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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양수산분야의 민생안정 대책으로 항만·어항 건설현장 하도급 대금·임금 지급실태와 항만시설물 안전을 점검한다. 대상은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항 접안시설 축조공사를 비롯해 시공 중인 항만·어항 건설현장 5개소다.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와 방법의 적정성, 근로자 임금 적기 지급 여부와 체불유무로 임금체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장비·자재·노무비 대금 지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체불 확인 시 추석 명절 연휴 전까지 지급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며, 지급 방법 부적절 같은 위법사례 발생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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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에 힘을 쏟는다. 공사는 최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인천공항 상생플러스 간담회’를 열었다고 17일 알렸다. 간담회에는 이재훈 공사 공항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28개 사 대표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인천공항 테크마켓’ 플랫폼과 ‘중소기업 종합지원제도(F.A.S.T)’를 소개했다. 또 공동 R&D 성과 공유 시간에는 증강현실(AR) 실내 내비게이션, 가상현실(VR) 체험서비스와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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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환승객과 함께하는 신포국제시장 방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임직원들의 정례 방문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인천공항 환승투어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진행했다.이날 방문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인천공항 환승투어객 등 약 30명이 참석했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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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세계 최고 공항으로 우뚝 세워 놓은 제1여객터미널이 대대적인 개선공사에 들어간다.인천공항공사는 13일 ‘2023년 3분기 미디어브리핑’에서 시설 노후로 인한 운영 성능과 효율 저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을 한다고 발표했다.이 사업은 총 1조2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4월부터 2033년 6월까지 총 9년 2개월 동안 추진한다. 종합 개선으로 유지관리비, 에너지 소비량 감축과 같은 시설관리비용으로 연평균 1천199억 원을 절감할 전망이다.게다가 공항공사는 사업 기간 중 2조6천억 원 생산 유발 효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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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국제·연안여객터미널과 인천항 주차장 1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IPA는 탄소 배출량 감소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인천항 조성과 항만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설치 장소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대규모 주차공간을 가진 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주차공간 50면 이상의 소규모 주차장을 운영 중인 내항, 북항, 역무선부두, 염부두가 대상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2개 이상의 충전시설을 동시에 설치할 경우 초고속·급속 같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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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 인천 특성화고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세미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박람회는 IPA,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 인천테크노파크 공동으로 이뤄졌다.품질관리·경영사무·연구개발·식음료 직무 분야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를 희망하는 병역지정업체, 뿌리기업 90여 개 사가 참여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특성화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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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오사카항만국과 양 항만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오사카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양 항만 교류를 활성하고자 추진했다. 현재 평택항에서는 팬스타라인닷컴이 주 1항차 평택과 일본 오사카·나고야를 오가는 직항로를 운영 중이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양 항만 물적·인적 교류 추진 ▶항만 관리·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양 항만 비즈니스 창출 기업에 대한 교류 촉진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과 상호 항만 이용 촉진에 공동
공항/항만
김진태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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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중심 기지와 고부가가치 물류환경으로 조성하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기업 4차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1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중 잔여 부지 약 15만㎡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DC)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전 협의 신청을 받는다.참여 희망 기업은 해당 구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실적 위주였던 평가 방식도 전자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 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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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포워딩(화물운송 주선업)기업 대상 타깃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IPA는 7일 인천항 이용 주요 수출입 포워딩 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각 기업 임원과 실무자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화물 처리에 강점을 지닌 물류창고, 항만부지에 대한 다각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물동량 유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수도권 시장을 배후로 둔 인천항 특색에 맞춰 자동차, 곡물을 수출입하는 내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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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증가하리라 예상됨에 따라 해상 여객수송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18∼24일 해상안전 특별단속을 펼친다. 이 기간 인천항을 이용하는 연안여객선과 화물선을 비롯한 선박이 운항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인천항 연안여객선항로, 제1항로, 정박지에서 불법으로 어망·어구를 설치하는 행위나 해상장애물을 방치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관련 수협, 어촌계, 유관기관과 협조해 불법행위를 금지토록 하고, 해양환경공단 청항선과 합동으로 선박 통항에 위험을 초래하는 해상장애물을 수거할 방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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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중국 국제카페리 4개 항로가 운항을 재개했으나 탑승률이 저조하다. 5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운항 재개 이후 3주간 4개 항로 카페리의 항차별 정원 대비 탑승률은 최고 24%에 그쳤고, 대부분 20% 미만에 머물렀다. 지난달 31일 인천에서 출발한 중국 칭다오행에는 정원 660명의 1%에 해당하는 6명밖에 타지 않았다. 앞서 28일 중국 스다오에서 인천으로 온 카페리 승객은 39명으로 정원(1천500명) 대비 3%에 불과했다. 해운업계는 한중 외교관계 악화와 중국 경기 침체로 한중 카페리 탑승률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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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기간(27일~10월 3일)을 앞두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하도록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에서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는 여객선 출발·도착 예정 시간, 위치정보 따위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다. 해수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해 지난 4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홈페이지(mtis.komsa.or.kr)에 기능을 추가, 이달 초 모바일 앱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개시한다. 모바일 PATIS는 MTIS 앱으로, 안드로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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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임직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20자 이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표어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일반 국민은 안전일반 분야에, IPA 임직원은 안전보호구와 위험성평가, 작업중지, 안전일반 관련 분야에 응모 가능하다. IPA 안전신문고(https://safetyipa.modoo.at) 안전표어대회 게시판에 1인당 5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IPA는 접수된 표어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 후 IPA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표어는 안전모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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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한중카페리 여객 운송에 이어 인천항 중국발 크루즈 기항이 기대된다. 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중국 크루즈 2개 선사가 오는 10∼11월 톈진이나 산둥성 칭다오를 출발해 인천과 제주를 거치는 크루즈 3척을 기항하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2019년 11월 이후 3년 넘게 중단됐던 인천항 크루즈 운항은 올 3월 7척이 인천에 기항했으나, 한중 관계 악화로 모두 중국을 거치지는 않았다. IPA는 국내 최대 규모인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과 항공 연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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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8∼29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1회 중국국제크루즈서밋(China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 참가해 중국 항만기관, 크루즈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동북아시아 크루즈산업 회복과 국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정부기관과 항만, 크루즈산업협회, 국제크루즈선사, 여행사, 업계 관계자 약 1천 명이 방문했다. IPA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홍보를 위한 개별 상담으로 국내 최대 규모 크루즈 부두시설, 인접한 인천공항과의 플라이 앤 크루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