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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학생 10명 중 4명이 극단 선택까지 생각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푸른나무재단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8%가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학교급별로는 초등생이 7.7%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6.4%, 고등학생 4.9% 순이다. 피해 학생 39.2%는 학교폭력 피해로 고통스러웠다고 했으며, 10.7%는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답했다. 더욱이 38.8%는 자살·자해 충동을 느꼈다고 했다. 2021년 조사(26.8%)에 견줘 12%p 급증한 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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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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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정부가 도입하려는 재정준칙 한도(3.0%)를 넘어설 전망이다.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44조8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13조1천억 원)보다 31조7천억 원 늘었다. 한마디로 세금으로 거둬들일 돈보다 정부가 쓰려는 돈이 45조 원가량 많다는 뜻이다. 정부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는 태도다. 지출 증가율을 2.8%로 묶었지만 세수 감소(2.2%)가 커서 재정수지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덕분에 국가채무도 GDP의 51%인 1천200조 원대에 육박할 전망이다.균형재정 달성과 이를 위한 재정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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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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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6일 여는 ‘2023년 인천 이북도민 문화 축제’에 즈음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주위의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추석을 앞두고 수천만 명의 국민들이 고향을 찾는 민족대이동을 준비하나 추석이 서러운 많은 사람들 중 이들이 있다. 이들에겐 추석이 다가올수록 헤어진 가족 생각이 간절하고,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이 한데 모여 정을 나누는 게 소원이다.우리 사회에는 인간의 기본 권리와 자유, 생존을 찾아 북한을 이탈한 주민이 3만 명 넘는다. 북한이탈주민 가족 대부분이 인천시와 경기도에 둥지를 튼 만큼 이들을 포용할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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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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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발표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출시 계획에 대해 경기도와 인천시가 사전 협의 없는 일방 발표라며 3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에서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일제히 난색을 표했다. 이는 서울시가 월 6만5천 원으로 서울지역 지하철부터 버스, 공공자전거까지 이용 가능한 통합 환승 정기권을 출시해 내년 1~5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제안한 기후동행카드는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이용이 불가하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의 지하철 탑승도 제한되는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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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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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이 높은 수준으로 치솟는 가운데 ‘일자리 대란(大亂)’이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다. 청년실업 심화로 힘든 현실을 대변하는 헬조선, 3포, 5포, N포 등 신조어들이 넘쳐난 지도 오래다. 청년실업 증가 원인은 무엇인가. 그동안 정부가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했지만 고용 사정이 오히려 악화되는 현상은 구조적 요인들이 복합 작용한 결과이나, 가장 근본 원인은 성장 동력을 상실한 우리 경제에 있다. 국내외에서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기업은 기술 개발과 자동화를 통해 신규 고용을 최소화하고 외주 용역 비중을 늘려 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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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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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했다. 둘 다 의미가 큰 곳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4위국(2억8천만 명)에 면적은 세계에서 14번째로 크다. 인도는 언급할 필요도 없다. 올해 중국을 제치고 인구 1위국(14억 명)에 올랐고 면적은 7번째다. 양국 공히 소비시장뿐만 아니라 공급기지로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제조업에서 넥스트 차이나가 인도라면, 이를 뒷받침할 공급망 협력 메카는 인도네시아가 유력하다.대통령의 첫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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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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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관·단체, 기업들보다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들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다. 하지만 수년째 나아짐 없이 저조한 고용률이 지속된다. 인천시와 산하 공공기관 1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소식이다. 보도에 따르면 국가·지방자치단체와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야 한다.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1%, 공공기관은 3.6%다.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하면 장애인 근로자 비율에 따라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시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5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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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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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을 비롯해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들이 대거 적발됐다. 게다가 지금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관련해 국민 관심과 우려가 높아져 어느 때보다 강력 단속이 요청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군·구 합동으로 지난달 14일부터 9월 1일까지 3주간 어시장, 횟집 등 인천지역 수산물 판매업소 800여 곳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진행,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 한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A수산을 포함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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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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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단체가 앞장선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한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언론인클럽, 대한노인회 인천시민연합회를 포함해 23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준비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임기 내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 공약 이행과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시민 캠페인을 벌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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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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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한목소리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했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고, 이미 오래전 실행됐어야 할 과제다. 인천시의회는 6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촉구 결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 기능을 못하는 도로를 충분한 수익을 냈음에도 여전히 시민들의 고혈을 빨아내기 때문이다. 경인고속도로는 해마다 400억 원의 수입을 내는데도 서비스 품질은 F등급으로 최하위 수준이다. 도로 용량인 하루 평균 통행량 16만8천 대를 뛰어넘는 18만 대가 통행해 거북이 도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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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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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비해 맞춤형 전략 마련에 나선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지난 7월 단체관광 금지 조치 해제 전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중국 전역에서 배를 이용한 단체관광객이 집결하는 칭다오시와 웨이하이시를 집중 공략했다. 