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고용노동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작년에도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과 작년에 이미 확보한 사업비 8천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평가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시는 지역 현안 분석과 기존 대응정책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자리 추진전략을 수립, 세대·계층별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률과 취업률을 높이는 등 양적 고용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민선 8기 공약사
경복대학교가 7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실시한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5천492만5천148개를 분석한 결과다.1위는 경복대학교, 2위 서울예술대학교, 3위는 부천대학교 순이다.경복대는 참여지수 20만2천8, 미디어지수 42만1천834, 소통지수 41만1천742, 커뮤니티지수 53만8천464로 총 157만4천48로 분석됐다.지난 5∼6월 브랜드평판에서도 경복대는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경복대
남양주시는 1일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우리동네 주치의’ 사업 참가 협력 의료기관 43곳을 지정했다고 알렸다.시는 민선8기 복지 분야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진료 현장에서 보건·복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를 확인한다.이후 대상자에게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희망케어센터 복지서비스 연계처럼 종합적인 관리를 지원한다.시는 호평·진건·금곡 등 남양주보건소 권역 34곳, 진접·오남 등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 9곳의 협력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각 보건소는 의료기관에 현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남양주=조
남양주시 청소년 교류단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브레아 시민센터에서 진행된 환영 오찬에는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 시장과 시의원,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마티 시모노프 시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브레아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라며,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표단은 2일 차에 캘리포니아대학교(UCLA) 로스앤젤레스 캠퍼스를 방문해 파월도서관, 공과대학
남양주시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남양주 궁집’을 시범운영한다.궁집은 영조가 시집 가는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나라에서 목수와 재목을 보내 지어 준 집이다.시는 지난 6월 22일 궁집 개관식 이후 궁집을 찾는 사람이 늘자 시범운영을 결정했다.현재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전면 개방이 아닌 예약제로 운영한다. 8월부터 매주 평일 하루 3회, 회당 입장 인원을 제한해 방문객을 수용한다.지난해와 달리 별도 해설은 없지만, 정돈을 마친 연못과 솔숲길을 음악을 감상하며 자유롭게 산책 가능하다.관람 예약은 네이버 ‘남양주 궁집
경복대학교와 로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가 ‘CALS(Cloud At the Light Speed) 기반 산업체 주문형 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CALS는 퀸텟시스템즈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로코드 개발플랫폼이다.로코드는 전문 개발자가 아닌 업무 전문가들이 최소한의 코딩으로 빠르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 방식이다.양 측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과 전공필수 과목에 현장 맞춤형 CALS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키로 했다.해당 과목을 수료한 학생은 현장실습으로 중견 전문인력으로 성장, 퀸텟시스템즈는
남양주시가 내달 7일부터 12일까지 영유아를 위한 ‘상상 어린이 극장’을 운영한다.정약용도서관 공연장 등 3곳에서 진행되는 영상회는 지난 2월 ‘어린이 공연 콘텐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추진된다.이웃 나라인 아시아 각국의 풍습과 우화를 소재로 한 공연 4편이 총 13회에 걸쳐 상영된다.상영작은 필리핀 민담과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결합한 음악극 ‘거인 앙갈로’, 중국 춘절을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의 색채를 담아낸 청각 장애인도 관람이 가능한 수어가 있는 배리어프리 연극 ‘괴물 연을 그리다’가 있다.
