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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수원kt소닉붐이 선두 서울SK에 계속 매서운 고춧가루가 될지 관심사다. kt소닉붐은 21일 현재 32승 15패(승률 0.681)로 2위를 유지 중이다. 선두 SK(승률 0.776)와의 승률차는 불과 0.095다. 정규리그 조기 종료까지는 kt는 7경기, SK는 5경기를 각각 남겨놨다. 선두 SK는 현재 정규리그 조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kt가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더라도 SK가 다음 경기서 이기면 자동적으로 우승을 확정 짓고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다.하지만 최근 5연승 질주를 달리는 kt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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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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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준플레이오프(준PO)를 성사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전력은 16일 오전 기준 승점 47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 중이다. 3위 우리카드(승점 50)와의 승점 차는 3이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르면 3위까지 PO 진출권을 얻게 되지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일 경우 준PO를 진행한다. 한국전력이 남은 경기에서 우리카드와의 격차를 현재 수준으로만 유지해도 준PO 진출이 가능하다. 현재 정규리그 종료까지 한국전력이 남겨 놓은 경기는 단 4경기다. 인천 대한항공(19일)을 시작으로 현대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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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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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거 확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여자프로배구가 20일부터 재개된다.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 화성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 경기부터다. 리그가 재개되는 만큼 ‘봄배구’라 불리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도 조만간 가려진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건 수원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승점 1만 남겨 둔 상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2일 IBK기업은행을 3-1로 잡으며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코앞에 뒀으나 한국도로공사와 KGC에 패해 뒤로 미뤘다. 그나마 지난 1일 도로공사를 3-2로 잡아냈으나 승점 2를 추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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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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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에 일격을 당한 남자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의 연승 가도가 다시 시작될지 주목된다. KT는 14일 현재 29승15패(승률 0.659)로 2위에 올랐다. 선두 서울 SK(승률 0.787)와는 승률 차 0.128, 승차 6.5게임으로 벌어지면서 선두 탈환 가능성은 다소 적어졌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리던 KT는 지난 10일 ‘천적’ 원주 DB에 패하면서 다소 주춤했다. 다행히 12일 고양 오리온을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KT 입장에서는 다음 상대가 서울 삼성(15일)이라는 점이 가장 좋다. 현재 서울은 9승2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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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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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정규리그 종료까지 5경기 남은 가운데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챔피언결정전 직행권을 얻기 위한 맹추격을 시작했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무리하면 플레이오프를 치르지 않고 바로 챔프전에 올라가는데, KB손보는 13일 오전 기준 승점 56으로 선두 인천 대한항공(승점 58)을 2점 차로 추격 중이다. 현재 KB손보는 코로나19로 리그가 일시 중단된 이후 2연승을 내달려 분위기와 컨디션은 최고조에 올랐다. ‘흥부자’ 노우모리 케이타가 득점 1위(1천93점), 공격종합 1위(54.77%), 서브 1위(세트당 0.82개)는 물론 퀵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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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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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경기도 연고 구단이 4강·6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 획득에 사활을 건다.안양 KGC와 고양 오리온은 10일 오전 4위(승률 0.571), 5위(0.488)에 자리했다.KGC는 2위 수원 KT(0.667)와 함께 42경기로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기를 치르고도 5위 오리온과의 승률 격차가 0.083이다.오히려 4강 PO를 3위로 올라가느냐, 4위로 올라가느냐가 관건이다. 현재 3위인 울산 현대(승률 0.596)와의 승률 격차도 0.025에 불과하다.KGC는 코로나19와 2023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예선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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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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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2년 전처럼 코로나19 희생양이 될지 배구계가 촉각을 곤두세운다. 현대건설은 9일 현재 승점 82(28승3패)로 선두에 올랐으며, 우승 확정까지 승점 1만을 남겨 놓았다. 문제는 현재 배구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리그가 일시 중단됐다는 점이다. 오는 16일 재개돼 이후 경기가 제대로 진행되면 리그 중단 기간은 총 22일이다. 이미 포스트시즌 축소 조건을 충족했고, 중단 기간이 2일 이상 더 추가되면 포스트시즌이 강제 종료될지도 모른다. 한국배구연맹(KOVO)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르면 남자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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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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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재개된 남자프로농구에서 수원 KT 소닉붐이 4연승 가도를 달리며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KT는 8일 현재 42경기를 치르며 28승14패, 승률 0.667를 달성해 선두 서울 SK(승률 0.795)를 추격 중이다. 서울의 경우 44경기를 치러 2경기를 덜 치른 KT 입장에선 정규리그 종료까지 12경기나 남아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예상된다. 또 KT는 3위 울산 현대모비스(승률 0.587)와 0.08 차이인데, 울산이 46경기를 치른 만큼 4경기나 벌어져 추격당할 확률이 낮다. KT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는 10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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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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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선두 쟁탈전에 다시 불을 지필지 관심이다. KB손보는 7일 현재 승점 50(15승14패)으로 2위다. 