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벼농사반을 시작으로 900여 명의 농업인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ㆍ마케팅 교육과정으로 2023년 새해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해왔다. 이번 벼농사 교육은 2023년 양주에 새로 도입되는 알찬벼의 홍보와 벼 재배기술 교육, 농약안전사용요령, 탄소중립실천운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2023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들로 구성됐다.더욱이 경기도농업기술원 벼농사 담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의 항목을 정량·정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
경동대학교가 지역주민 대상으로 개설한 ‘쇼핑몰 디지털큐레이터 양성’ 과정 수료자 26명 전원이 100% 취업 및 창업 목표를 이뤄 지역사회 관심이 뜨겁다. 이 과정은 경동대가 경기도와 양주시 지원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양주시와 경동대는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충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쇼핑몰 디지털큐레이터 양성을 발굴한 후, 그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경동대의 ‘쇼핑몰 디지털큐레이터 양성’과정에서 피교육생들은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그래픽 기초(포토샵,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지난 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협약식 및 참여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 원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정호진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하진기 교수가 참여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 양주 YMCA 최근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산
지난 12월 6일 오전 4시, 전 국민이 "대~한민국"을 외쳤다. 비록 월드컵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여야도 없고 남녀노소 구별도 없었다. 고용자와 노동자 간 경계도 없이 모두가 한목소리로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했다. 그렇게 우리는 모두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다.한데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 사태를 지켜보며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화물연대는 집단 운송 거부를 언제까지 이어갈 요량인가.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이라는 카드를 꺼내며 강경하게 대응하자 화물연대도 ‘무기한 운송 거부’로 맞섰다. 강대강 대치 국면이다.
양주시의 ‘양주별산대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모로코에서 열린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개, 시도무형문화재 5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 정체성에 상징 노릇을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포함된 ‘양주
양주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아듀 2022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으로 구성됐으며, 시립합창단 이중대 지휘자의 사회와 시립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공연 지휘로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12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의 대표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크리스마스곡들이 연주될 예정이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지난 9월부터 12주간 진행한 2022년 지역자료 특화 프로그램 우리 동네 이야기로 책 만들기 강좌를 지난 1일 마무리하며 문집 ‘양주에서 도약을 꿈꾸다’를 출간했다.책 만들기 강좌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출판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출판사 ‘짇따’대표 조혜영 작가가 진행했다. 또한 로컬 콘텐츠의 정의부터 일상에서 영감이 되는 장면 찾기, 출간 기획서 작성하기,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이뤄졌으며 문집 발간의 결과물로 이어졌다.출간된 문집 ‘양주에서 도약을 꿈꾸다’는 주민으로서
양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5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양주 동행콜’ 차량을 24시간 운행한다.공사에 따르면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이용시간을 24시간 운영으로 전면 확대된다. 단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하는 차량은 평일에만 1대로 임시 운영되며, 향후 이용 인원과 운행 건수 등을 고려해 양주시에 부합하는 운영 방식을 강구하기 위해 양주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양주 동행콜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운영 방식은 즉시콜을 순번제로 운영하며, 오후 10시 이후 이용할 경
양주시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일 양주불곡산한우목장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품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양주불곡산한우목장 홍재경·이태남 대표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홍재경 대표는"어려운 경기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외계층들을 위해 유용하게
양주시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참여 기반의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시는 생후 2개월에서 12개월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의약적인 오감 발달 놀이교육 ‘우리 아기 감성 톡톡 교실’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12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제1기 여성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16주간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카페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과 홈패션, 홈미용교실 등 취미·교양교육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2023년 교육에는 떡제조기능사, 앙금케이크, 실내원예·보건원예사, K-POP댄스,
양주시는 복지급여의 적정성 제고와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매년 증가하는 복지재정 부정수급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조처이며,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재정을 낭비하는 사례를 발견한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나 보건복지부 급여조사담당관, 양주시 복지지원과로 신고할 수 있다.신고자는 부정수급자의 이름, 주소 등 정보와 위법사항을 서술하면 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신분보장, 비밀보장 등을 받는다. 신고 건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90일 이내로 처리되며 복지로 홈페이지와 보건복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최근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그린식품가공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정대에선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그린식품가공과 안성규 학과장, 호텔외식조리학부 김정연 교수가, 지역 산업체에서는 성원냉동식품 이병대 대표이사,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이사가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그린식품가공과가 산업체와 연계해 지역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도록 ▶대학의 산업체 전문가 교원 활용 ▶산업체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양주시뿐 아니라 경기북동부, 서울북부, 한강이남까지 넘나드는 최고 명품 가구단지로 비상할 양주소풍가구단지가 지난 26일 그랜드 오픈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오픈행사에는 인기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걸그룹 레이디티, 5인조 여성그룹 큐빅스, 5인조 남성그룹 더스틴2nd, 트로트 가수 신나라, 비니쌤의 멋진 축하공연과 안마의자, 75인치 TV, 건조기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됐다.양주소풍가구단지는 양주시 삼숭동 205의 2 일원에 위치하며, 국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함을 담아 조성됐다. 양주시를
양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지심엘앤씨가 ‘2022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전은 LH 공공주택에 최신 LED조명 트렌드를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디자인 및 기술 개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공모전에 참여한 지심엘앤씨는 1차 심사(기술심사)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2차 심사(가격심사) 합산 결과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수상 성과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일반시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의 일반경쟁에서 이뤄낸 것으로 장애인이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정량평가와 함께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 제도이다.올해 시군종합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은 경기도에서 식품위생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시에서 생산시설 개설을 원하는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80%인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총 개선비용의 100%인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또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은 운
민선8기 양주시가 첨단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힘쓴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2024년까지 1천104억 원을 들여 시청사와 인접한 마전동 일대 21만8천105㎡에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 3월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이곳에는 문화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전자부품·의료·정밀·컴퓨터·영상 같은 첨단산업의 다양한 업종을 유치한다. 시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족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산업단지는 시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고등학생의 심신 치유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 ‘쉼표’의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기말고사 같은 학업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일파스텔 드로잉, 유리공예, 퍼스널컬러 활동으로 구성했다. 올해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은 우선 접수 대상이며 1~2학년생은 공석 발생 시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 폼(http://naver.me/lx7vJoXx)에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문화의집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