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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17일 송현1·2동 복합청사 3층 강당에서 ‘오페라 인문학자 박경준의 힐링스페셜’을 제주로 올해 첫 화도진 문화특강을 개최한다박경준 씨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남자 주역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이다. ‘오페라 인문학 저자’와 ‘오페라와 썸타는 남자의 오페라 이야기’ 등을 집필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dj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사무국(☎032-212-8959)으로 하면 된다.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문화일반
유지웅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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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실시한다.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의 결산 검사를 받은 뒤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올해 결산 검사 위원은 인천시의회가 지난 11일 선임 위촉했으며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인으로 구성했다.결산 검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와 성인지 결산 등 2023년 재정 운영 전반에 걸쳐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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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도 추천받고 마일리지 할인도 챙기세요"대한항공이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한다.마일리지 이벤트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 사용이 용이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이달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4∼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5∼6월은 마일리지로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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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현장에서 부하 직원을 폭행한 119안전센터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소방서 119안전센터장 A(57) 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7일 인천 시내 길거리에서 화재 진화 작업을 하던 중 부하 직원인 팀장 B(54) 씨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진화 작업을 지휘하던 중 "돌아가"라고 소리치며 B 씨의 소방 헬멧 뒷부분을 손바닥으로 세게 때리거나 두 손으로 어깨를 밀쳤다.그러나 A 씨는 법정에서 "B 씨의 어깨를 밀거나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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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점포를 돌며 습득한 카드로 물품을 구매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무인 점포에서 분실된 신용카드 74장을 훔쳐 사용하려 한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A씨가 지난달 29일 인천지역 한 노래방에서 검거될 당시 소지하던 카드 74장은 분실카드로 신고돼 실제 구매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파악. ○…경찰 관계자는 "무인 점포에 두고 간 카드를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조만간 구속 여부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해. 유지웅 기자 yjy@kihoilbo.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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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접전을 펼쳤던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이 인구 유입과 후보자들의 체급 성장에도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중·강화·옹진과 동·미추홀을은 인천의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지 않는 ‘보수 철옹성’으로 자리잡았다. 중·강화·옹진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배준영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가 50.28%(6만2천484표)로 47.64%(5만9천205표)를 받은 조택상 후보를 제쳤다. 배 후보는 중구에서 조 후보에게 8천850표 뒤처졌지만, 강화군에서 9천700표, 옹진군에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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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의료’ 지원에 나선다.길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는 심장내과 이영훈 교수의 파견 진료를 지속키로 했다고 11일 알렸다.이 교수는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인천시의료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같은 과 장영우 교수도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의료원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진료해 왔다.길병원은 최근 의정갈등으로 진료 여건이 어려워졌지만, 인천지역의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인천시의료원에 심장내과 전문의가 없는 사정을 감안해 의료진 파견을 계속키로 한 것
보건/의료
김주희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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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청년들의 장기 재직 근속을 유도하고자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알렸다. 사업은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의 일환이다. 조기 퇴사의 주요 요인인 복리후생 불만요인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고 그동안 7천여 명의 청년들의 복리후생 개선에 힘썼다. 또 매년 90%를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특히 올해는 현실적인 재직 여건을 고려해 지원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인원도 확대했다. 지역 내 중소·제조기업에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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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과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유 시장은 11일 시청에서 인천에 위치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두 번의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 사항 중 청년이 중심이 된 문화행사 개최, 총학생회 워크숍 개최, 주요 시정에 대학생 동참 방안 마련, 청년특화거리 조성,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 검토 등은 시정에 반영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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