6억 원의 예산을 관내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위해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및 4차 산업시대 첨단 과학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다양한 방면의 과학교육 지원계획을 마련해 실행중에 있다.4~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AI 교육 및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코딩교육을 각 최대 12차 시까지, 오는 25일 과천 갈현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각 학교에서 코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될 예정이다. 중학생을 대상
과천시가 가상현실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 환경운동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 2023년 환경교육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상현실(VR)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과천의 생태환경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시는 특히, 전체 면적의 44%가 비오톱(생태서식공간) 1등급 지역으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해 과천의 우수한 생태
‘60초로 보여주는 과천의 매력’, ‘좋아요’로 평가받는다.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공개 심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마감한 쇼츠 영상 공모전에는 개인과 팀 단위의 응모작 총 55건이 접수됐다.시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모작 전체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평가(20점 만점)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과천시가 숙원사업인 환경사업소 이전·증설에 속도를 내 관심이 모아진다.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의 2 일원)에 위치한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들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지난달 6일 환경부 산하 환경기초시설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
과천시는 지난 15일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다.과천시가 마을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해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신계용 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천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별양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15일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었다. 이날 별양동주민센터는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계용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자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안전을 즐겁게 배워요." 과천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3세 이상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위기 대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여는 어린이 안전축제는 교통안전, 수상안전, 화재 대피 들 19가지 분야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재난상황 속에서 취해야 할 안전행동 요령을 배운다. 신계용 시장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효과 있는 교육이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과천육아친화도시 연구회’은 지난 12일 의회 열린 강좌실에서 ‘과천시 육아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저출생 정책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주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김영숙 과천시 가족아동과장,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노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저출생 보육 만족도 시민 조사, 과천시 육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 등을 주제로 착수보고를 하고 질의응답에 이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연구회는 기존의 단편적인 보육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과천시의 저출생 여
과천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초화를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중앙공원에 10만 본의 맥문동을 식재해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탈바꿈시키고, 20여 종의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또,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해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14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 운영 조치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
과천시의회는 지난 9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과천 중앙공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행정사무감사 시민의견 현장 청취’를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확대 요청 ▶공항버스 노선 신설요청 ▶관문체육공원 장애인·노약자 전용 수영장 설치 ▶지식정보타운 단지간 단절구간 생태다리 조성요청 등 50건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접수된 시민 의견은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질의와 답변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과천시에 요구할 계획이다. 김진웅 의장은 "시민
과천시는 오는 13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제2회 정책한마당’ 행사를 열고, 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과천지속협) 주관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정책기획 ▶자연환경 ▶사회문화 ▶도시경제 등 분과별로 부스를 마련해 분과별 주제에 맞는 시민 제안을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정책 한마당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시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도 효
과천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등급)’를 달성했다.9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을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백업해 개인정보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개인정보관리수준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중앙 행정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799개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보호대책, 정책 및 혁신지표 등을 종합적으
과천시는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도서관길 36) 일원에서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봄꽃 축제’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를 활성하고자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과천시는 과천대로(과천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토·일·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중교통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최근 코로나-19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과천대로(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의 버스 통행 혼잡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 교통수단 전환을 유도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과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개편하고자 안내판 정비 들 시설물을 정비했고, 4월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를 시행해 시민들의 의
올해로 101번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위기 아동 돕기에 나섰다.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101번째 어린이날! 마주(馬主), 사랑으로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조용학 서울마주협회 회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임직원, 최불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1명의 수호천사찾기 캠페인 선포식’ 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마주협회 마주들의 기부금 1천만 원에 한국마사회가 마주들의 나눔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매칭으로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불법 현수막 난립 예방을 위해 가족여성플라자(별양로 182) 건물 측면에 전광판을 설치해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인근으로 평소에도 유동 인구가 많아 불법현수막 게시가 빈번한 곳이다. 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과천시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다.행정사무감사 제보 대상은 시민불편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행정사무감사 요청사항,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행정서비스의 만족 여부 등이다. 다만 과천시가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 경기도의 사무에 대하여 경기도의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등은 제외된다.접수된 시민 의견은 6월 15일부터 22일 8일간 진행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과천시립예술단(과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여성합창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족음악회’를 연다.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영롱한 하모니를 시작으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튜바 연주자 맹영욱의 협연으로 본 윌리엄즈의 ‘튜바협주곡’이 연주된다. 이어 과천시립교향악단과 과천여성합창단, 과천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연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를 연주한다.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