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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민청을 유치할 시 기대 경제효과가 약 1조 원, 고용 유발 효과가 4천여 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경기도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경기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이민청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사회적 효과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이민청 유치의 경제적 효과는 설립 형태에 따라 생산 유발 1천821억~5천15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천219억~3천530억 원, 고용 유발은 1천477~4천198명 등으로 추산됐다.이주민 관련 모든 기능을 포괄한 컨트롤타워로 설립할 경우 가장 효과가
자치/행정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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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시스템(태그리스)의 수도권 호환을 추진한다. 현재는 경기도의 광역버스, 서울의 도시철도 등에서 시행 중인 태그리스가 상호 호환이 불가능해 환승을 하려면 교통카드를 직접 태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도가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지난 21일 도청에서 열린 수도권 교통 실무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확대 및 기술 호환성 논의 기구’를 제안해 긍정적인 대답을 받았다고 24일 알렸다. 태그리스는 기존 스마트폰 또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대신 스마트폰의 무선통신기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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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에 대한 재정 대책 없이 분도가 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자 관련 특별법을 22대 국회 첫 법안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야권 지도부에서 부정적 의견이 나옴에 따라 정치적 혼선이 뒤따를 전망이다.이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시 행복로 현장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이 내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도 인구가 1천400만 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언젠가는 분도를 해
4·10 총선-경기
이은채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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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올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도입에 나섰다고 24일 알렸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을 고려,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려는 조치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시 중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제정안을 마련, 지난 21일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은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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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매월 시청 중앙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상설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한다.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26일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공기업 11개 기업과 우수기업 16개 기업이 참여해 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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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 영업 상담을 펼쳤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에서 진행됐다. 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1일에는 ‘제49회 중국 베이징 국제선물 가정제품 박람회’를 찾아 1천200여 개 인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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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시·도 최초로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 갱신 체계를 도입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변화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의 정보를 수시로 갱신하는 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1천105㎢ 중 도시지역 596㎢의 전자지도를 구축해 주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건설공사의 설계, 도시계획 및 관리업무, 시설물 관련 통계자료 등 공공 및 민간분야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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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26일부터 면허정지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24일 재확인했다.앞서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 정지를 예고한 바 있다.이달 초 가장 먼저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의 경우 의견 제출 기한이 이달 25일까지로 끝내 의견을 내지 않으면 26일부터 바로 면허를 정지시킬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 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면허를 이번 주부터 정지시킨다는 계획이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전공의들의 ‘면허 정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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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평택에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이어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있는 제2연평해전 전승비와 천안함 추모비를 방문해 서해수호 용사들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하고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도 결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적당히 타협해 얻는 ‘가짜 평화’는 우리 국민을 지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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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선대위 명칭은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조국 대표가 맡는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하얗게 태워버릴 가장 뜨거운 파란 불꽃이란 의미"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