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인천 중·강화옹진군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조택상 동행캠프’ 개소식에는 박찬대 최고위원과 김교흥 시당위원장, 허종식·유동수 국회의원, 남영희 예비후보, 장정민 전 옹진군수 등이 함께 했다. 조택상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중구,강화·옹진군에서 한 번도 선택받지 못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에서 대변할 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회복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겠다"고 포부를 알렸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간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 의원이 지난 1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박찬대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차영일 인천수협 조합장, 윤영학 인천새마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자 남영희·노종면·모경종·이훈기·조택상·조인철·정준호·정진욱·안도걸 후보와 지역주민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의원은 "박찬대는 인천의 아들이자 연수의 일꾼으로 연수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사)인천서구발전협의회가 15일 국민의힘 이행숙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이어 이 예비후보 힘쎈캠프는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 회장을 선거대책위 명예 회장으로 추대했다.김용식 회장은 "이행숙 얘비후보는 지난 1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인물"이라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검단 발전을 위해 현안 문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있는 적임자로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검단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는 사람 , 앞으로 일 잘 할 수있는 사람은 바로 이 후보다"라며 "검단 주민들께서는
한국지엠 노동조합 전 노조위원장들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사진)의원 선거사무실에서 공개 지지선언을 했다.한국지엠 전직 노조위원장 7명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김교흥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급변하는 노동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장 능력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이은구 전 노조위원장은 "17대·2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보여주었던 추진력은 공공을 위해 노동자를 위해 제대로 일할 후보임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정종환 23대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계양을 예비후보가 15일 계양구 임학동 선거사무소 외벽에 약무호남 시무국가, 대한국민은 하나’라는 벽보를 설치했다.약무호남 시무국가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편지 구절에서 비롯된 말로 ‘호남이 없으면 국가가 없다’는 의미이다. 호남 출신 인사들의 자부심을 살리는 한편,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게 벽보의 취지다. 원 예비후보가 출마한 계양을 지역은 호남 출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기도 한다. 원 예비후보는 "출신 지역에 따른 투표가 아닌, 지역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지지해달라"며 "국
인천지역 총선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여야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2일 경선을 진행한 남동을에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전 OBS 경인TV 기자를, 서병은 모경종 전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차장을 공천했다.이 예비후보는 인천시의원을 지낸 이병래 예비후보를, 모 예비후보는 신동근 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이에 따라 남동을은 윤석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인 신재경 예비후보와 이훈기 예비후보가 맞붙게 됐으며, 서병은 국민힘의 이행숙 예비후보와 모경종 예비후보가 경쟁한다.민주당이 두 지역 총선
인천 연수갑 총선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과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가 14일 나란히 지역공약을 발표했다.박찬대 의원은 ‘활력 있는 옥련동’ 공약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과 신산업 유치, 철도교통 인프라와 생활SOC 확충을 약속했다.옥련동에 부족한 철도교통 인프라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 인천발 KTX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사수하겠다고 했다. 또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주안 송도 트램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2022년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고시에 반영한 송도 트램은 앞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
인천시 동구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동국제강 인천공장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이 정상화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동·미추홀갑) 의원은 14일 "동국제강이 고철처리장 옥내화 사업을 위해 필요한 국유지가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매각심의에 상정됐다"며 "앞으로 현대제철과 토지 맞교환, 해저터널 도로 안전성 검토를 거쳐 내년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약 400억 원 을 투입해 고철처리장에 돔 형태 지붕을 씌우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 주변 시유지 4천765㎡와 국유지 8천448㎡ 등 총 1만3천213㎡를 매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인천 계양을)의원의 ‘인천 계양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와 ‘후원회 사무소’가 독립 이전하며 선거운동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계양을 지역위원회는 14일 계양구 경명대로 1017 창선1빌딩 3층에 위치하던 지역사무소를 계양구 도두리로 33 상산프라자 6층으로 옮겼다. 또 지역사무소와 같은 장소에 있던 후원회 사무소는 계양구 경명대로 1155 두현트리움 12층으로 이전했다.계양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해선 전 지역에서 압도적 승리가 필수적이기에 더 많은 계양 주민들을 만나기 위한
