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6년까지 특수교육 현장에 인력 1천30명을 늘리고 전국 최초 AI(인공지능) 기반 특수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도교육청은 17일 북부청사에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계획은 ▶특수교육 인력과 돌봄 확대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확대 ▶경기특수교육원 건립과 행동중재 신속 대응 강화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도입 무장애 교육정책 실현, 4가지 영역이며 11개 추진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 지원을 강화하려고 ▶과밀 특수학급 지원과 유치원 연령별 특수학급 교사 배치 ▶특수학교 1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이 계속된 가운데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의 독도체험관이 전반적으로 열악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민·오산)의원은 지방교육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16일 독도체험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전국 독도체험관을 총괄하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수원의 경기교육청 독도체험관을 직접 방문했다.안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전국 교육청 독도체험관 운영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이 운영하는 지방 독도체험관은 상대적으로 접근성, 콘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직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강심원 원장의 청렴 다짐과 5월 외부 강사 초빙 직원 청렴교육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청렴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직원들은 청렴 거울을 매개체로 스스로 청렴 수준을 진단해 보고, 직원 간 소통과 협업으로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했다.강심원 원장은 "공직자 덕목 중 청렴은 예부터 지금까지 필수 덕목으로 강조됐다"며 "디지털 시대에도 변함없는 지속가능한 청렴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김강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을 공개하고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을 확산한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미래형 과학실은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으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가상·증강현실과 센서 교구 활용 실험 ▶온·오프라인 실시간 소통 과학탐구를 진행한다.도교육청은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자 지난해 89개 교에 100억 원을 사용했고, 올해는 216개 교에 200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7월 경기 미래형 과학실 온라인 투어를 제작해 배포했다.경기 미래형 과학실은 거점학교 노
남한산성세계유산발전시민모임(이하 ‘남한산성발전모임’)은 지난 14일 하남시 위례동 위례고등학교 인근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시.도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위례 남한산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 축제는 기념식에 이어 ‘남한산성 역사골든벨’, ‘남한산성 가요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간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자리가 됐다.이번 축제에서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는 하남시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남한산성발전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 하남위례롯데캐슬아파트 문화교육위원
인천경기기자협회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어 가을을 만끽했다.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연 체육대회에는 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뉴시스·연합뉴스·인천일보·중부일보 들 협회 소속 언론사 회원 500여 명과 가족이 참가했다.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김영진·김승원·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고주룡 인천시 대변인,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민주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박옥분 경기도의원,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 이병진 더불어
편리한 교통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명품 도시로 성장하는 의왕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기반으로 교육과 복지 들 인프라 확대에 나서 시민 관심도가 높아졌다.더구나 교육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려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전념하도록 차이가 나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교육 분야에 많은 잠재력을 지녀 집중 투자로 2~3년 안에 그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일이 목표"라며 "의왕시가 전국 최고 교육 으뜸 도시로 우뚝 서도록 한 걸음씩 전진하겠다"고 했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을 하려고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모델이다. 지역은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수련관 같은 시설을 제공하고 도교육청은 프로그램과 예산을 지원한다.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 ▶이중 언어교육 ▶심리 지원 같은 다양한 교육을 60일 단기형과 1학기 장기형으로 운영한다.17일 개원하는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안산교육지원
