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나달 속에 남긴 사연 얼마런가 말글을 심지 삼아 촉끝으로 켜온 세상 밝구나 저 크나큰 등불 꽃은 얼쑤 피고지고. 김락기 - 아호 ; 산강(山堈), 이름 ; 金洛琦 - 시조시인, 자유시인, 칼럼니스트, 한국시조문학진흥회 명예이사장, 한국문협 회원 - 작품집 ; 『삼라만상』, 『독수리는 큰 나래를 쉬이 펴지 않는다』, 『황홀한 적막』, 『고착의 자유이동』, 『수안보 속말』, 『몸·선·길에 관한 담론』, 『바다는 외로울 때 섬을 낳는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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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