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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 KGC가 4강 PO 진출권 확률 93.8%를 잡아냈다. KGC는 지난 1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8-72로 꺾었다. 6강 PO는 5전 3승제로 진행되기에 1승을 먼저 얻은 KGC에 남은 승수는 단 2승이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지난 시즌까지 6강 PO에서는 1차전 승리팀이 4강에 오르는 경우가 48번 중 45번이다. 수치는 93.8%에 달한다. 이날 KGC는 외인 오마리 스펠맨의 부상으로 걱정이 많았다.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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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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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챔피언결정전(챔스전)을 3차전까지 치르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KB손보는 지난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챔스전 1차전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위기에 몰렸다.코로나19로 인해 챔스전이 3전 2선승제로 축소돼 당장의 1패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7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챔스전 2차전이 매우 중요해졌다.2차전의 승패는 KB손보 외인 케이타의 손에 달렸다.케이타는 1차전 1세트 당시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KB손보에 첫 세트를 선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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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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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 KGC가 ‘캡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KGC는 오는 1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안양의 수호방패’ 양희종의 캡틴데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캡틴데이는 디펜딩 챔피언의 ‘RE-PEAT’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우선 양희종이 KGC인삼공사의 브랜드 ‘사푼사푼’에서 커피 500잔을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구단 SNS를 통해 진행 중인 ‘당신도 캡틴’ 이벤트 당점차에게 ‘캡틴기프트 박스’를 선물할 예정이다.후원사인 코랄리안도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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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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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챔스전)에 창단 처음 진출한 KB손해보험이 챔피언에 등극할지 관심이다. KB손보는 지난 3일 한국전력과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전에서 3-1로 승리해 챔스전에 올랐다. KB손보와 대한항공 간 챔스전 1차전은 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KB손보는 2005년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로 시작해 17시즌 동안 단 한 번도 챔스전에 진출한 적이 없다. 포스트시즌 또한 4번밖에 오르지 못했는데 이 중 준PO가 2번으로 모두 패해 4위에 그쳤다. PO로 직행했던 2005시즌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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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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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6강 PO 직행 티켓권은 확정했다. 오리온은 3일 현재 26승 27패(승률 0.491)로 5위다. 6위 대구한국가스공사(25승27패·승률 0.481), 7위 창원LG(24승 28패·승률 0.462)와는 각각 0.5, 1.5게임차다. 7위 창원LG가 정규리그 종료까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오리온이 마지막 경기서 패해 승률이 동률이 되더라도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4승 2패로 오리온이 앞서 최소 6위 자리를 꿰찰 수 있다. 다만, 오리온은 지난 2일 수원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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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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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를 마친 남자프로배구가 준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봄배구를 한다. 31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지난 30일 4위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물리치고 3위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좁히면서 2년 연속 준PO가 성사됐다. 한국전력은 2016-2017시즌 이래 5년 만에 봄배구 진출의 꿈을 이루며 기대가 크다. 다만, 이번 포스트시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정규리그가 18일간 중단되며 축소 진행하기로 해 준PO와 PO는 단판 대결, 챔피언결정전(챔스전)은 3전 2승제로 치러진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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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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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봄고가 2022 태백산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19세 이하 여자부 2연패를 달성했다. 한봄고는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19세 이하 여자부 결승전에서 제천여고를 3-0(25-16 25-18 25-17)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한봄고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 영광을 안았다. 한봄고는 예선전에서 포항여고와 제천여고, 경남여고를 각각 3-1, 3-1,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서 남성여고를 3-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배구 명가’ 수원 수성고는 19세 이하 남자부 8강전서 송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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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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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실력에 더해 운도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오리온은 30일 현재 26승 25패(승률 0.510)로 5위다. 4위 울산 현대모비스(29승 24패·승률 0.547)와는 2게임차다. 다만, 53경기를 치러 1경기 밖에 남지 않은 울산과 달리 오리온은 51경기를 치러 3경기를 남겨놨다. 오리온은 사실상 6강 PO 진출권을 확정한 상태다. 7~8위인 원주DB와 창원LG가 남은 2경기,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오리온의 승률을 따라잡기 어려워서다.