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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일자리와 주거공간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이 이달부터 시행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의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장애인의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돕고자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된다.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소득 영역에서 ▶3년간 1만7천여 명에게 공공형 일자리 제공 ▶중증장애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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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30개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 사업은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15개사 ▶시제품 개발 9개 사 ▶융합형 전주기 6개 사 등을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내용이다.본사나 연구소,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도내 위치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참여 기업에게는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시제품 개발 ▶혁신의료기기 융합형전주기 분야 등 각 기업별 1천만 원부터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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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정보소외계층 4만 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한다.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가 직접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과 도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수원, 의정부)를 활용하는 센터 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방문 교육은 학교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별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기관,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강사진이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기초, 인공지능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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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신면 전곡 어촌계와 안산시 단원구 흘곶 어촌계 등 두 곳이 경기도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2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공모를 진행해 두 마을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지역 및 마을 자원을 활용해 어업 외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두 마을에는 ▶자원 현황 파악 ▶마을자치규약 만들기 ▶마을 기업과 같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설립 등 어촌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제공된다.지난해에는 상동·탄도·종현 어촌계 등 25개 마을이 역량강화 및 컨설팅 교육 등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화성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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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1인당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배송 사업을 추진한다.2일 도에 따르면 도의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사업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민관협치 주민 제안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도와 27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도는 지원 대상을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약 7만6천 명 정도로 추산한다.산모에게 지원하는 축산물꾸러미 구성품은 5만 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로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확인 뒤 선택 가능하며 산모가 희망하는 장소로 배송한다.접수는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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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 원까지다.또한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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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동부권에 약 121만㎡의 신규 물류단지 설치를 추진한다.2일 GH에 따르면 GH는 지난달 29일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경기 동부권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GH는 설명회를 통해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활물류 처리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물류업계 현장 관계자들의 정책 제언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쿠팡, CJ대한통운, 용마로지스 등 물류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김세용 GH 사장은 "경기 동부권 신규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경기도 및 국가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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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노동자가 4·10 총선 사전투표기간(5∼6일)과 선거일(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노동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보장돼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한다.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관내 유관 행정기관과 주요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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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사유재산을 보상하는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고 2일 알렸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가능한 사유재산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 가입대상이며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해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한다.올해 국비를 포함한 시의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은 최소 70% 이상이며 가입자 부담률은 최대 30% 이하다.특히 자연재해 피해 발생 위험성이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