남양주시는 26일 KT와 수동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바탕으로 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양 기관은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기술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보고회에선 수동관광지에 접목 가능한 관광 콘텐츠 사례분석, 관광객에 대한 고객분석,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이색 체험 콘텐츠가 소개됐다.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최상의 방안을 마련해 수동관광지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대상 시설물 1천여곳을 전수 조사한다.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되며, 납기일은 매년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부과 대상 기간은 작년 8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로,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물 중 각 층 바닥 면적의 합계가 1천㎡이상이며 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인 시설이다.시는 대상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와 소유주 현황 등의 전수 조사를 위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다.향후 조사원이 부
남양주시 청소년교류단이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제 교류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를 방문한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서다.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교류 방식을 올해 재개, 24명의 청소년으로 교류단을 꾸렸다.청소년들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게티박물관, 닉슨도서관 탐방으로 미국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예정이다.한 청소년은 "브레아 시니어센터 자원봉사, 시청·시의회 방문 등 우호도시의 전반적인 행정과 복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을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1일 권영수 장재단장과 단원 40명은 시 지원과 더불어 복구 전문인력과 자체 보유 장비(굴착기, 고압펌프 등)를 동원해 토사제거와 배수로 정비, 페기물 정리, 침수주택 복구에 힘을 쏟았다.권 단장은 "이번 우리 단원들의 활동이 수해로 큰 피해를 본 봉성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방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우리
남양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명단 제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팹리스(설계)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시는 지난 2월 말 3기 신도시 왕숙지구의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8만6천720㎡를 반도체(팹리스) 특화단지로 만들고자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팹리스산업 메카로 육성해 K-반도체 벨트의 완성을 이루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달 20일 정부 발표 이후 대책회의를 소집한 주광덕 시장은 "국토 균형발전을 이유로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가 또다시 배제된 점은 역차별"이라며 "제반 여건이 열악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시는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오남읍 오남리 옹벽과 비탈사면 유실지 일원에 주민대피 명령을 발령했다.지난 13일부터 내린 비로 토압에 의한 옹벽 및 비탈사면 유실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 시가 산림토목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한 현장이다.시는 공무원을 현장에 대기시켜 예찰과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혹시 모를 2차 피해 발생 시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즉각적인 협업체계를 가동하도록 준비했다.이같은 상황에서
남양주시가 시민과 밀접한 수요 지점에 다양한 충전시설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현장 조사와 설치 지점을 확정하고, 공공 용지 내 설치와 관련해 의회 동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시는 9월 말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주차대수 50개 이상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 수요가 있는 총 75개 지점에 초급속(200㎾ 이상) 9기, 급속(100㎾) 89기, 완속(7㎾)
남양주시가 학교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도시로 거듭나려고 노력한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61 일원에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창현초∼마석고 구간 570m 도로를 재포장한다. 이달 중 착공해 요철과 균열 따위의 도로 상태를 개선하고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마석고 주변 보도 860m 구간 재정비와 화도읍 녹촌리 99의 2∼1827 일원 낡은 보도 정비 역시 9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별내초등학교와 별내중학교 주변 보도 650m 구간 정비에 3억 원을, 진접읍 금곡리 1127의 42 일원 주곡초등학교 주변 490m 구간 보도와
지나친 법 규제가 국민 행복을 침해하는 현실을 한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년 전부터 ‘손톱 밑 가시’, ‘불합리한 규제’ 같은 다양한 문구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등장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불합리투성이’를 체감한다.하지만 남양주시는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를 열면서 규제와 정면으로 마주 섰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삶을 옥죈 규제를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모은 사례를 짚어 본다.# 남양주형 규제 개혁 시스템시는 규제 개선 시작점인 발굴 단계부터 ‘현장’과 ‘수혜자’를 중심에 둔다.‘찾아가는 신고센터’
남양주시는 19일 호만천(평내동 498-3)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했다고 알렸다.시는 작년 9월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호만천 인접 공동 주택과 연계해 산책로 등을 조성, 평내동과 호평동의 친수공간 거점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12월까지 6억 원을 투입해 호평교 커뮤니티 공간과 경관조명을 연출해 매일 365일 하천 산책 야간명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내년 봄 늘을중앙공원과 호만3교부터 호만6교까지 다채로운 벚꽃 거리를 따라 걸으면 호만천 곳곳의 매력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남양주=조한재
경복대학교는 남양주 광동고등학교 재학생 73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알렸다.광동고는 지난 2018년 경복대와 진로·진학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다.행사는 대학소개에 이어 학과별 프로그램으로 학과소개 및 질의응답,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주요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을 보면 간호학과는 VR로 알아보는 해부학과 기본 간호학 실습체험, 치위생과는 치과위생사의 충치 예방치료 체험하기, 서비스경영과는 FX 미러(가상체험) 를 통한 "쇼핑 코디 호스트" 진로체험, 항공서비스과는 기내 식음료 서비
남양주시가 내달 1일부터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기준을 확대 운영한다.기타구역에 해당했던 인도 구역을 기존 5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포함해 일원화하고 확대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에 따른 조치다.기존에는 인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를 위해선 10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이 필요했지만, 지침 변경으로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신고하면 된다.인도 구역의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관계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더욱이 소화전·횡단보도 상 불법 주정차 신고 운영시간은 24시간
이계문 신임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12일 고객서비스 관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고객 중심 경영혁신 TF’를 구성했다. 시설복지본부장을 팀장으로 총괄반·시설반·개발반 3개 반으로 구성해 각 반에 신·처장급 3명을 배치했다. 분야별로 과장급 이하 직원 중 자원한 9명을 포함해 총 32명 규모로 TF를 구성했다. 경영혁신 TF는 고객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 발굴과 원인 분석, 혁신 과제 선정을 속도감 있게 개선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제안 공모전을 개최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 사장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