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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간판이자 수원 KT소닉붐의 ‘에이스’ 허훈이 형 허웅(원주 DB)과 올 시즌 3번째 맞대결을 펼친다.정규리그 2위(승률 0.649)를 수성 중인 KT는 8일 수원KT아레나에서 공동 6위 DB(승률 0.436)와 경기를 치른다.특히 이번 경기는 허훈·허웅 형제의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다.여태까지 KT는 DB와 총 4번의 맞대결을 펼쳤으나 허훈이 10월과 11월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해 형제 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현재 상대 전적은 KT가 1승3패로 뒤진 상황. 하지만 허훈이 합류한 이후에는 1승1패로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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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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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국내 베테랑 레프트 김정호가 복귀한 의정부 KB손해보험이 2위 수성을 넘어 선두 탈환을 노린다. KB손보는 6일 현재 14승 13패로 승점 46을 마크, 3위 우리카드(승점 42)와 승점차를 4로 벌리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승점 50)과의 승점차도 4로 좁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수원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이탈한 김정호가 복귀 이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10득점, 공격성공률 58.33%를 기록해 자신의 완벽한 복귀를 알렸다. 지난 2일 안산OK금융그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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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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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안양KGC와 고양오리온이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 확정을 위해선 반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6일 오전 기준 KGC는 승률 0.579(22승 16패), 오리온은 승률 0.472(17승 19패)로 각각 4, 5위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6강 PO 진출권이지만 KGC와 오리온 둘 다 최근 경기에서 패해 방심할 수 없는 처지다. 그나마 KGC는 이들을 바짝 뒤쫓는 창원LG, 대구한국가스공사(이상 승률 0.426)와의 승차가 5.5로 아직까지 여유가 있다. 다만, 지난 5일 창원과의 경기에서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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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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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역대 최다 승리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코앞에 둔 수원 현대건설과 최다 연승 기록을 가진 GS칼텍스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대건설은 3일 현재 25승 1패 승점 74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페퍼저축은행에 3-0 셧아웃 승리하면서 구단 최다 기록인 13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25승 고지에도 올라 2012∼2013시즌 화성IBK기업은행이 기록한 단일 시즌 최다승(25승 5패 승점 73)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또 26경기만에 승점 74를 기록, V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승점 신기록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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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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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NFT 기반 디지털 선수 카드 첫 배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준비한 국내 프로배구단 최초 NFT 카드 200장을 배포 2시간 만에 마감했다. 첫 번째 NFT 카드 주인공은 조재성으로, 조재성의 경기 모습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많은 팬의 관심을 받자 OK금융그룹은 홈 경기마다 레오 등 주요 선수들의 NFT 카드를 지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설 연휴에 배포가 진행된 만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높은 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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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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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KGC가 설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KGC는 오는 29일과 3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원kt,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29일에는 베테랑 포워드 전성현이 지난 시즌 우승 공약 이행과 함께 300경기 출전을 기념해 KGC 유니폼을 소지한 300명의 홈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한다. 또 어린이 팬 300명에게는 KGC인삼공사 ‘아이키커’를 제공한다. 31일에는 여성 관중 중 10명을 선정, KGC인삼공사 ‘동인비 자생원액 에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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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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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준 애칭으로 도배됐다.남녀 14개 구단 대표 선수들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에서 애칭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귀여운 율동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K-스타(남자부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한국전력·여자부 GS칼텍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와 V-스타(남자부 우리카드,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여자부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로 나뉜 14개 구단 선수 40명은 이날만큼은 승패를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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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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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의 의정부 KB손해보험 ‘흥부자’ 노우모리 케이타(20)가 올 시즌 3번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케이타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케이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를 받아 허수봉(현대캐피탈·8표)과 정지석(인천 대한항공·3표)을 제쳤다. 