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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추사박물관이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지도인 강창원’을 주제로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소지도인(昭志道人) 강창원(姜昌元, 1918~2019)은 어린 시절 붓을 든 후 평생 재야의 은자로 살아가며 매일 붓글씨를 쓰는 일상을 보낸 서예가다. 더욱이 노년에 들어 추사의 학예를 계승하겠다는 의식을 작품을 통해 강하게 보여 줬다.이번 전시는 강창원의 대표 작품인 ‘금강경 전문’ 153점이 추사박물관에 기증된 것을 기념해 열리며 ‘반야심경’, ‘주기도문’과 같은 종교 관련 작품이 전시된다.강창원이 생전 사용했던 인장 120여 점도
전시공연
이창현 기자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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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65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과천시는 지난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456명의 직원들이 648만6천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 전액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각계각층의 시민이 성금
지역
이창현 기자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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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알렸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의 항목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했다.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과 ‘건축공사 위치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의 적극 행정 사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외에도, 시는 자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 행정·규제 해소 우수사례 발굴, 소속
지역
이창현 기자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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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30여 명으로 특별합동단속반을 구성해 20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및 상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룸카페로 신고돼 운영 중인 업소는 없으나, 최근 타 지역에서 일부 룸카페가 청소년의 일탈 장소로 이용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서게 됐다. 특별합동단속반은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표시 미부착 및 위반행위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에 부착하는
지역
이창현 기자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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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 실내악 시리즈1 ‘현악의 밤’을 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저변을 확대하고 실내악의 예술 가치와 대중성을 재발견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시리즈로, 과천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우수한 연주력과 소규모 앙상블의 조화로움을 한껏 발휘하며 관중과 교감할 예정이다. ‘현악의 밤’은 비발디의 생동감 넘치는 곡인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작품3’으로 문을 연다. 이어 호프만의 ‘바이올린 4중주의 작품98’과 당클라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작은별 변주
전시공연
이창현 기자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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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2035 과천시 환경계획’에 시민이 바라는 환경미래상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 ‘함께 그린(Green) 과천기획단’이 지난 25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28일 알렸다.‘함께 그린(green) 과천 기획단’은 지난 해 10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4명의 시민과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됐다.과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획단이 참여하는 총 3차례의 회의를 열어 과천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이 바라는 과천의 미래 환경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특히, 3차 회의에
지역
이창현 기자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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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올해 ‘일하는 가정을 위한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일하는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동시에,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여성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는 70가구에 대해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가 있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사와 자녀양육 등을 병행하는 일하는 가정으로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지역
이창현 기자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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