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국제공항에서 11일부터 지상조업사용 수하물 조회 시스템(Baggage Positioning System)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신규 도입한 시스템은 지상조업사 직원들이 수하물 탑재 업무시 필요한 정보(수하물 분류 상태, 분류 목적지, 분류 시간 등)를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은 그간 여객들이 본인 수하물의 탑재 여부와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천공항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운영해왔다.하지만 지상조업사를 대상으로 한 조회 시스템은 없어 지상조업 직원들은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0.13
-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국어(국문·영문)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마쳤다. IPA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했으며, 평가를 거쳐 선정 중소기업에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과 2년간의 홈페이지 유지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천항 기여도를 포함한 종합평가 후 6개 사를 지원기업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을 위해 지원기업과 제작사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오는 12월까지 홈페이지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0.12
-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Scale Up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의미하는 Scale Up의 합성어다. IPA가 인천지역 벤처 창업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사내벤처 모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0.12
-
항만법, 해양환경관리법, 선원법을 비롯한 11개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항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종 항만배후단지 상부시설의 양도제한 규제를 없애고, 항만배후단지 내 국유재산의 특례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제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항만 규제혁신 과제로, 민간 참여로 2종 항만배후단지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리라 보인다.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선박평형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선박용 설비의 거짓·부정 형식승인과 검정에 대한 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0.11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12일부터 11월 말까지 2023년 수산공익직불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수산업·어촌의 공익 기능 강화와 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수산공익직불금을 받을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매년 1회)이다.통상 교육은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을 기본으로 진행하나,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교육 대상자(고령자, 교육장비 미보유자)를 위해 지역별 현장교육을 병행한다.수산교육포털(https://www.susanedu.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교육수강 메뉴 중 교육수강일정(오프라인) 탭에서 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0.11
-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인 교육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 받은 분야는 ‘항공전문 국제교육기관(Trainair Plus) 프로그램’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재인증을 위해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ICAO 인증 평가관에서 운영 절차와 시설관리, 품질관리 들 12개 분야 총 173개 항목의 현장 심사를 받았다. 재인증과 더불어 공사 인재개발원 글로벌교육팀장은 지난달 말 ICAO 교육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다시 선정됐으며, 교육조정위원회 부의장 직에도 선출됐다. 공사 인재개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0.10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만공사(IPA)와 합동으로 10일부터 10일간 위험물 취급 하역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인천 항만에서 유류, 화학제품, 액화가스를 비롯한 산적 액체위험물 하역 전용 부두를 운영 중인 10개 위험물 취급 항만시설이다. 선박입출항법 제34조(위험물의 하역)에 따라 수립한 위험물 하역 자체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와 하역 현장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오는 26일 인천시(인천소방본부), 인천세관을 비롯한 24개 관계 기관과 업·단체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0.10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년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에 나선다.채용 인원은 총 38명으로, 일반직(사무 또는 기술) 32명과 안전보안직 3명, 연구직 3명이다. 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 중이며, 일반직의 경우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원서 접수는 19일 오후 2시까지로 공사 채용 홈페이지(일반직·안전보안직 https://iiacrecruit.scout.co.kr, 연구직 https://iiac.scou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모집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0.10
-
인천국제공항이 3년 연속 친환경 화물공항으로 인정받았다.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에서 인천공항은 3년 연속(2021~2023년)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받았다. 아시아 카고 뉴스는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 지역 최고 권위의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다.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 공항 구현 성과로 프랑크푸르트공항과 홍콩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들과의 경쟁에서 최우수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3.10.06
-
-
-
-
-
공항철도㈜가 추석 연휴 동안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서울역과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각각 진행한다. 서울역에서는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떠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해시스냅 포토 키오스크’ 제휴 이벤트를 연다.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서울역 지하 2층 직통열차 게이트 맞은편에 마련한 ‘달맞이 포토존’에서 참여하면 된다. 달맞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달달한공항철도’, ‘#서울역도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9.27
-
인천항에 중국발 크루즈 유치가 본격화한다.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아도라크루즈(ADORA Cruise), 바이킹크루즈(Viking Cruise)를 포함한 중국 톈진·상하이발 크루즈선 6척이 인천항을 기항한다. 인천항은 관광객이 최정점이었던 2013년 95항차에 달한 크루즈선으로 약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2017년 사드(THAD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중국발 크루즈선이 17항차로 감소하고,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바닷길이 중단되면서 해양관광 활성화에 제동이 걸렸다. IPA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27
-
-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4.4% 증가한 28만4천673TEU로 역대 8월 물동량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4만 6천102TEU, 수출은 13만 4천07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10.2%, 0.6%씩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4천165TEU다국가별 수입 비중은 중국 51.8%, 베트남 15.5%, 태국 6.3%, 타이완 3.8% 순으로 이들 4개 국가로부터 컨테이너 수입은 전체 수입 물동량의 77.4%를 차지했다.수출은 중국 61.4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