안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초등교사와 전문직을 대상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연수에는 2022개정 교육과정 연구 현장에 직접 참여한 김세영 한국교원대 교수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선도교원 교사 4명이 강사로 나섰다. 2022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생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에 적용하기 시작하고, 2027학년도 중3, 고3까지 단계적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교육청은 연수 대상을 초등 연구부장과 초등 1·2학년 교사 우선으로 신청을 받았으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한국잡월드에서 2023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교육지원청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개최하는 성남권역 진로박람회다.박람회에는 6개 특성화고와 한국폴리텍대학교, 서울대 로봇교육연구회 등 유관기관 등 1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청소년들은 ▶학교·학과 체험 ▶ 창업 멘토링 등 50개 부스 관람 ▶20개 청소년 체험관 경험 등을 했다.이어 진로특강에선 코미디언 유튜버 오징어 커플이 청소년들과 친근하게 토크쇼 형태로 진솔한 진로 고민을 나눴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학교는 학생들과 더불어 생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인, 스스로 생각하고 배움을 즐기는 학습인, 자신의 소질을 알고 꿈을 가꾸는 문화인,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와 함께하는 세계인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한다. 바로 1946년 포천시에 자리잡은 선단초등학교다. 학생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는 선단초를 들여다봤다.# 체험 중심 진로교육학교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제공한다.학년별로 약 2주간 진행하는 ‘꿈끼쑥쑥 진로교육 프로그
경기도교육청이 ‘2023 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12월까지 운영한다.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워크숍은 ‘학교예술, 지역을 품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학교 예술융합교육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방과 후 시간과 토요일에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원 250여 명이 참여한다.‘지역을 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화 예술교육 운영 첫걸음 ▶얼씨구, 절씨구! 팔도민요 배우기 ▶뮤지컬로 노래하는 마을 이야기 ▶지역생태교육 연계 에코예술 코바늘 같은 지역예술 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 실천 사례를 나눈다. ‘미래를 열
하남시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지난 11일 덕풍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초등학교폴리스회원, 하남경찰서, 덕풍초등학교 교직원, 덕풍초등학교 운영위원장,녹색어머니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캠페인에 이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이미정 초등학교폴리스연합단장은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아직도 몇 년 동안 하남에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실정이다. 하남교육지원청이 설립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많은 학부모들의 염원을 담아 응원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남시에 교육지
경기도교육청이 역량 개발 정책을 효율 높게 추진하려고 인재개발국을 신설한다. 또 지역교육 협력 기능을 대외협력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교육정책과 예산의 연계성을 확대하고 학교 과밀 해소에도 초점을 맞춘다.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12일 발표했다.조직개편은 교육공동체 역량 개발 정책을 체계 있게 추진하고, 이에 따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개편안에 따르면 도교육청 컨트롤 타워 구실을 하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정책 기획’과 ‘예산’ 업무를 분리한다.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배움의 터전을 키워 가는 학교가 있다. 2014년 7월 하남시 선동에 자리잡은 미사강변중학교다. 미사강변중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앎(지식)과 삶(인성)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학생들을 자주인·창의인·건강인·세계인으로 키우는 데 함께 노력한다. 더욱이 해마다 3∼12월 9가지 덕목을 정해 학생들이 근사한 성품을 갖추도록 다양한 인성교육을 교과활동에 녹여 낸다. 내일을 꿈꾸며 오늘에 충실하는 미사강변중을 들여다봤다.# 언어문화 개선미사강변중은 ▶나를 비우는 성찰 ▶타인을 품는 성장으로 나아가는 교양인
경기도교육청은 낡은 학교 시설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매년 1조5천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도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안전한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위한 정책사업을 발표했다.정책사업은 교육 환경개선, 학교 체육관 건립, 석면 제거, 학교복합시설 추진 들로 구성했다.교육 환경개선은 화장실 개선을 비롯한 낡은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학교 체육관 건립은 사계절 체육활동 보장으로 학생의 수업권 확보와 지역주민의 문화·체육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2016년부터 진행 중인 석면 제거 사업은 계획보다 1년 이른
화성·시흥·용인·포천 4개 지역 5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학교수영장을 짓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학교수영장 증축사업’ 선정 결과를 10일 알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내 학교수영장은 모두 27개를 건립한다. 학교수영장 증축은 학생 생존수영과 지역주민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신설 학교나 기존 학교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학교수영장은 도교육청이 짓고 해당 지자체가 운영을 맡아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화성은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가칭)동탄23초등학교에 수영장을 건립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려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방식이다.실시협약을 맺은 학교는 2022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교 중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5곳이다.평택성동초는 (가칭)경기교육사랑㈜과 202억 원 규모, 중원초와 금곡고는 (가칭)경기남부보람교육㈜과 458억 원, 안양초와 신갈중은 (가칭)경기초록꿈나무㈜와 497억 원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시청 대회실에서 오산시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 한마당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교육 및 오산시의 교육정책 발표 ▶교육공동체 제안 및 질의응답 ▶경기도 교육감과의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먼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