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을 후보는 7일 미사섬 친환경 개발을 통해 ‘하남 국제문화복합단지’를 추진하겠다고 알렸다.이날 김 후보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사섬을 ▶피크닉 가든 ▶컨벤션 센터 ▶문화복합공연장 ▶미사 선사공원으로 구성한다. 외부 공간은 녹음이 우거진 자연 정원으로, 실내 공간은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된다.‘하남 국제문화복합단지’는 싱가포르의 대표적 공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미사섬-미사, 한강공원-미사, 누리공원-미사호수공원-미사역 문화의거리-, 다시 미사섬을 유기적으로 연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장안구 내 경로당을 확충하고, 노후경로당에 대한 전면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7일 공약했다.김 후보는 ▶밤밭공원 내 경로당을 신설 ▶만석공원 경로당을 전면 재건축 등을 내걸었다.먼저 밤밭공원을 언급하며 "아파트단지 내에는 경로당이 있지만, 외부에는 마땅한 쉼터가 없는 실정"이라며 "밤밭공원 내 유휴지에 경로당을 신설해 인근 지역 노인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했다.이어 만석공원 경로당에 대해서는 "노후화가 심각하고, 구조도 열악해 전면적인 정비가 시급하다"며 "경로당을 재건축해 노인들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김기흥(연수을)·정승연(연수갑)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독려했다.한 위원장은 "국민을 위한 선택을 바로 오늘부터 해야한다"며 "바로 지금 나가서 오직 국민을 위한 투표를 하고 남은 기간동안 다른 분들을 설득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사전투표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범죄자들에게 얼마나 분노하는지 보여줘야 한다"며 "사전투표에서 우리의 기세를 보여주고 김 후보와 정 후보가 맨 앞에 맞서서 싸울 수 있도록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이 자리에서 김기흥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인천 계양갑 후보는 ‘지구 온도를 낮추자!’를 표방하며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발표했다고 7일 알렸다. 유 후보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 제정 ▶국제사회 약속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강화 ▶ESG와 기후금융 활성화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나라는 COP28(제28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3배 확대를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40%까지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540’을 추진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갑 후보는 7일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안전한 학교, 쾌적한 교실’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서구 봉수초에 다니는 아이들은 왕복 10차로가 넘는 위험한 도로를 넘어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서구 원도심 일대 초등학교 어린이 통행로는 성인 한 명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비좁고 위험하다"며 "전선 지중화로 전봇대를 제거해 넓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후보가 7일 정견발표 특별기자회견을 열었다.여당 내 수도권 위기론을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제기한 윤 후보는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다시 미추홀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제 주장이 중앙에서 힘이 실리고, 당 지도부의 일원이 돼 의미 있는 구실을 할 수도 있다"며 "미추홀 주민들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당과 국회를 확 바꾸고, 민심을 천심으로 아는 정치, 당파를 떠나 실사구시하는 정치,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정치를 선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미추홀구갑 후보가 7일 인천 동구지역에 검토 중인 물류시설에 대해 반대 뜻을 밝혔다.허 후보는 "동구 화수동 일전전기 이전부지와 송림동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에 각각 물류센터와 물류단지 추진론이 제기돼 주민들께서 교통, 소음, 아이들 안전 문제 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물류시설 일방 추진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일진전기 측은 화수동 일진전기 이전부지에 대해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담긴 구상안을 동구청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동구도 송림동 인천산업유통센터를 도심첨단물류단
인천교육정상화연합 등 50여 지역단체가 국민의힘 심재돈 동·미추홀갑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지역단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안전해서 육아와 교육이 편한 도시, 일거리가 많아 오고 싶은 도시로 창조할 후보를 원한다"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동·미추홀갑 심재돈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했다.심 후보 선대위 측은 "인천지역 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인천의 미래를 위해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는 후보, 인천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후보로 심재돈 후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한
지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포천시 소흘읍 송우4거리에서 박윤국 포천·가평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이재명 대표의 포천 방문은 지난 달 13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포천·가평이 ‘박빙경합’으로 판세를 굳히기 위함으로 보인다.유세장에는 강준모 공동선대본부장, 연재창·손세화·김현규 포천시의원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지지자들의 연호속에 연단에 올라선 이재명 당대표는 본인의 재판 일정 등 으로 바쁜상황임이지만 "포천·가평이 ‘박빙경합’이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한번 방문했다"며, 당시 자신이 경기도지사시절에 부탁했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인천 남동을 후보는 지난 6일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간석사거리와 모래내시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김부겸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제 전 mbc사장 등 언론인이 함께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훈기 후보는 "내 가정, 내 이웃, 내 나라를 지키고자 국민과 함께 반드시 무능·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언론을 지키고자 평생을 살아온 저 이훈기에게 힘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박성제 전 MBC사장은 "윤석열 정권은 계속해 언론의 자유를 파괴하
