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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양주경찰서는 4일 증권사 직원을 사칭해 인터넷 동호회원들에게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11월∼2008년 10월 인터넷 사진동호회 활동을 하며 알게 된 변모(32)씨에게 “사모펀드와 현물펀드에 투자하면 200%의 수익을 보장하겠다”면서 10여 차례에 걸
경기
이호민 기자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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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평택경찰서는 4일 쌍용자동차 노조원 10명에 대해 공장점거 폭력시위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체포영장 발부 대상에는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과 수석부지부장 등 지도부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조합원은 쌍용자동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에서
경기
김승환 기자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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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포경찰서는 4일 수도권 일대 농가와 다세대주택 등을 돌며 현관 출입문을 공구 등으로 뜯고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47)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등산객으로 가장해 수도권 일대의 유명 산과 지방도로 주변에 위치한 농가주택 등 빈집에 침입해 최근까지 76회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경기
권용국 기자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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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가스요금이 잇따라 인상을 기다리고 있어 서민경제에 비상이 걸렸다.대표적 공공요금인 전기와 가스요금이 오르면 기업의 생산단가는 물론, 물가상승 요인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서민가계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4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상반기 4.5%, 하반기 9%의 전기요금 인상을 추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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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력 강화를 위해 강력범죄를 다루는 외근 형사가 증원됐다.경기지방경찰청은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경찰관을 증원, 치안수요에 따라 일선 경찰서에 재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형사는 모두 312명(증원 169명, 결원보충 143명)으로 이번 증원에 따라 경기경찰청 형사과 전체 정원은 1천993명에서 2천162명으로 늘어났다.경기경찰은 도내 38개 경찰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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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상헌)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수원, 화성, 용인 일대의 환경오염사범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27개 업체 39명을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그 중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34명을 약식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불구속 기소된 이모(58)씨는 2007∼2009년 용인시 처인구에서 두부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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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살리기에 시민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경기진보연대와 다산인권센터 등 경기지역 14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서민경제 살리기 범경기도민대책위원회(이하 범도민대책위)는 3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정리해고 중단 등을 촉구했다.범도민대책위는 출범문에서 “정부는 상하이자본의 투자약속 불이행과 불법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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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수원지검 안양지청은 3일 인사 청탁 명목으로 뇌물을 주고받은 한국농어촌공사 전·현직 임원 등 11명을 적발, 이 가운데 임모(63)전 사장과 김모(50)전 노조위원장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전 모 지역 지사장 한모(57)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상임이사 이모(60)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임 전
경기
최휘경 기자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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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3일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A(38)씨 등 태국인 산업연수생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안산과 화성지역 공장에서 일하는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서 태국인 판매상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공장 기숙사 등에 모여 각각 2∼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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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최근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이 강화되자 이를 피해 성남과 광주 일대에서 인적이 드문 창고를 임대한 뒤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실제 업주와 바지사장, 허위 증언을 한 위증사범 등 1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류혁상, 주임검사 김윤희)는 2일 불법 게임장을 다수 설치해 조직적으로 운영해 온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
경기
김대성 기자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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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0시 7분께 수원시 영통구 하동 신대저수지에 유모(49)씨가 몰던 은색 BMW 승용차가 빠져 운전자 유 씨가 숨졌다. 목격자 김모(58)씨는 “낚시를 하다 승용차가 저수지로 추락하는 걸 봤다”면서 “저수지로 헤엄쳐 들어가 차량 안을 확인해 보니 창문은 열려 있었고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고를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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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천경찰서는 2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앞 청사로에서 출근 중인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띠 미착용 불시 단속을 실시, 15명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짧은 시간 동안 실시했음에도 15명이 단속돼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운전법규 준수에 문제가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실제 단속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ldq
경기
최휘경 기자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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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외여행이요? 갈까 말까 망설여집니다.”지난 2004년 사스 한파에 이어 또다시 신종 인플루엔자가 창궐하면서 경기도내 여행사들이 악재를 만나 울상을 짓고 있다.한동안 뜸했던 신종 플루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여행사마다 여행지의 안전을 묻는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것은 물론, 감염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 말레이시아 등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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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신안성 변전소~신가평 변전소 간 고압송전탑 설치공사와 관련, 송전선로 경유지인 용인 총신대 신학대학원 측이 송전탑 이전을 요구하며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2일 한전 측이 잠정 중단됐던 공사를 재개하면서 이를 제지하려던 대학 측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한전은 이날 오전 5시께 그 동안 일부 선로가 대학 부지를 관통하고 일부 송
경기
우승오 기자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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