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알렸다.시는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에서 차량지도 및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이동식 임시 화장실’을 공설묘지 B구역 내 설치했다. 한편, 구리시 공설묘지는 사노동 산 175-20에 위치해 있으며 묘지 면적은 6만 8천 628㎡로 현재 약 4천 500여 기의 분묘가 안장돼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
국민의힘 전지현 구리 예비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공동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희숙(전 국회의원) 중구성동구갑 예비후보, 신범철(전 국방부 차관) 천안시갑 예비후보,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남양주시병 예비후보, 이승환(전 대통령실 행정관) 중랑구을 예비후보, 이영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또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희룡 전국토부장관,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장예찬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평면에 머물렀던 명화가 디지털로 변환,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에 투사되면서 장관이 펼쳐진다.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 사조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그리고 황홀한 색채와 선의 연금술사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았다.전시는 크게 네 개 공간으로 구성했다.미디어 공간에서는 반 고흐와 모네, 앙리 마티스의
민주당 윤호중(구리) 국회의원이 제작 배포한 의정활동보고서 5쪽에 게재된 ‘21대 국회에서만 구리발전 예산 1조 4천600억 원 확보’와 관련해 사실여부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국민의힘 박영순 구리시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 같은 의정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구리시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질의한 결과 "허위사실로 주장하는 부분에 관해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첨부해 신고·제출해 줄 것을 회신받았다"고 했다.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 선대위는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3천 646억 원 ▶안성∼구리고속도로 1조 50억 원 ▶태릉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알렸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과일, 김치, 나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줘서 무척 고마움을 느꼈다며 올해도 우리 동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무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외로
구리시는 6일 기억력 악화 방지와 잔존 기능 향상을 통한 치매 발병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을 개강했다.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치매 전 단계로 매년 전체 진단자의 10%에서 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구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도 그중 하나이다.이번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인지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구리시는 6일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제막식, 라운딩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구리시 갈매동 645번지에 조성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383억 원을 들여 연 면적 9천 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지상 1층 안내데스크·평생학습관 2층 탁구장·다목적 강당 3층 요가와 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는 GX룸(단체운동실)과 체력단련장이 조성돼 있다. 4층과 5층에는 볼링장과 수영장 등 주민들의
구리시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도희)는 6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떡국떡, 만두, 과일 등 식료품 37박스를 교문1동 행정복센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년간 십시일반 적립한 회비로 식료품 세트를 마련해 희망풍차 대상자 17가구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도희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변상국 동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
구리시는 태권도·축구 꿈나무들의 운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최근 ‘태권도 시범단·리틀축구단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 관련 단체장, 시 선수단 가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임명장·단원증 수여, 창단사·축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구리시 태권도 시범단과 리틀축구단은 지난해 지도자·선수단 모집 절차를 거쳐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앞으로 구리시를 대표해 전국단위 대회 출전은 물론 각종 행사 시 홍보사절단 임무를 수행한다. 백경현 시장은 "
백경현 구리시장이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재공청회에 참석해 구리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했다.백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공청회에서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 원, 즉 갈매동 시민 1인당 50만 원가량을 내면서 소음·진동 따위 환경피해만 고스란히 짊어지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구리시는 GTX-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필요성을 지속 요청했고,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가
(사)고구려 역사문화보전회 등 23개 역사 단체는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박영순 구리시 예비후보를 역사 단체 추천 후보로 지지한다고 5일 알렸다.지난 3일 청담 평생교육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고구려 역사문화보전회를 비롯해 중추적인 역사 단체인 (사)한배달, (사)현정회, (사)우리 역사선양회 등은 투철한 역사의식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 나갈 적임자라고 했다. ‘산서성 답사기’로 첫 발제를 마친 이일걸 (사)한배달 이사장 겸 역사의병대 회장은 "오랫동안 박 후보를 지켜 보고 내린 결론은 아마도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서 가장 역사의식이
구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리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예스코·경기동부안전관리(주)·SJ엔지니어· 전통시장상인회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구리전통시장을 순찰하며 화재예방점검을 완료했다.안전도시국장을 책임자로 6개 반 32명으로 구성해 지난 달 8일부터 공동주택, 외국인노동자 기숙사, 고시원, 목욕장업소, 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251곳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추진해 구리전통시장을 끝으로 점검을 마무리됐다.합동점검반은 전기·가스 설비 안전상태, 소화전·소화기·화재감지기 작동상태, 시설물 안전사고 요소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8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알렸다.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이용 시민의 설 차례상 준비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면서 "교통질서 유지 및 안전한 주차관리를 통해 고객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구리알뜰교복은행은 구리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재활용 교복을 수거해 항균 세탁, 품목별 5천 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교복은행 참여학교에 학교발전기금(장학금)으로 기탁된다.올해는 구리시 관내 전체 16개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교복기증에 적극 동참해 약 4천 500점의 교복이 거래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복 물려주기를 통해 선후배 간의 따뜻한 나눔의 정이 싹트고 자원 재순환 및
구리시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신고를 한 구리시민에게 출생 축하카드와 출산에 따른 다양한 복지혜택을 소개하는 통합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하고 있다고 알렸다.지난해부터는 출생신고 처리 완료 문자 발송과 함께 양육지원과 복지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구리시청 홈페이지 연계 링크를 추가로 발송한다.모바일 링크 발송은 출산에 따른 각종 복지혜택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실물카드는 아이의 탄생을 기념하여 간직 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백경현
구리시 갈매동 소재 천성교회는 설 명절맞이 ‘사랑의 먹거리 나눔 상자’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지난 3일 전달된 후원품은 떡국떡(2kg)과 만두로 구성된 꾸러미 50상자로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석우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생각하며 성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한진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힘껏 후원해주시는 천성교회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들의 자원절약과 자원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고자 ‘2024년도 구리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올해 5기수에 걸쳐 150명의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은 전문교육강사의 강의를 통해 기수별로 2개월간 16회의 교육강좌(일반, 심화)로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
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은 2일 구리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GH 균형발전처장, 그리고 권봉수·양경애·신동화·김성태 · 정은철 구리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윤 의원과 김 지사는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을 비롯해 중앙선 철도지하화를 통한 통합개발 계획 수립, 강변북로 정체 해소를 위한 한강동부하저 전용도로 개설 필요성, 6 호선 연장 신속 추진, 토평 2
구리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오는 4월까지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과 모기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실시한다.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 구제는 모기 500여 마리를 구제하는 효과가 있기에,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구리시보건소는 "지난 4년간 방역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겨울철이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로 모기유충은 추위를 피해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제 작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참사랑봉사대의 후원으로 지역주민 80명에 떡국을 대접하고 160명에 설명절 키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이날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에는 연예인 봉사단이 함께해 트로트, 장구,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일 관장은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 식사 대접과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준비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