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 서는 18일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방청이 2023년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의 화재 발생 건수(3만8천857건)가 전년(4만113건)보다 3.1% 감소했으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는 오히려 증가해(6.4%↑) 이번 공동주택관계자 간담회 개최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재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소방서↔아파트 관계자간 밴드 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캠페인 추진 안내 ▶화재 사전 대비 방법,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안내 ▶
가평 사랑채닭갈비는 지난 1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 50포를 전달했다. 황계순 사랑채닭갈비대표는 "가평읍에서 장사를 하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보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 작은 마음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가평읍에 꾸준히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대표 부부께서 좋은 마음으로 우리 가평읍에 이렇게 쌀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대표께서는 작은 마음이라 말씀하셨지만 기부는
가평군이 에너지 전환 촉진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등 관련 분야에 특수한 전문지식이 필요해 전문기관에 위탁할 예정이다. 운영 기관은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가평군 조종면 농업경영인회는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7일 알렸다.조종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조종면에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종호 조종면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겨울철로 힘든 취약계층을 돌보고 살피는 것이 이웃사랑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얼어붙은 마음이 녹여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기부에 뜻을 가지고 실천을 해주신 조종면 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센트럴파크더스카이아파트 내 위치한 센트럴파크더스카이경로당은 16일 개소식을 가졌다.센트럴파크더스카이경로당은 단지 내 102동 402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15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문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김용주 가평읍장을 비롯해 장동원 가평군노인회지회장, 이성재 가평읍분회장, 이우식 센트럴파크더스카이경로당 회장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등록증 교부와 축사로 진행됐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의 경로당에서 안락하고 편안한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 무척
가평경찰서는 LPGA 골프선수 지은희씨를 보이스피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알렸다.가평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어, 2022년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을 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는 지은희 선수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평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홍보대사 위촉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
가평군이 2024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수립에 앞서 ‘정책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군은 인구정책과 생활인구 증가 내용 등을 담은 11개 설문조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효과적인 인구 증가 정책에 군민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홈페이지(참여마당)에서 참여하면 된다. 공직자 설문조사도 새올 행정시스템에서 진행해 인구 감소 대응책 마련에 민관 의견을 고루 반영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부서에 분산돼 추진하던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서는 가운데
가평소방서는 트라움 글램핑 카라반(가평군 상면)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및 가평군 야영장 소방안전대책과 관련 겨울철 캠핑장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캠핑장 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가평소방서는 화재위험성 및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겨울철 야영장 인명 및 재난 피해 저감을 위해, 야영장 재난 사고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 날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소화기함 점검 및 초 기소화 방법 교육·훈련 ▶야영장 시설 안전점검 ▶관계자 안전컨설팅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근래 일산화탄소 중
가평군 청평면 심오암은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6일 알렸다.김수종 주지스님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가 든든한 삶의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불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담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우리면 소외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심오암은 해마다 이웃돕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독지가는 가평읍 저소득아동 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총 9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익명의 독지가는 "이 작은 정성이 지역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기에 익명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특히 이 성금이 가평읍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전해져 지역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을 알리지 않고 익명으로 기부를 해주심에 많은 감동
‘가평군 새마을금고(이사장 백현철)’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46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kg을 가평군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새마을금고 백현철 이사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평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가평군 상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한철호 상면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해마다 19개 농산물단체에서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성금을 모아 기부하기로 했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왈준 상면장은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매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
가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공모사업이 종료되면서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문화도시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특성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게 된다.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선정한 전국 13개 시군(경기도 1개)을 중심으로 추가 모집 없이 앞으로 4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앞서 군은
가평군이 올해 한강수계관리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55억여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재정 절감과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직원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사업 분야 적정성·추진 가능성 검토, 채택 제안 평가와 제안 등급 결정 등 2024년 한강수계 관리기금 추가 확보에 나선 결과다. 우수 주민지원사업(특별지원)으로 청평면 종합복지관 건립에 34억여 원을 투입하고, 친환경 청정사업인 평생학습관 건립에 21억7천7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도모하고 재정 여건 개
가평군이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거점조성 및 기초생활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조종 ‘청춘센터’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조종 지역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춘센터는 오는 3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현 조종면 복지회관 위치에 들어서게 되는 청춘센터는 국비 20억4천만 원, 군비 14억9천만 원 등 총사업비 35억여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천431㎡, 건축 연 면적 854.2㎡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30만 원 상당의 쌀(10kg) 30포, 라면 30박스와 대성1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15일 알렸다.면장과 청평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화재로 인한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성금과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청평면 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은 "화재 피해의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 지난 13일부터 청소년 자율 동아리 모집을 시작한다. 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가평군에 사는 청소년(9세~24세) 3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신청이 가능하다.소속된 동아리는 문화의집 댄스실, 밴드실, 대강당, 자치기구실 등 대관이 우선적으로 가능하며,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 지원, 활동 관련 전문교육을 받으며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2023년도에는 청소년동아리축제, 동아리연합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으며, 2024년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방학 오전특강’을 진행한다. 맞벌이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영어, 논술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성공 사례로 알려지면서 올해 참가 희망 인원이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초등학생 수요가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중학생 비율이 크게 늘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아카데미는 본연의 목적인 돌봄 공백 해소를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청소년들의 재미와
가평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채팅으로 복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위기 이웃 제보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웃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견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 회장은 "갈수록 치솟는 물가와 지속되는 한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친환경 채소 출하회는 지난 2022년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