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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2일과 3일 의정부 민락맥주축제와 화성 송산포도축제에서 소비자들을 찾아 홍보 활동을 펼쳤다.배달특급 주문 시스템을 도입·활용한 의정부 민락맥주축제는 디지털 공공플랫폼과 지역 축제의 효율적인 연계라는 측면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력하고 행사장 혼잡을 최소화 했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는다. 축제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제공된 테이블에서 배달특급을 통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연계 할인 혜택까지 누렸다. 이런 시스템을 도입해 배달특급 가맹점 주문 기회 확대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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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으로 인한 경기지역 가축피해가 264건 7만8천 마리로, 작년 277건 10만3천 마리에 비해 24% 감소했다. 이는 폭염일수가 3.5일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면 2018년 이후 역대 최소 피해 규모다. 도는 환풍기와 냉난방기 같은 시설 개선과 면역증강제 사전 공급, 폭염대비 가축관리 요령 배포 등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 결과로 평가했다. 경기지역은 현재 2차 장마(가을장마)가 다음 주까지 이어지며, 태풍 하이쿠이가 북상한다는 기상 예측에 따라 사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농가 중심으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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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출권 거래제를 운영하고 남은 배출권을 판매해 4천500만 원의 수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전했다.배출권 거래제는 환경부에서 할당 대상 업체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그 범위 내에서 온실 가스를 배출하도록 하되 여유분과 부족분에 대해 타 업체와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는 할당량 대비 초과 배출한 만큼을 다른 업체로부터 구입해야 하며, 초과 배출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 거래 가격의 3배수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납부해야 한다.구리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대상
지역
윤덕신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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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도민이 참여하는 저탄소 식습관 공동 캠페인 ‘채;잇’을 추진한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저탄소 식습관 형성 캠페인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상적인 식사 때 저탄소 식단과 친환경 소비 따위를 기록하고 ‘모티너스’ 앱으로 공유하며, 활동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캠페인 활동 전후 참여자들의 인식 변화를 확인하려고 저탄소 식습관 관련 인식 설문 조사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내달 13일까지 모티너스 앱에서 누구나 신
경기
김민기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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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31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에게 위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나눠준다.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체계를 마련,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의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또 대상자와 지속적으로 상담을 통해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시는 사례관리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고, 늦은 시간에 상담도 이뤄지는 등 예기치 못한 위급·위험 상황에 노출 위험이 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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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4일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경기도가 ‘주민주도 마을축제’ 지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마을축제는 주민 간 커뮤니티 형성, 주민화합 및 소통에 있다. 마을축제는 ▶주민화합 ▶전통문화 ▶관광 ▶산업으로 나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다수의 마을축제가 기존 축제의 형태를 답습하는 행태를 탈피해 주민화합 도모, 참여 주민 확대,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주도 킬러 콘텐츠 개발에 경기도의 재정 지원 역할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러면서 "지난 1일 열린 호계3동 아파트
지역정치
이정탁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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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을 비롯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례가 대두되는 가운데 군포시의회에서 이를 바로잡고자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마련했다.박상현 의원은 ‘(가칭)교권 정상화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교권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률 개정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69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결의안은 현행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와 가치는 보장되는 반면 그에 따른 책임과 의무에 관한 사항은 미비해 교육활동을 위한 교사의 권한이 온전히 보호받지 못한다는 사회적
지역정치
임영근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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