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산시가 주민 숙원사업인 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양산동 주민들의 숙원인 양산중학교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예정 기간 안에 착공하게끔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동은 중학교 부재로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어 학교 신설 요구가 지속된 곳이다. 그럼에도 학교용지 확보가 지연되면서 교육청의 설립 절차 착수가 상당 기간 연기돼 주민 고충도 커졌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부터 중학
경기
최승세 기자
2023.10.27
-
오산시의회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들 조례안 14건과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성길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시회 회기가 파행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열려 안건들이 처리된 데 대해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방향과 중심은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3.10.27
-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열렸으며 이번 페스티벌에는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 등 24개의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실 특강도
지역
최승세 기자
2023.10.26
-
오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혼잡의 단기간 해소방안 도모를 위한 ‘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알렸다.보고회에는 강현도 부시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스마트교통안전과, 도로과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사업수행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오산시 교통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계획안, 주요 간선도로(문시로
지역
최승세 기자
2023.10.25
-
-
-
오산시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에 산문 재건립을 위한 사업비 5억6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알렸다.독산성 세마대지는 국가지정문화재이며, 일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과 방문객이 찾는 오산 대표 관광명소다.하지만 2003년 당시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하고,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그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산문 재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이권재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해당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3.10.25
-
독도의 날을 앞두고 국회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맞서 독도체험관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24 일 개최됐다 .‘전국 독도체험관과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 ’ 국회 토론회는 국회교육문화포럼이 주최하고 안민석(민·오산)국회의원이 주관했다 . 이날 교육부 동북아교육대책팀장이 ‘독도 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주요성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장이 ‘전국교육청 독도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방안’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했고, 전국교육청에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안민석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정치
최승세 기자
2023.10.24
-
-
오산시가 국가하천인 오산천 준설을 위한 2억8천만 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는 오산천 본류의 퇴적토 준설로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따위 재해를 예방하고자 편성했다. 오산천은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또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 동탄2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며, 퇴적물 유입에 따른 환경오염도 발생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5월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3.10.24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