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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초반 선두에 올랐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 후보인 이정후는 12일 발표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가장 많은 50만2천241표를 받았다. 이날까지 총투표수가 96만5천475표임을 고려하면 과반의 팬이 이정후를 올스타 24명 라인업에 포함한 셈이다. 이정후는 2019년부터 매년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차점자는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의 전준우(롯데 자이언츠)로 2만4천68표 적은 47만8천1
야구
연합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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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숲 환경 캠페인 동참을 주제로 ‘유한킴벌리 데이’를 진행한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외 산림 복원 사업인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올해까지 약 5천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꿨다. 유한킴벌리와 SSG는 숲 환경 캠페인 39주년을 기념하고,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숲 환경 보호 인식을 알리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1루 광장에서는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 리액션’
야구
안재균 기자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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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에 음주해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랜더스), 이용찬(NC 다이노스), 정철원(두산 베어스)의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상벌위는 비공개로 열리며, 선수들은 직접 참석해 소명하거나 서면으로 대체 가능하다. 국가대표로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에 출전한 투수 3명은 대회 기간 숙소 밖 주점에서 술을 마셔 비판받았다. 한 인터넷 매체가 음주 사실을 보도했고, 선수들도 이를 인정하고 지난 1일 사과
야구
연합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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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오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를 실시한다.도그데이는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외야 ‘몰리스 그린존’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반려견 용품(미용도구, 쿨젤매트)을 제공한다.SSG는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도그데이 참여자 중 미리 선정한 20명에게는 경기 전 반려견과 함께 야구장 그라운드를 산책하는 ‘위풍댕댕 퍼레이드’가, 5명에게는 반려견의 개인기를 뽐내는 ‘랜필 개인기 자랑’ 이벤
야구
안재균 기자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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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대주자로 교체 출전해 홈을 밟았다. 배지환은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1-1로 맞선 6회말 피츠버그 선두 타자 마크 마티아스가 세인트루이스 3루수 놀런 에러나도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배지환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제이슨 딜레이의 희생번트 때 2루에 도달한 배지환은 2사 1, 2루에서 터진 코너 조의 좌익수 쪽 2루타로 홈을 밟았다. 배지환
야구
연합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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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2023 아시아야구연맹(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역대 두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홍콩 사이초완 야구장에서 끝난 동메달결정전에서 홍콩을 14-4, 5회 콜드게임으로 완파했다.한국은 2017년 초대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5위에 머물렀고 4년 만에 열린 3회 대회에서 아시아 3위를 되찾았다.전날 한국을 15-5로 물리친 세계랭킹 2위 타이완은 세계 1위 일본과 3회 연속 결승에서 격돌한다.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18-2로 대파한
야구
연합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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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구단별 ‘베스트12’ 후보가 1일 공개됐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 선수가 대거 이름을 올렸고, 그동안 KBO리그 얼굴로 활약해 온 터줏대감들도 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올해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와 나눔 올스타(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로 팀을 나눠 치른다.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120명 가운데 양
야구
연합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