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민주당 과천·의왕) 의원은 지난 1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갖고 철도 및 택지개발사업 등 과천시 주요 현안 관련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밝혀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었다.이 의원은 이날 과천시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자리에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기후·에너지 분야 정책 성과를 시작으로 과천지역 교통·안전·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 택지개발 및 공급을 둘러싼 지역사회 갈등 조정 노력 등을 상세하게 보고한 뒤 시민들과 질의 답변의 시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과천시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3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의 이용 환경이 더욱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알렸다.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재난,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민원, 예산
과천시는 28일,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과천동 물사랑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100여 명과 과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회봉사과천시지부, 지방행정동우회,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국토대청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과천동 광창마을 입구에서 시작하여 인근 주거지역 및
과천시는 터널 및 지하차도의 화재와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차량의 진입을 막는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조정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8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세로 화재 위험이 높고, 상습 침수가 일어나는 남태령 지하차도와 상아벌 지하차도의 상하 행 출입구 4곳과 선암사거리 서울 방향 1곳 등 5곳에 도로 진입 차단시설 설치한다. 도로 진입 차단시설은 터널 등에서 화재나 수해가 발생할 경우 경보등과 함께 스크린 형태의 펼침막이 내려와 차량 진입 등을 막아 피해를 줄이는
과천시민과 시장이 ‘과천의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린다. 27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이 29일부터 내달 12일 사이 갈현동을 시작으로 6개 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이번 이야기마당은 ▶29일 갈현동 과천 위버필드 게스트하우스 앞 ▶4월 3일 부림동 과천주공 8단지 805동 옆 ▶4월 5일 과천동 용마골 소공원 ▶4월 7일 별양동 과천주공 5단지 501동 옆 ▶4월 10일 중앙동 과천주공 10단지 어린이놀이터 ▶4월 12일 문원동 문원동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다. 과천=이창현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노사가 함께 모금한 성금 3천530만 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7일 알렸다. 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두 나라에 식량지원 등 긴급구호 및 지진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기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힐링승마, 농어
과천시의회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기원의 과천시 이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의회는 23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문’과 ‘국기원 과천시 이전 건의문’을 채택했다. 황선희(국힘·부림·갈현·문원)의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문’에 따르면 이전비용 절감,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 수준 높은 시립예술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과의 산학 연계를 통한 예술인재 양성 들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이전 조건을 강조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한국
"60초로 보여주는 과천의 매력을 찾습니다."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알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4월 30일까지 이메일(gccity99@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는 과천의 자연, 명소, 미담, 역사, 문화, 예술 등 과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즉 ▶과천에서 즐기는 일상 ▶과천 정책 체험기 ▶관광명소 ▶맛집
과천시는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를 위해 대공원고가교와 남태령 지하차도에 첫 입체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14일 동안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과천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원 입체도로인 대공원고가교와 남태령 지하차도에 대해 각각 ‘대공원고가도로’, ‘남태령지하도로’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그간 지표면 도로 중심의 2차원 주소체계로는 고가와 지하도로 등 3차원 공간에 대한 위치 표시가 불가능했다. 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게 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해
과천시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23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견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포털(www.gccity.go.kr/reservation) 또는 전화(☎02-2150-3731)로 하면 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
과천시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에 따라 과천자원정화센터 가동률 조정 등 저감조치 이행상황 점검에 나섰다.과천시는 지난 20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초과할 것으로 예상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과천시의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운영계획서 작성·승인건, 하영주(국힘 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조례·규칙안 등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이밖에도 황선희(국힘, 부림·갈현·문원동) 의원이 대표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과천시 이전 촉구 결의안’과 우윤화(중앙·과천·별양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기원 과천시 이전 제안 건의안’을 채택한
과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시청 푸른산관리팀과 함께 19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관악산 등산안내소 앞(향교 인근)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산불 예방 플래카드 게첨 ▶화재 신고방법 안내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산불 방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했다.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등짐펌프 및 갈퀴 등 산불진압 장비를 활용한 산불대응 훈련을 가졌다.나성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 우수장학생 39명, 일반 장학생 46명, 특기 장학생 2명, 농업인 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시장은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
제34대 성균관 관장으로 최종수(사진)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이 당선됐다.성균관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유림회관에서 총회 대의원 978명 중 6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투표에서 602표(90.5%)를 획득해 압도적인 유림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최 당선자는 유교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현실을 타개하고 유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이는 현대화 작업을 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최 당선자는 1941년 경기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 회장, 경기도향교재단 이사장,
과천시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 GPT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Chat GPT 특강을 실시한다. Chat GPT는 미국 Open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전 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이번 특강에서는 ▶Chat GPT 소개 및 시연 ▶Chat GPT 등 생성 AI가 가져올 산업, 공공의 미래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 영상감상실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는다.정보과학도서관은 그동안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DVD 시청 공간으로 사용됐던 영상감상실을 최근 편안한 2인 전용 좌석과 최신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케 할 설비를 구비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로써 1만6천여 편의 영화, 다큐멘터리와 같은 다양한 DVD 자료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도 즐기게 됐다. 이정호 관장은 "이용자들의 변화된 일상에 맞춰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
과천문화재단은 ‘2023 과천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사)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을 선임했다.유 신임 총감독은 ‘2023 과천축제’ 방향성 및 주제를 비롯해 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 과천축제를 전체적으로 디자인한다. 임기는 올해 12월31일까지 다.유병훈 총감독은 "2023 과천축제는 코로나19 펜데믹 시기를 지나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가 대중성과 참여성을 높일 수 있는 퍼포먼스와 공연에 집중해 시민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것" 이라며 "지속 가능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적으로도 안정적인 과천축제가 될 수 있도
과천문화재단은 18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ㅋㅋㅋ 재미있는 연극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강아지똥’을 준비했다.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동명 베스트셀러 작품을 원작으로 한 ‘강아지똥’은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쓸모없는 강아지똥이 거름이 돼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 자신을 희생하는 이야기다. 창작그림책 최초로 100만 부를 돌파한 원작의 힘에 감동을 그대로 살려 낸 김정숙의 연출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신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