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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7일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각각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유력 검토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 전 장관, 양 전 원장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알렸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인적 쇄신을 두고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의 구체적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쇄신 차원에서 정부의 ‘투톱’ 인사가 이뤄지는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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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온라인 평가가 5월 6일까지 진행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책임계약’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자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도민과 전문가가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제시한 2~3개의 책임 목표에 대해 2023년 성과를 평가한다.평가는 도청과 전문가가 실시하는 서면 평가, 도민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로 나뉜다. 온라인 투표는 책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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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불참에 대해 유감을 전했다.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교육감의 전날 기억식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 최고 교육 책임자로서 과연 어떠한 일정이 세월호를 기리는 깊은 애도의 시간보다 우선할 수 있었는지와 함께 단순히 일정의 우선순위 문제를 넘어 교육공동체의 가치와 윤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교육청 수장으로서 임 교육감은 미래 세대의 안전과 가치관 형성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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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고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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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과정과 운영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를 비롯해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할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시민참여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여기서 제시된 내용은 연구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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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17일 알렸다. ‘찾아가는 인권아카데미’는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권 교육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에 기반한 행정 ▶누구나 존중받는 조직 문화 ▶조직 내외부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등 인권 도서 작가의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시는 인권상황을 주제로 영화, 도서 등을 매개로 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 능력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이끌었다. 유지원 시 시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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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려고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으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 응시원서만 제출 가능하다.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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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알렸다.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인터넷 서비스 소외지역이다.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터넷서비스 신청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설치 공사비가 발생할 수 있다.군은 주민 인터넷 이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옹진군 정보통신 소외지역 인터넷 보편적 서비스 지원 조례’를 이날 입법 예고 했다.조례안 내용에는 옹진군 주민이면서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역무 제공 대상으로 확인된 건물이 옹진군에 위치하면 설치공사비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지원액은 설치공사비가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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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제5차 정기회를 특위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지난 16일 개최했다.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지방시대 시행 계획’과 관련, 4대 특구 조성 공모사업 시 인구감소지역을 10% 이상 의무 선정하거나 가산점과 인센티브 부여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안’을 원안 의결했다.이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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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가 17일 당 지도부 총사퇴 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총선 패배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 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전했다.이 공동대표는 "그동안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당의 현실과 미래를 상의했다"며 "그 결과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았고, 비대위원장은 내가 지명하도록 위임받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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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배우 최강희와 함께 사회적경제가 펼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홍보하고자 유튜브 채널에 현장 체험 동영상을 제작, 공개한다.17일 유튜브 ‘나도최강희’ 채널에 공개되는 이번 동영상의 제목은 ‘최강희, 사회적기업에 취업하다’이다.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벽면녹화 사업장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한다.‘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실내 조경 인테리어, 벽면 녹화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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