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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이번달 말까지 납세자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미 환급금을 신속한 반환을 위해 ‘지방세 미 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말 기준 송탄출장소 지방세 미 환급금은 6천600만 원으로, 환급금 발생사유는 납세자의 이중납부, 법령개정,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등 대부분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미환급 건의 대부분은 1만 원 미만 소액으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거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환급통지서 안내문 발송 시
지역
김진태 기자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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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당초 지난 7일까지 예정됐던 평택항과 중국 간 여객 운송 중단이 오는 23일까지 연장됐다. 평택시는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중국을 오가는 5개 노선 선사(1개 노선은 선박 안전검사 중)들이 여객 운송을 이날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평택항에서 중국을 운항하는 노선은 옌타이(煙臺)항(연태훼리), 웨이하이(威海)항(교동훼리), 룽청(榮成)항(대룡해운), 르자오(日照)항(일조국제훼리), 롄윈강(連雲港)(연운항훼리) 등 5개가 있다. 이 중 일조국제훼리는 여객 선박
공항/항만
김진태 기자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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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경기 침체에 신종 코로나까지 겹쳐 판매 부진, 자금 조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기간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평택시가 자금을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 사정이 열악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신용대출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1인 또는 1업체당 3천만 원의 대출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류 검
경기
김진태 기자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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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리대상자 49명을 관리 해제 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해제된 대상자들은 4번 확진자 접촉자 중 감시기간(14일)이 경과한 42명과 선별진료를 통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자 및 감시 해제된 4명,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후 14일이 경과한 3명 등 총 49명이다.이로써 평택시 관리 대상자는 5일 오전 10시 기준 55명으로 전일대비 큰 폭으로 감소됐다.이와 함께 시는 4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의 상태를 매일 체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특별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지역
김진태 기자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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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는 오는 24일부터 ‘새로운 경기,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재난현장 대응역량 분야 ▶소방 특별조사 및 민원처리 분야 ▶인사행정 분야 ▶예산회계 분야 ▶소방차량 및 장비운용 분야 등을 집중 진행될 예정이며, 소방과 재난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 감사를 통해 부적정한 사항에 대한 시정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그동안 각종 소방업무 처리 과정 중 불편했던 점 등이 있었을 경우 감사 기간 전 또는 기간 중 경기도소방재난
지역
김진태 기자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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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첨단 안전주행기술을 무상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낡은 차량 보유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도 함께 실시해 대차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쌍용차는 2월 코란도와 티볼리 구매 고객에게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 변경 경보(LC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Ⅰ을 무상 장착(50만 원 할인 선택 가능)해 준다. G4 렉스턴은 ▶긴급 제동 보조(AEBS) ▶차선 이탈 경보(LDWS) ▶
유통
김진태 기자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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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올해부터 셋째아 이상 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아동에 대한 정부지원 교육비(누리과정비 월 22만 원)와 유치원의 실교육비 간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업료에 한해 최고 5만 원을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다른 교육비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 지원 자격은 부 또는 모와 셋째아 이상 아동이 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가정으로 관내 등록된 사립유치
지역
김진태 기자
202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