국민의힘 최영근 화성병 후보는 7일 공동주택(아파트)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알렸다.최 후보에 따르면 현재 화성시 대부분의 아파트관리비 내 수선충당금은 고갈 수준이다.이에 그는 국회 진입 후 ‘아파트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기 위한 체감형 지원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최 후보는 국비 지원과 화성시 매칭 지원을 통해 아파트를 포함한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장기충당보수금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안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지원 비율 상향, 지원 방법 개선, 대상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지난 5일 저녁, 포천시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청년들과 맥주미팅을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청년들은 국민의힘 254개 지역구 후보 중 가장 젊은 김용태(33)후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정치를 왜 하게 됐는지’,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또 청년들이 처한 여러 현안들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김용태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김용태 후보는 "비슷한 세대로서 누구보다 청년들이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마음
안성시 동부권 청년 100인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안성시 동부권 청년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오후에 죽산 봉업사지 오층석탑 앞에서 민주당 윤종군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지지 선언에 참석한 청년들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봉업사지에서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 윤종군 후보를 지지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청년들은 "안성 동부권은 한강수계에 막혀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돼 있었다. 수도권 주민 모두를 위해 희생했지만 이제껏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 윤종군
국민의힘 김명연 안산병 후보는 ▶농어촌 특례 기준 개선 ▶대부동 경기안산국제학교 설립 ▶대부도 똑버스 콜센터 설치 ▶어촌뉴딜300 사업(선감항·탄도항·흘곶항) 등 대부동 주민의 숙원 사업을 공약했다.특히 김 후보는 대부도의 경우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던 때에는 읍·면이 동으로 승격하는 것이 중요했으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가 커진 지금은 읍·면·동의 구분보다 주민의 혜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대부면으로 전환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도시계획 변경으로 공장 설립 등이 가능해져 녹지나 경관이 훼손될 수도 있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후보가 노인 지원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7일 박 후보는 ▶노인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경로당 주 5일 점심밥상 제공 ▶노인 친화 체육시설 확대 ▶노인 맞춤 일자리 예산 확대와 같은 노인 건강·생활지원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노인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단계적 추진해 각종 간병비를 국가 책임으로 강화해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고 간병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또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제공을 주 5일까지 늘려 노인들의 식사 걱정을 덜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이동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인천 연수을 후보가 7일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의 접근성 대폭 향상을 위한 시스템적 광역교통망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철도와 버스, 도로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GTX-B노선 29년 조기완공 ▶환승 없는 서울 강남(삼성역) 직결 ▶인천 지하철 1호선 송도5동 조기 연결 ▶제3경인고속화도로 주행환경 대폭 개선 ▶ 중복 통행료 징수 해소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속한 완성 등이다. GTX-B노선과 관련해 현재 정부의 2030년 완공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29년 완공을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갑 후보는 영유아,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평생공약’을 7일 발표했다.공약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24시간 돌봄 추진 ▶초등학생 정서 인성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 진학 서비스교육 실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무료급식 20일 지원 등이 포함됐다. 손범규 후보는 "평생 공약은 남동갑 주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구민들에게까지 꼭 필요한 정책을 담았다"며 "당선이 되면 평생공약을 이행해 약속을 지키는 손범규가 되겠다"고 했다. 또한 "일평생 어린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관심을 가지고 끝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후보는 7일 저출생 해법 마련을 위해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이 후보는 출산과 양육 지원 대책으로 생애 초기부터 만 18세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에서 질병과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 긴급 의료비와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도입을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현재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으나 질병과 상해 측면에서 대부분이 교통사고 상해 치료보험 지원만 있어 영유아 대상 질병과 상해 보험 지원은 부족해 확장이
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산림당국은 인력 36명과 진화 차량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 현장에 초속 2.3m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빠르게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삼성전자가 봄을 맞아 화사한 ‘새틴 라이트베이지’ 색상의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선보였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시된 비스포크 AI 콤보 ‘다크 실버스틸’에 이어 이번에 새틴 라이트베이지가 추가됐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또한,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적용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구현하고, 저온 제습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