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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돌봄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존중하려고 필수노동법과 노동인문학 교육사업을 벌인다.11일 도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노동자 같은 돌봄노동자가 인구 고령화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지만, 노동권익보호 사각지대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이에 도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한다.교육은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를 포함한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돌봄노동자 특성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운영한다. 필수 노동법률 말고도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방법 같은 다양한 주제로 마련한다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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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도는 7일간 수원 광교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한 도는 ‘1천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청사 출입구에서 노란 리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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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는 ‘Do The Governance’의 약자이다. 두더지처럼 서구 곳곳을 파고 다니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는 청년 워킹 그룹이다.TF는 ▶정책 커뮤니케이터 ▶디스커션 모더레이터 ▶리서치 서포터 ▶네트워크 메이커 ▶오피스 코디네이터 등 역할 및 직무 중심 등이다.서구형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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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QR코드를 활용한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알렸다. 구는 누구나 쉽게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쉘터형 버스정류장에 QR코드 홍보물을 부착했다.홍보물은 ‘널 위해 준비했어!’라는 문구와 함께 QR코드를 삽입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QR코드를 찍으면 ▶계양 온더맵(ON THE MAP) ▶문화·교육, 보건·복지 등 주요 소식 ▶계양산메아리(구정 소식지)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구는 계양산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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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14일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인천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14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활동이다. 또 계절에 맞게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살아있는 곤충들을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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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11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돕는 자활사업단으로 ‘GS25 인하대후문점’을 개업했다.‘GS25 인하대후문점’은 센터에서 운영하며, 교육과 실습을 이수한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면서 매장 영업과 경영 노하우를 길러 장차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개업식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개업으로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며 "자활·자립 의지를 다지고 앞으로 취·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빠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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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태화아파트경로당과 공원촌경로당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묶은 때 청소와 집기 정리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홍선옥 태화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매 번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자생 단체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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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나,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가사·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서비스 종류에 따라 재가 돌봄 및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 및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할 시 각종 질병 및 부상 등 신체적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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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11일 오전 1시 30분 기준, 경기도 60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15곳, 국민의힘이 2곳,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승리를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경기지역 개표율은 80.82%다. 민주당은 51곳에서, 국민의힘은 8곳에서,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당선 확정을 포함해 앞서고 있다.민주당 내 당선 확정자는 ▶수원병 김영진 ▶수원정 김준혁 ▶성남수정 김태년 ▶성남중원 이수진 ▶광명갑 임오경 ▶고양을 한준호 ▶의왕과천 이소영 ▶구리 윤호중 ▶오산 차지호 ▶군포 이학영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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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인천에서 참패를 당했다. 인천지역 유권자들은 ‘정권 안정론’이 아닌 ‘정권 심판론’을 선택했다.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전체 의석 14개 중 국민의힘이 획득한 의석은 단 1석으로, 동·미추홀을은 윤상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12석을 확보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국민의힘은 배준영 후보가 나선 중·강화·옹진을 수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동·미추홀을은 초접전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윤 후보는 5선에 나섰지만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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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측근으로 ‘유심(劉心)’을 등에 업은 ‘유정복 키즈’ 가운데 의원직을 확보한 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 유정복 키즈는 인천시 정무직 출신 중 이번 총선에 나선 7명의 후보들이다. 이들 중 국민의힘 후보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는 둘뿐이다. 손범규 남동갑 후보와 이행숙 서병 후보다. 김세현 전 대외경제특보(남동을)와 박세훈 전 홍보특보(서갑),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연수을)은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공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배제됐다. 특히 유정복 키즈 중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던 김 전 인천경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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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지역 최초 여성 지역 국회의원 탄생의 꿈이 또다시 좌절될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가장 적은 득표 차로 접전이 예상됐던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10일 자정 현재 2.29%p 차이로 뒤처지는 상황이다. 인천은 1948년 국회 출범 뒤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70년 넘도록 단 한 번도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온 적이 없다. 인천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나란히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명옥 전 국립의료원장과
4·10 총선-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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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인천지역 제3지대는 전멸했다. 거대 정당 간 치열한 대결 구도에 밀렸기 때문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한 39명 후보 중 소수 정당 후보는 7명이다. 정당별로는 개혁신당 3명, 자유민주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녹색정의당 1명, 내일로미래로 1명이다. 소수 정당 중 인천에 가장 많은 후보를 낸 정당은 개혁신당이다. 개혁신당에서는 장석현 후보(남동갑)와 최인철 후보(서갑), 권상기 후보(서병)가 출마했으며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서병),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
4·10 총선-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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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본선거에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1천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천764명(14.97%) 순으로 집계됐다.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 절반에 육박하는 45.20%를 차지한 셈이다. 사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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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동·미추홀을 후보가 4·10 총선에서 5선 달성이 유력하다.10일 자정 현재 윤 후보는 5만4천361표(51.14%)를 얻어 5만1천923표(48.8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2.29%p 차이로 앞서며 당선권에 접근했다.윤 후보 당선이 확정된다면 1981년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된 뒤 5선에 성공한 이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3번째다.윤 후보는 5선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과정을 겪었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을(현재 동·미추홀을)에 첫 출마했으나 열린우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