오리온이 4강 PO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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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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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의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 향방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된다.28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남자프로배구 정규리그 종료까지 1경기만을 남겨 놨다. 마지막 대결은 오는 31일 한국전력과 의정부 KB손해보험 간 일전이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준PO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이날 현재 한국전력은 승점 53(19승16패)으로 3위 우리카드(승점 59)와 6점 차다. 한국전력은 우리카드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유지해 오다 지난 27일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하며 승점이 벌어졌다. 준PO 개최를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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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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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의정부KB손해보험이 마지막 남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PO)와 챔피언결정전(챔스전)을 치른다.2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선두 인천 대한항공이 지난 25일 안산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승점 68을 기록하며 2위 KB손보(승점 62)와의 승점차를 6으로 벌리고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이에 따라 KB손보는 오는 31일 수원한국전력과의 경기 승패 유무와는 상관없이 2위로 PO에 진출하게 됐다. PO 상대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준PO 승자다.KB손보 입장에서는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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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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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한국전력이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23일 현재 승점 50점(4위)으로 3위 우리카드(53점)와 승점차이가 단 3점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상 준PO가 열리기 위해서는 정규리그 3·4위의 격차가 3점 이하 여야 한다. 한국전력이 준PO를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 현재 한국전력은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 우리카드는 3경기를 남겨뒀다. 먼저 우리카드가 23일 열리는 경기에서 승리할 뿐만 아니라 27일 한국전력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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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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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다사다난했던 여자프로배구가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1일 진행된 인천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경기를 마지막으로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 최근 페퍼저축은행과 화성 IBK기업은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속출하며 최소 선수 엔트리(12명)를 채우지 못한 게 결정적 이유가 됐다. 최종 누적 중단 기간도 모두 36일로, 이미 코로나19 매뉴얼 기준인 28일을 초과했다. 이에 따라 KOVO는 중단 시점 직전 라운드인 5라운드까지의 순위를 반영했고, 정규리그 최종 순위는 수원 현대건설, 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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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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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종료까지 2∼3경기를 남겨 둔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인천 대한항공 간 1위 싸움이 치열하다.KB손보와 대한항공은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021-2022 도드람 V리그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선두 대한항공은 승점 63, 2위 KB손보는 승점 61로 두 팀의 격차는 단 2점이다.두 팀 모두 33경기를 치러 정규리그 종료까지는 단 3경기만 남겨 둔 상태로, 22일 결과가 우승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대한항공이 이날 3-0 혹은 3-1로 이기면 승점 3을 추가해 격차를 5점으로 벌려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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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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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수원kt소닉붐이 선두 서울SK에 계속 매서운 고춧가루가 될지 관심사다. kt소닉붐은 21일 현재 32승 15패(승률 0.681)로 2위를 유지 중이다. 선두 SK(승률 0.776)와의 승률차는 불과 0.095다. 정규리그 조기 종료까지는 kt는 7경기, SK는 5경기를 각각 남겨놨다. 선두 SK는 현재 정규리그 조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kt가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더라도 SK가 다음 경기서 이기면 자동적으로 우승을 확정 짓고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다.하지만 최근 5연승 질주를 달리는 kt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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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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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준플레이오프(준PO)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전력은 16일 오전 기준 승점 47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 중이다. 3위 우리카드(승점 50)와의 승점 차는 3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르면 3위까지 PO 진출권을 얻게 되지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일 경우 준PO를 진행한다. 한국전력이 남은 경기에서 우리카드와의 격차를 현재 수준으로만 유지해도 준PO 진출이 가능하다. 현재 정규리그 종료까지 한국전력이 남겨 놓은 경기는 단 4경기다. 인천 대한항공(19일)을 시작으로 현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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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