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시에 따르면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상반기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지급하여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시는 ▶아동대상 2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여성 대상 1개 사업(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6개 사업에서 총 290명을 모집
양주경찰서는 월별 많이 발생하는 범죄 관련 예방법을 수록한 ‘범죄예방달력’을 제작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범죄예방달력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에 관한 필수 예방법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범죄예방달력에는 계절별·시기별 발생 확률이 높은 범죄를 분석해 예방법 등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범죄 예방 필수 상식을 수록했다. 세금 납부가 많은 연초에는 보이스피싱, 여름에는 성범죄, 가을에는 농산물 절도, 겨울에는 빈집털이 따위다.더욱이 1월에는 주민이 범죄로 불안해하는 장소를 신청받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최고 수준의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교수진을 확보해 2022~2024학년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 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약 150억 규모 지원)’에 선정됐다. 서정대학교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공무원 165명을 배출했고, ‘최우수 국가 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2년 연속 기능장 40명을 배출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특히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관련 학과를 개설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빠르게
양주시는 경기도와 ‘양주 회암사지(사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양주시의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사전 조치, 세계유산 관련 국내외 기관과 전문가 협력, 각종 학술 연구와 OUV(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준) 발굴 시 예산 분담(도 50%, 시 50%)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예산 확보,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들을, 시는
양주시가 도로변 시설물에 다목적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다목적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는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고,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는 따위의 다목적으로 활용하고자 개발했다.시는 주정차금지구역을 비롯한 어린이보호구역,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구역 내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CCTV 같은 도로변 시설물 241개소에 다목적 불법 광고물 부착 시트 설치를 완료했다.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에 ‘주정차 금지’라는 글자를 표기해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적용한 건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불법 주정
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시농업매니저 사업이 수행기관·신중년 개인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운영하며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퇴직 전문 인력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발굴·지원 사업이다.시는 지난 2020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매니저 사업을 전
"시민과 함께 도시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양주도시공사가 되도록 초석을 다지겠습니다."지난 9월 취임한 이흥규 제2대 양주도시공사 사장의 각오다. 양주토박이 사업가 출신으로 양주군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역임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남다르다. 합리성을 갖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사업가 특유의 기질로 명분만 분명하다면 누구보다 한발 앞설 준비가 됐다는 자세가 인상 깊다.양주도시공사는 당초 시설관리공단 업무와 더불어 공공개발 수요를 주도해 얻는 이익 환원으로 시민 복리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1월 출범했다. 초기 단계 공사의 초석을
㈜루시드프로모가 지난 19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병수 ㈜루시드프로모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병수 대표는 "지역에서 발생한 사업 수익을 다시 지역에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의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만들어 가고자한다"며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루시
양주시는 지난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기도 첨단 중심도시로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운영한 ‘양주클라우드캠프’ 수료식을 진행하며 19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양주클라우드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수요에 적합한 클라우드 운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도입·운영했다. 네이버클라우드, 디딤365, 웰데이터시스템, 콘텐츠브릿지, 넷케이티아이 같은 클라우드 분야 선도 기업과 연계·협업해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9월부터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을 시작했다. 클라우드 분야 운영체제(
양주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모여 특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워크숍 ‘마음공부를 시작하다’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소진예방 및 마음회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마음공부를 주제로 아로마 명상 체험 활동(소소명상실 함서정 대표)과 ‘마흔, 마음공부를 시작했다’의 저자인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특강이 진행됐다
양주시가 시민이 주도하고 만드는 마을정원인 해뜰마을정원을 옥정동 새빛뜰 공원에 조성했다.이 사업은 정원문화 확산와 정원가꾸기 활동으로 이웃 간 공동체문화 회복이 목적이다. 지난 2021년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초부터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사업을 위해 세창아파트 주민회와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사업설계와 워크숍, 우수정원 벤치마킹, 주민설명회 개최 들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2월에 완공됐다.이번 마을정원은 봄·여름, 가을, 겨울로 구역을 나눠 다양한 사계절 식물을 감상하는
양주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벼농사반을 시작으로 900여 명의 농업인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품목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ㆍ마케팅 교육과정으로 2023년 새해 농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동향을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해왔다. 이번 벼농사 교육은 2023년 양주에 새로 도입되는 알찬벼의 홍보와 벼 재배기술 교육, 농약안전사용요령, 탄소중립실천운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2023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들로 구성됐다.더욱이 경기도농업기술원 벼농사 담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5일 시에 따르면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제안 접수 건수 ▶제안 채택률 ▶제안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의 항목을 정량·정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주시는 인구 규모에 따
경동대학교가 지역주민 대상으로 개설한 ‘쇼핑몰 디지털큐레이터 양성’ 과정 수료자 26명 전원이 100% 취업 및 창업 목표를 이뤄 지역사회 관심이 뜨겁다. 이 과정은 경동대가 경기도와 양주시 지원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양주시와 경동대는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충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쇼핑몰 디지털큐레이터 양성을 발굴한 후, 그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경동대의 ‘쇼핑몰 디지털큐레이터 양성’과정에서 피교육생들은 ▶쇼핑몰 운영 및 마케팅 그래픽 기초(포토샵,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지난 7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협약식 및 참여기관 협약식을 진행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 원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정호진 교수, 휴먼케어서비스과 하진기 교수가 참여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춘배 공동위원장,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 양주 YMCA 최근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산
양주시의 ‘양주별산대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모로코에서 열린 제17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양주별산대놀이를 비롯한 한국의 탈춤 18개 종목(국가무형문화재 13개, 시도무형문화재 5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위원회는 한국의 탈춤이 강조하는 보편적 평등의 가치와 신분제에 대한 비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주제이며, 각 지역의 문화 정체성에 상징 노릇을 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포함된 ‘양주
양주시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년 양주시립예술단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아듀 2022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으로 구성됐으며, 시립합창단 이중대 지휘자의 사회와 시립교향악단 박승유 지휘자의 공연 지휘로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12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의 대표곡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크리스마스곡들이 연주될 예정이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이 지난 9월부터 12주간 진행한 2022년 지역자료 특화 프로그램 우리 동네 이야기로 책 만들기 강좌를 지난 1일 마무리하며 문집 ‘양주에서 도약을 꿈꾸다’를 출간했다.책 만들기 강좌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출판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출판사 ‘짇따’대표 조혜영 작가가 진행했다. 또한 로컬 콘텐츠의 정의부터 일상에서 영감이 되는 장면 찾기, 출간 기획서 작성하기,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이뤄졌으며 문집 발간의 결과물로 이어졌다.출간된 문집 ‘양주에서 도약을 꿈꾸다’는 주민으로서
양주도시공사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5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양주 동행콜’ 차량을 24시간 운행한다.공사에 따르면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이용시간을 24시간 운영으로 전면 확대된다. 단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운영하는 차량은 평일에만 1대로 임시 운영되며, 향후 이용 인원과 운행 건수 등을 고려해 양주시에 부합하는 운영 방식을 강구하기 위해 양주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양주 동행콜 운영위원회’ 논의를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운영 방식은 즉시콜을 순번제로 운영하며, 오후 10시 이후 이용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