중국이 지난달 10일부터 3년 7개월 만에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을 발표하면서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 환경과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워 유커들을 맞을 채비에 나선 셈이다. 무엇보다 하반기 이후 기업 포상관광 단체, 스포츠 교류 단체와 문화예술 국제 교류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확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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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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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 씨티, 골드만삭스, JP모건, HSBC, 노무라, UBS, 바클레이즈 8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이 지난달 밝힌 내년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9%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기준 성장률 전망치 평균(2.0%)과 비교할 때 0.1%p 하락한 수치다. 이유는 크게 4가지다. 중국의 경제 침체,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고금리 기조, 수출기업 부진에 따른 영향이 복합 반영됐다. 어찌됐든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잠재성장률(2%)을 하회하는 1%대 전망을 기록한 건 유례가 없다.정부가 제시한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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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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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절차를 개선해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낸다. 최근 시는 원도심 균형발전과 도심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고 제도 개선을 비롯한 행정 지원 방안을 담은 ‘정비사업 활성 추진 계획’을 수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은 복잡한 행정절차와 규제 탓에 원도심 재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뒤따르는 문제를 개선하려고 추진한다. 더욱이 ‘도시·주거환경 정비법’을 개정하면서 주민이 군수·구청장에게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하게끔 하면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주민 의사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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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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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무주택 서민의 자가 보유는 좀 더 어려워진다. 무주택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주거 안정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자산 축적이 가능하도록 찾아낸 방법이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다. 또 현 법령에서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방식이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자금 부담을 낮춰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자 입주 때 집값의 일부만 납부하고 잔여 지분은 20~30년간 정기 분할 취득하되, 처분 때 지분 비율대로 매각금액을 나눠 갖는 분양주택이다. 이렇게 하면 초기 자금 부담 완화와 단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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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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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장비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가운 보도다. 인천지역 소방장비 낡은 비율은 최근 5년간 공동 생활권인 서울시와 경기도에 견줘 사정이 괜찮았다는 것이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화재 진압장비 낡은 정도는 2022년 기준 10.8%다. 이는 서울시가 12.6%, 경기도가 13.6%인 점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다. 또 주력 소방차 낡은 비율은 2021년을 빼고 5%를 넘지 않았다. 최근 5년간 평균 낡은 비율은 3.4%다. 반면 서울시는 10.4%, 경기도 평균은 5.6%다. 인천시 주력 소방차가 서울시와 경기도에 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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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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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2%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다시 3%를 넘어설 전망이다. 그간 물가 상승 폭을 줄이는 데 기여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인 결과라 한다. 일리 있는 얘기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소비량의 95%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는 절대 에너지 빈곤국이다. 동시에 세계에서 8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당연히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 상승의 상당 부분(20%)을 차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그런 휘발유 가격이 7월만 해도 평균 1천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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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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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옛 현대상선)의 해외 매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해양 관련 업·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HMM의 예비입찰사 선정에 독일 하팍로이드가 포함됐다며 HMM 해외 매각 시 수출입 물류의 해외 선사 의존과 국가적 비상사태 시 안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게다가 독일 하팍로이드에 HMM을 매각한다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운송자산, 터미널과 수십 년간 쌓아 온 해운물류 노하우와 같은 정보자산을 비롯해 값으로 환산하지 못하는 국가자산의 해외 유출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경제와 안보 측면에서도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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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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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의 기본 방향이 제시됐다. 국민연금 개혁안을 논의하는 정부 자문기구인 보건복지부 산하 재정계산위원회가 지난 1일 공청회를 열고 연금제도 개편안을 공개했다. 위원회가 내놓은 주된 방안은 연금 보험료는 더 내고, 연금을 받는 나이를 늦추자는 게 골자다. 기금 고갈을 막기 위해 현재 월 보수의 9%인 보험료율을 2025년부터 매년 0.6%p씩 올려 5∼15년간 12∼18%까지 상향하고,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을 66∼68세로 늦추자는 것이다. 국민연금이 현행 제도대로 유지될 경우 30년 후인 2055년에 기금 고갈이 예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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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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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임시회 본회의 종료 후 결의대회를 열어 인천고등법원 설립을 촉구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이 인천고등법원 설립 정당성을 강조하고,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설립 촉구에 나선 것이다.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대표 단체인 인천지방변호사회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5월부터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을 주도해 진행 중이다. 6월에는 인천시민연합과 서명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고등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확산하자고 뜻을 모았다. 여기에 인천시의회가 힘을 보탰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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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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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의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개발사업 계획 변경 시도가 인천시의회의 뭇매를 맞았다고 한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30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최태안 시 도시계획국장과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을 참석시킨 자리에서 최근 부영그룹이 인천시에 요청한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개발사업 변경 건을 강하게 질타했다. 부영그룹은 ㈜대우자동차판매 부지 100만여㎡를 인수해 위락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조건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인가받았다.하지만 부영그룹은 최근 시에 위락형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휴양형 테마파크로 변경해 달라고 요
사설
기호일보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