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소재 창수웰푸드는 지난 23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취약계층 후원 물품 백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이날 창수웰푸드가 기탁한 후원 물품은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창수면 내 15개 리 마을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서영재 창수웰푸드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영재 대표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창수면의 복지 취
2018년 OCN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플레이어'가 6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tvN은 새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오는 6월 3일 처음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드라마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운전수,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시즌1에 이어 송승헌이 시대 최고의 사기꾼이자 작전을 설계해 판을 짜는 강하리를 연기하고, 이시언과 태원석은 각각 해커와 싸움꾼 역으로 그대로 출연한다.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오연서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주도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608억 달러(약 84조원) 규모의 지원안을 처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미 상원의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의 이름을 거명한 뒤 "이 초당적인 안건을 추진하는 데에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찬성표를 던진 양당의 모든 상원의원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에도 동일하게 감사하다"며 지원안의 조속
일본 도쿄전력이 24일 정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를 중지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원전 내 설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이 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오염수 해양 방류도 일시 중지됐다.도쿄전력은 원전 1∼3호기 원자로 급수설비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냉각 설비는 정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 수치에서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쿄전력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규제예방체계인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위험성평가에는 전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안전보건제안함」을 운영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했다.우선 위험성평가를 위한 사전 준비로 전직원 대상 위험성평가교육을 실시했고, 작업 시 사고로 이어질뻔 한 ‘아차사고’를 파악·확인해 위험성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절차를 확보하고자 했다.그 일환으로 근로자들이 상시적 안전보건에 대해 제안할 수 있는 ‘안
다음달 1일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 시행을 앞두고 카드 신청이 시작된 24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했다. 그는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
대한미용사회 군포시지부는 지난 2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하고 시 미용업 영업주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위생교육을 진행됐으며,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9명의 영업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3년도 활동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
가평군은 봄철 야외 소각 행위가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예방 펼침막을 설치해 군민의식을 환기시키기로 했다.이에 가평군은 각 읍·면별로 불법소각 금지 펼침막을 설치했고 오는 5월 말까지 6개 읍·면을 집중 순찰해 불법소각행위 적발 시 위반행위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다만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을 알지 못해 소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단속 중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영농폐기물 종류에 따른 처리법은 우선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은 마을별 지정된 임시집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광명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지역교육협력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더 넓고 깊게 배로 배울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해오름 배로 공유학교’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오름 배로 공유학교의 일곱가지 지역
부천시는 지난 22일 조용익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관내 강소기업 방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알렸다.이번 방문 기업은 ‘아이케이푸드’로 이 회사는 떡볶이 밀키트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떡볶이의 매운맛을 알리며 K-푸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관내의 대표기업이다. 조 시장은 아이케이푸드의 생산시설을 돌아보며 기업 임원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아이케이푸드 대표 브랜드인 ‘핫이슈 떡볶이’를 시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
의왕소방서가 지역 어르신 거주시설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소방서는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내손동에 위치한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황은식 서장과 금유현 관장은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및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전수조사, 어르신 방문 시 생활 지원사 동행 등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금유현 관장은 "의왕소방서와 함께 주택용 소방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덜어주겠다."이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와 경기도만의 추가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시행한다고 알렸다.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 한도 내에서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로 24일부터 10개의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경기지역 공약에 ‘경기도형 공공의료원 권역별 확대’ 계획이 반영되면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치가 예산 확보 문제로 지지부진했던 이전과 다른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민주당 차원 공약 외에도 경기 동북부지역 당선자들도 동북부 의료원 설립을 공약, 국회의 전폭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이 보다 원활해지리라는 분석이 나온다.23일 도에 따르면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잠정 소요 예산은 1천591억 원(부지 매입비 제외)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절반씩 투입한다. 고액의 국비가
늘봄학교가 시행 한 달여 만에 여러 가지 문제를 드러냈다.강사를 구하지 못해 애초보다 최대 2배까지 비용을 늘렸고, 이 때문에 방과 후 프로그램 강사까지 늘봄학교로 쏠려 프로그램 질 저하 지적이 나온다. 일부 학교에서는 교장 등도 늘봄학교 강사로 참여해 부수입(강사료)을 챙겼다.23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내 초등학교는 975개로 전체(1천332개 교)의 73%다. 지난해에는 154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했다.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시간당 강사료를 6만 원으로 책정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폐의류 등을 수거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8∼29일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3일 전했다. 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 서울시 소재 A, B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다양한 폐기물을 혼합된 상태로 배출하면 수수료를 받고 방문 수거하는 형태의 영업을 하다
화성시 마도면 주민들이 23일 에코팜랜드에 들어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백지화를 촉구했다.가축분뇨처리시설 건립 예정지 인근 주민 50여 명은 이날 화성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화성시는 주민 동의 없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화성호 4공구 에코팜랜드 내 부지 6만6천114㎡에 건축총면적 4천465㎡,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들어선다. 화성지역에서 발생하는 소·돼지·닭 등의 분뇨와 음식물류를 수거해 처리한다.설립은 맡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이 2022년 4월 착공, 현재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했
수사기관을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통화를 우연히 들은 20대가 기지를 발휘해 피해를 막은 사례가 알려졌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5시께 성남시 한 카페를 찾은 20대 여성 A씨는 건너편 테이블에 앉은 20대 여성 B씨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듣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당시 B씨는 "불법 웹툰을 본 적 없다"고 말하며 수화기 너머로 불러주는 여러 숫자를 종이에 받아 적었다. 이어 "지금 은행에서 인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A씨는 B씨가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조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3일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혐의다. 그는 사고 직후 400여m를 달아난 뒤 차를 버리고 인근 풀숲에 몸을 숨겼다. 목격자의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갓길에 방치한 차량을 확인하고 일대를 수색해 A씨를 검거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알려졌다. 김강우 기자
경기도가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을 위해 선감항, 탄도항, 흘곶항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사업으로, 총 148억 원(국비 104억 원, 도비 13억 원, 시비 31억 원)을 투입한다. ▶흘곶항 물양장·선착장 조성 ▶선감항 제방 정비 ▶선감항·탄도항 어장 진입로 정비 ▶탄도항 수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3개 항 어촌공유센터 조성 등 공사를 차례로 추진한다. 도는 대부도권역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어업활동 편의성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어항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