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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이번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 4월 5~6일이잖아. 어떤 절차로 사전투표를 하는지 알려 줄래?인천시선관위:우선 사전투표소에는 신분증을 꼭 챙겨 가야 해. 신분증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받은 뒤 전자식 손도장을 찍거나 서명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아참, 관외선거인의 경우 회송용 우편봉투도 받아야 돼. 받은 투표용지를 기표소에서 기표한 뒤 관내선거인은 투표지를, 관외선거인은 투표지를 넣고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하면 사전투표 완료! 바루:동일인이 다른 사전투표소에서 이중으로 투표할 우려는 없어?인천시선관위:통합선거인명부로
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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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대국민담화에서 의료 개혁의 추진 근거와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며 의료계를 향해 이같이 전했다.또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 있다"며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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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전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고속철도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 승강장에서 공개된 신형 KTX 이름을 ‘청룡’으로 명명했다. 청룡은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해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길 기원하는 의미로 국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명칭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가 1994년 프랑스 고속열차를 처음 도입했을 때 프랑스 연구진들이 ‘한국의 고속열차 국산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예측과 달리 우리나라는 2008년 KTX산천을 생산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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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증원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마이동풍’ 불통 정권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전향적 태도로 대화의 물꼬를 트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역시나 마이동풍 정권임을 확인시켜주는 담화"라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2천 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고집과 집착을 버려야 한다"며 "정부가 촉발한 2천 명 의대 증원 논란에 의료현장 혼란과 공백이 심화하면서 그 피해는 오롯이 환자와 국민들이 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미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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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증원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1일 부산 지원유세 도중 윤 대통령의 의대 증원 대국민담화 내용을 접하고 "국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숫자에 매몰될 문제는 아니다"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수도권 출마 후보들 간에는 대통령 담화가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악재로 작용한다며 대통령의 탈당 요구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함운경 후보는 1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발표된 직후 페이스북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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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일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대당 후보들을 고발하며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병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송석준 이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경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은 "유 후보는 평택 용죽 다목적체육센터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했고 이후 의정보고회와 주민 간담회에서 용죽체육센터 건립에 국비 예산 1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예산 증액분 5억 원을 실시설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택시
중앙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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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현행 연 매출 8천만원에서 연 매출 2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부가세를 내는 개인사업자는 매출액에 따라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로 나뉘는데, 간이과세자는 세율이 1.5∼4.0%로 일반과세자(10%)보다 낮게 적용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민생 토론회에서 간이과세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했는데, 이를 2억원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 지원 유세에서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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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선상투표가 2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고 1일 알렸다.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원양어선 등 308척의 선박에서 승선 중인 선거인 2천50명이 참여한다. 선상투표는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통령선거와 임기 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한다. 지난 제21대 총선에서는 선상투표 신고인 2천821명 중 2천586명이 투표해 91.7%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박별 선상투표와 일시, 장소는 선상투표 기간(2~5일) 중 선상투표자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이 결정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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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기 도서나 신간 도서를 빨리 만날 수 있는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구독형 전자책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바로 이용하게 돼 동시 접속자 제한이 있는 일반 전자책 서비스의 불편을 줄여 준다.올해 도입하는 구독 전자책(오디오북 포함)은 6만여 종으로, 매월 300종 이상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자책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양질의 도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매월 주제별 전자책 추천 서비스도 운영한다.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2022년 5월 주민참여예산으로 처음 시작했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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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공익제보를 활성화하려고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익제보 신고센터를 일부 개선했다고 1일 전했다. 홍보영상 ‘두 잇 나우(DO IT NOW)’는 ‘공익제보, 세상을 바꿉니다’를 부제로 부정 청탁, 금품 수수, 부당이익 등 공익 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를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 ‘공익제보’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공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자는 의미도 포함했다. 영상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에서 공익제보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고, 도교육청
경기
안경환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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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하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23세로 확대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5∼30일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2005년생)∼23세(2001년생)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 누림통장은 2022년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다.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2023년 19∼21세, 2024년 19∼23세로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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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5년까지 2천355억 원을 사용해 도시가스 미달지역에 도시가스 배관망 421㎞를 설치한다.도는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세우고 지난달 29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도시가스 배관망이 신규 설치되는 지역은 안성시 공도읍 양기2지구 일원, 여주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역세권을 포함한 도내 556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다. 17만1천여 가구가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전망이다.도는 올해 모든 사업비 1천247억 원을 투입해 217㎞ 길이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하고, 내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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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수수료율에 불만을 품은 일부 중소마트·슈퍼마켓 가맹점들이 1일 롯데카드 가맹점 해지에 돌입했다. 주요 8개 카드사 중 롯데카드가 가맹점들에게 유독 고율의 수수료율을 적용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 한국마트협회의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원가 개념인 ‘적격비용’을 3년마다 재산정해 가맹점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연매출 30억 원이 넘는 일반가맹점은 개별조정으로 수수료율을 자율 결정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는 일선 소매점의 카드 결제 비율이 95%를 넘어서는 상황에서도 협상이 어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