배진교 녹색정의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배 의원은 14일 입장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1과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며 "고심 끝에 총선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알렸다.그는 "인천 남동구에서 남동구청장을 역임하면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도 "이대로 야권 후보 단일화 없이 3자 구도 선거를 치른다면 야권 승리는 물론 윤석열 정부 심판도 어려워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이번 선거는 출마하지 않지만 남동구 발전과 윤석열 정부 심판, 녹색정의당의 총선 승리를 돕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식 기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노종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와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 무소속 이성만 의원을 모두 압도했다. 13일 기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평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 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가 46.4%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35.3%),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4.9%), 무소속 이성만 의원(3.9%)
4·10 총선을 앞두고 부평갑 지역구는 일부 지역구와 연령대를 제외하면 더불어민주당이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부평갑에서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황으로는 ‘부평 캠프마켓 부지활용 방안 마련’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으나 다른 현안들과 큰 차이가 없었고 순위와 관련해서는 지지 정당 별로 이견을 보였다.# 노종면 예비후보 강세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가 46.4%의 지지율을 얻어 35.3%를 획득한 국힘 유제홍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는 4.9%로 지지율 3위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12일 인천을 방문해 출마가 확정된 예비후보들과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동·미추홀갑과 동·미추홀을, 서갑·을 예비후보들과 함께했다.안 공동선대위원장은 심재돈 동·미추홀갑 예비후보와 석바위시장과 주안동을 돌며 "미추홀 발전을 위해 심재돈을 선택해 달라"며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미추홀을 진짜 발전시킬 사람은 심재돈"이라고 추켜세웠다.심 예비후보는 "소외되고 방치된 미추홀 지역 발전을 약속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누구는 4년 전 공약과 똑같은 공약을 내세우
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악의적 허위 사실 유포에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심 예비후보는 민주당 인천시당이 지난 12일 낸 논평에 대해 ‘허종식 후보의 여론 회피용 술수’라며 13일 반박 의견을 내놨다.민주당 시당은 논평을 통해 심 예비후보가 과거 검사로 참여한 법조브로커 ‘윤상림 사건’에서 무리한 수사로 40대 경찰 A씨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며 책임을 물었다.이에 대해 심 예비후보는 "한 차례 소환도 하지 못한 참고인에 대해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운운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을·사진)국회의원은 13일 제22대 총선 교통공약으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방향 진입 환경 대폭 개선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목감나들목 고가도로 건설 ▶고잔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중복 통행료 징수 해소 등의 내용을 담았다. 복수의 교통전문가들은 제3경인고속화도로 환경 개선 공약이 현실화되면 상습 정체 원인이 근본적으로 해결돼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히 단축된다고 진단했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로 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매일 겪는 생활 불편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사진) 인천 서갑 국회의원이 13일 2호 공약으로 ‘지역 특색과 매력을 갖춘 원도심 르네상스, 도시재생 1조 원 투자’를 약속했다.김 의원은 도시재생분야 공약으로 ▶인천도시공사 서구 이전 ▶인천대로 지하화와 석남역 등 역세권 특화개발 ▶서구청 제2청사(가칭 가석출장소) 건립 ▶인천형 재생사업과 소규모 주택정비 확대 ▶재개발 후보지 추가 지정과 원스톱 행정 지원 등을 발표했다.그는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 초석으로 인천시 루원청사,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인천지방국세청 서구 유치에 성공했다"며 "인천도시공사
새로운미래 홍영표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이 5선 도전을 공식화했다.홍 의원은 13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돼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부평의 새로운 미래 7가지 ▶부평을 키울 3대 핵심 프로젝트 ▶부평구민 4대 염원 달성 방안 ▶대한민국을 바꿀 25대 개혁 방안 등을 제시했다.부평의 새로운 미래 7가지는 제3보급단 이전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 테마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을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총선 출마 선언에 이어 이재명 당 대표와 인천 청라지역 거리유세에 나섰다.인천 청라를 방문한 이재명 대표는 이용우 예비후보와 함께 한 거리유세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능력 있는 인재"라며 "서구 발전을 위해 이 예비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품격 있는 교육특구 조성,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첨단산업 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며 "교육·소통·법률적 능력을 활용해 서구 현안들을 반드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거리 유세가 끝난 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갑·사진)의원이 12일 연수 원도심 주거·교육공약과 동춘동 특화공약을 발표했다.동춘동 특화공약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으로 재건축 규제 완화와 교통·주민편의시설 개선 ▶대형 면적 아파트 재건축 때 1+1 입주권 활성화와 규제 완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주안~송도 연장 추진과 동춘동에 지하철역 2개소 신설이다.연수 원도심 교육공약은 ▶초·중·고교에 IB(국제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학교 육성 추진 ▶자율형공립고 2.0 학교 지정 ▶중·고 통합 스쿨버스(학생 성공버스) 노선 확대 ▶노후 학교시설
국민의힘 최원식인천 계양갑 예비후보가 계양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내고 "계양을 원희룡 후보와 함께 계양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했다.그는 주요 공약으로 ▶GTX-D·E 작전역 예타 면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주변 개발 조속 추진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인천도시철도 순환3호선 경인교대역과 계양경찰서역 추진을 내걸었다.최 예비후보는 "계양구가 수십 년간 각종 규제와 역차별로 답보 상태임에도 유력한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권력욕과 출세 수단으로만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