선두 인천 대한항공(승점 56)과의 승점 차는 6이다. 정규리그 7경기가 남은 만큼 KB손보가 남은 경기에서 최소 50% 이상의 승률을 거두면 대한항공을 따라잡을 확률이 높다. 객관적인 전력을 놓고 보면 KB손보가 조금 더 우위다. KB손보는 공격성공률 1위(53.32%), 서브 1위(세트당 1.61개), 득점 1위(2천644개)다. 반면 대한항공은 공격성공률 2위(52.26%), 득점 2위(2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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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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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1위 등극에 승점 1을 남겨 놓은 현대건설 선수단이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1위 확정 시점을 또 미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 "현대건설 선수단 내에 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 5명이 발생했다. 기존 확진 선수 3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와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4일 GS칼텍스, 8일 페퍼저축은행, 11일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선수단은 3일 오전 모든 구성원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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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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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일 재개된다. 각 구단의 최종 성적은 코로나19 후유증을 누가 빠르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일 KBL에 따르면 프로농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지난달 15일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끊이지 않았고, 대표팀에 선발된 선수들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월드컵 아시아 예선도 불참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경기도 연고 구단 중 가장 빨리 경기를 치르는 팀은 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다. 오리온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KG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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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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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현(어차피 우승은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여러 악재에도 선두를 지키고자 고군분투 중이다. 최근 현대건설은 역대 여자프로배구 최다 연승(15연승)을 달성했으나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에 0-3으로 대패하며 아쉽게 16연승엔 실패했다. 체력적 저하가 가장 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면서 리그가 잠시 중단돼 경기 감각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건설은 22일 IBK기업은행과 경기(3-1 승)를 치른 뒤 이튿날 바로 도로공사를 상대했다. 당시 경기에서도 일정 휴식기를 거친 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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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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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가 코로나19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가운데 수원 현대건설과 화성 IBK기업은행이 새 기록 작성을 놓고 22일 맞붙는다. 현대건설은 21일 기준 26승1패(승점 76)로 여자프로배구 최다 연승 타이(14연승)를 달리는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9승19패(승점 25)로 6위다.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잡게 되면 15연승을 달성하며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대건설 입장에선 이번 휴식기가 더더욱 달콤했다. 현대건설은 당초 올 시즌 유일하게 패배의 쓴맛을 안겨 준 2위 한국도로공사와 15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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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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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와 프로농구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16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남자부에서만 대한항공 13명, 현대캐피탈 7명, KB손해보험 5명, 우리카드 4명, OK금융그룹 2명 등 총 31명이 확진됐다. 게다가 한국전력 선수 중 일부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이날 전원 PCR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확진자가 늘면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엔트리 12명을 못 채우는 상황이 됐다. KOVO는 결국 24일까지 남자 프로배구를 중단키로 했다. KOVO는 "남자부 2개 구단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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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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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의 청신호를 켤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전력은 13일 현재 14승14패, 승점 38로 5위를 기록하며 4위 삼성화재(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한국전력이 준PO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정규리그 4위에 올라야 하며, 3위와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여야 한다. 현재 3위 우리카드는 승점 45로 삼성화재와는 6점 차, 한국전력과는 7점 차다.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따라잡고도 우리카드와의 점수 차를 좁혀야만 준PO에 진출이 가능하다. 일단 한국전력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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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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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고양 오리온이 2연승 사냥과 함께 플레이오프(PO) 6강 진출권 굳히기에 도전한다. 오리온은 9일 현대 승률 0.486(18승 19패)으로 단독 5위를 선점하며 6위 원주DB(승률 0.450)와 7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승률0.436)와의 격차를 벌렸다. 정규리그 종료까지는 17경기가 남았다. DB(18승)와는 승리수가 같고 한국가스공사(17승)보다는 1승 많다. 승률이 높은 이유는 오리온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다른 구단보다 2∼3경기를 덜 치러서다.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제대로 훈련하지 못해 2연패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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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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