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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반월국가산단·안성시 안성제3일반산단·성남시 성남일반산단 등 경기지역 3개 산업단지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리단길 프로젝트’ 1차 사업자 공모에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공장위주의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융합, 청년 인재가 찾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달 말까지 진행한 산리단길 프로젝트 1차 공모에 경기도 3곳을 포함해 전국 22개 산업단지 49개소가 선정됐다고 1일 알렸다.구체적으로는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이 17개소, 아름다운 거리조성이 19개소,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이 13개소 등이며, 이들 대상지에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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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경기FTA센터가 함께 농식품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1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전문교육은 ▶해외 주요 식품 인증 안내 ▶국가별 마케팅 성공 사례 ▶무역실무 ▶해외 전시회 활용 등 농수산 ·식품 업종이 해외진출 실무내용 등으로 구성됐다.모집 대상은 도내 농수산·식품 담당자, 농촌융복합인증을 받은 경영체 또는 인증 추진자 등 선착순으로 40명 이내로 모집한다.수강료와 교재비용은 무료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누리집(h
경제일반
박건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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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오전 7시 동탄역을 방문, GTX-A노선 첫 평일 출근길을 점검했다. 지난 3월 30일 개통 첫날에 이어 두번째다.박 장관은 동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서 안내 요원들의 출근길 혼잡도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오늘 현장을 둘러보니 안내 요원이 적재적소 배치되어 있고 승객들도 질서 있게 승차하면서 출근길이 혼잡하지 않았다"라며 "이용객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와 같은 혼잡도 관리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은 즉시 개선하라"고 지시했다.이어 박 장관은 동탄역 종합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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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도선사회, 인천항운노동조합은 최근 국민의 힘(배준영)과 더블어민주당(김교흥), 녹색 정의당 (문영미)인천시당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상임위원회에 참여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귀복 협의회장과 전종해 인천도선 회장, 곽병렬 항운노조 부위원장은 "인천항은 지역경제의 33%를 창출하고 있지만 아직도 항만의 주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특히, 북항은 인천항만공사(IPA)가 816억 원(제1항로 남측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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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안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올해는 약 62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 원, 태양열(6㎡ 기준)은 97만 원, 지열(17.5㎾ 기준)은 318만 원, 연료전지(1㎾ 기준)는 317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인천경제청은 2010년부터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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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키조개, 멍게(우렁쉥이)를 선정했다.봄이 제철인 키조개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타우린, 아르기닌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조개와 달리 크기가 큰 관자(패주)를 주로 먹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달짝지근해 버터구이, 파스타,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한다.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라고 불리다가 입에서 입으로 ‘멍게’라는 방언이 널리 알려지자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다. 멍게의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주황빛의 속살과 특유의 향은 봄철 입맛을 돋기에 좋다. 특히, 면
유통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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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어업인과 수산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원한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어업·어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수산계 대학과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비해 어업 분야를 전공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어업 분야 또는 어촌에서 청년인재로 활동하도록 올해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 중 1학년 2학기 이상 학생으로, 올해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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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가 ‘2024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4차 산업혁명 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특화된 전문기관)와 선정된 24개 스타트업을 매칭해 단계별 성장 전략과 투자 로드맵 수립, 맞춤형 특화 멘토링, IR 피칭 트레이닝, 자금 조달 관련 강연, 투자자 미팅, IR·투자자 네트워킹을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혁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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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해운시장에 대응하고자 민관이 함께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8일 HMM(옛 현대상선)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함께 최근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고충을 듣고, 운임과 해운 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을 공유했다. 또 해운산업 경영 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중점 점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 해운산업 발전은 정부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정부·민간·공공기관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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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비정규직 고용 차별 개선을 위한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의 올해 활동을 4월 본격 시작한다.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은 비정규직을 다수 고용하는 사업장에 고용상 차별 요소가 없는지 진단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인식 개선 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율적인 차별 개선을 돕는다. 지난해에는 300개 사업장에 차별 개선을 권고해 비정규직 근로자 1만8천516명의 근로조건이 개선됐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이 가운데 2천458명은 임금이 상승했고, 306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120명은 간접고용에서 직접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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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 중부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악성 병해충 유입을 차단하고자 4월 한 달간 수입 화훼류를 특별검역한다. 매년 4월에는 국내 소비되는 화훼류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카네이션 절화와 국화 절화 같은 해외 화훼류 수입이 크게 늘어난다. 검역본부는 병해충 부착 위험성이 높은 수입 식물류가 집중 수입되는 시기에 맞춰 국경검역을 강화하고자 3월 묘목류에 이어 4월에도 수입 화훼류를 집중 검역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훼류 소독현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77명)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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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들의 필수 해외인증 CPNP 비용을 지원하는 ‘2024 비관세장벽 대응 해외인증(CPNP) 지원사업’ 신청을 4월 9일까지 받는다. 31일 경기FTA센터에 따르면 CPNP는 유럽연합(EU)의 공식 화장품 온라인 등록 포털사이트로, 유럽연합 27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4개국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CPNP를 통해 등록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는 치아미백제 및 치아 세척·소독 제품 등이 유럽에서는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돼 관련 품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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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파주시·연천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글로벌마케팅 지원 ▶국내외 조달등록을 제공한다.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은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파주시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돕는다. 총 3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소요비용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해외지사화 지원, 글로벌 B2B계정 구입, 글로벌 SNS마케팅, 글로벌 마케팅 컨
경기
박건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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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에 총 4천378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남 태평동과 중앙동은 지난 2021년 4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022년 1월 관리계획을 처음 고시했다. 고시 당시에는 사업 구역 등 최소한의 내용만을 담았다가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성남여중 서측에 위치한 태평동 관리지역은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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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천년의 사랑 골목,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3곳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된다. 경기도는 ‘2024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공모를 통해 이들 3곳의 골목을 사업지로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형 여행지 ‘관광 테마 골목’을 거점으로 도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신규골목으로 선정된 곳에는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양주시 광사동 일원은 천일홍 천만송이로 ‘천년의 사랑 골목’이 조성돼 투어 코스로 활용될 계획이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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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납품대금 연동 확산지원본부(이하 연동지원본부)에 지정됐다.중기중앙회는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납품대금 연동연동지원본부에 지정됐다고 31일 알렸다.연동지원본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원재료 가격 및 물가지수 정보제공 ▶납품대금 연동 교육 및 상담 ▶우수사례 발굴 등 제도 확산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다.중기중앙회는 그간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 논의에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계 의견을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