케이타의 이번 MVP는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이어 3번째다. 특히 4라운드 동안 팀이 2위를 수성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케이타는 득점 1위(881점), 서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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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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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3년 만에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의 입장권이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오후 2시 연맹 통합티켓예매처에서 올스타전 예매를 시작해 1분 만에 2천679장의 표를 모두 팔았다고 전했다.올스타전은 23일 오후 3시 여자부 신생 구단 페퍼저축은행의 홈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연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팬들의 안전을 위해 올스타전 입장 관중 수를 페퍼스타디움 수용 규모의 50%로 제한했다.연맹은 모처럼 열리는 올스타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올스타 선수들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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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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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13경기 남은 가운데 경기도 연고팀이 플레이오프(PO) 티켓을 손에 쥘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경기도를 연고로 한 팀인 의정부 KB손해보험은 2위(승점 41), 수원 한국전력은 4위(승점 33), 안산 OK금융그룹은 6위(승점 28)를 각각 기록 중이다. ‘봄배구’라 불리는 PO에 진출하려면 정규리그 4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이들 3개 팀 중 PO 진출권이 가장 유력한 팀은 KB손보다. KB손보는 1위 인천 대한항공(승점 43)을 2점 차로 추격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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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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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남자프로농구가 반 이상 치러진 가운데 안양 KGC가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잡아낼지 관심이 쏠린다.KGC는 17일 현재 19승12패(승률 0.613)로 서울 SK(0.750), 수원 KT소닉붐(0.719)에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4강 PO 진출 안정권은 정규리그 2위까지다. 정규리그 1·2위 팀은 4강 PO에 자동 출전하고, 나머지 2개 팀은 3~6위 팀이 3선 2선승제의 6강 PO를 통해 가려진다. KGC가 남은 경기에서 연승 가도를 달려 2위 이상으로 올라서야 하는 이유다. 또 6강으로 ‘봄농구’에 진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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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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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오랜 전통이자 시그니처인 스파이크 서브 킹과 퀸은 누가 될까.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이번 올스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월 20일 열린 이후 3년 만이다.이날 가장 큰 재미는 올스타전만의 오랜 전통이자 시그니처 이벤트인 스파이크 킹과 퀸 콘테스트다.남자부에서는 올 시즌 서브 1위인 노우모리 케이타(의정부 KB손해보험)와 토종 라이트 조재성(안산 OK금융그룹), 임성진(수원 한국전력), 임동혁(인천 대한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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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문제로 최근 5시즌 동안 플레이오프(PO) 진출과 탈락을 반복했던 남자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2시즌 연속 PO 진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오리온은 11일 현재 5위(승률 0.484)로 PO 진출권에 있다. 현 성적을 유지하면 지난해에 이어 2시즌 연속 PO 진출에 성공한다.하지만 2016-2017시즌부터 괴롭혔던 외인 문제가 올해도 발생했다. 오리온은 최근 2명의 외인이 뛰는 다른 팀과 달리 머피 할로웨이 홀로 고군분투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가 부진으로 퇴출된데다 대체자 마커스 데릭슨이 도핑 검사에 적발된 게 이유다.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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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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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안산 OK금융그룹이 ‘전설의 외인’ 레오가 부상으로 이탈한 뒤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봄배구(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해선 2주 정도가 예상되는 레오 복귀까지 국내 선수들의 고군분투가 요구된다. OK금융그룹은 10일 현재 승점 25로 꼴찌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의정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주포’ 레오가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한 게 화근이다. 당시 레오는 블로킹을 하고 내려오다 상대 노우모리 케이타의 발을 밟았고, 이 과정에서 왼발목이 돌아갔다. 발목 인대 미세 파열 진단을 받은 레오는 4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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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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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현(어차피 우승은 현대건설)’. 수원 현대건설이 여자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최소 경기 20승 신기록을 작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22-25 25-17 26-24 25-22) 역전승을 거뒀다.현대건설이 이룬 ‘21경기 20승’은 V리그 역대 최초다. 종전 기록은 흥국생명(2007-2008시즌)과 현대건설(2010-2011)이 세운 ‘23경기 20승’이다.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2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으며 독주 체제를 굳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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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