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 이 지난 27일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박태순·한명훈·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및 안산시 외국인주민행정과 외국인주민행정팀,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 다문화 사회 연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온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앞서 8월에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 방향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바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단원구 백운동에 소재한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아파트(이하 센트럴포레) 민원 현장을 방문해 로드 체킹을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앞서 지난 24일 센트럴포레 경로당(회장 문창석) 개소식 참석 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민원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개소식 참석 당시 "어르신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복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지원 확대를 통해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안산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7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문화행사 ‘버스 앞 버스킹’을 개최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해 9월 개관 후 옥상 공간을 활용해 대중 뮤지션과 지역청년예술인이 함께하는 옥상낮콘, 옥상밤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버스 앞 버스킹’행사는 깊어 가는 가을밤 박물관 야외버스 앞 잔디마당에서 대중가수 존박, 재즈팝 인디밴드 와인루프(정가이), 지역청년밴드 선셋 의 공연이 펼쳐졌다. 존박은 ‘슈퍼스타K2’준우승자이자 ‘Falling’,‘네 생각’,‘이게 아닌데’등의 히트곡을 선보
안산시는 지난 25일 명품 패션 천연가죽 제조기업인 ㈜해성아이다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8월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시가 운영 중인 ‘민선8기 기업SOS 이동시장실 겸 기업애로 현장기동반’ 활동이다.㈜해성아이다는 안산스마트허브 입주기업으로 프라다를 비롯한 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에 가죽 원단을 납품하며, 매년 이탈리아·프랑스·미국·홍콩 들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가죽 제조 전문기업이다.이날 이민근 시장과 양영대 ㈜해성아이다 대표이사, 김종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4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5명과 시의원, 공무원 등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돼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3분기 청년정책 추진사항 보고 ▶하반기 청년정책 예산 변경(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시는 올해 3분기 ▶이스포츠 서머페스티벌 ▶청년정책토론회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개최 등을 통해 청년들의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 하루를 앞두고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뤄내면서 출근 대란을 피한 가운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환영의 입장을 냈다고 26일 알렸다.파업이 극적 타결된 직후 이민근 시장은 "버스 파업으로 인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에 따른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었으나, 원만한 합의가 되어 정말 다행"이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재발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앞서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 시내버스 노조(52개사 9천516대)는 임금인상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이날 첫차부터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는 지난 24일 제7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알렸다. 성호공원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경로의 달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궁대회, 그라운드골프대회 및 각종 체육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시장이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과 만나 상록구 월피동에 조성 중인 예술특화거리 사업 등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했다고 25일 알렸다.예술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서울예대 대학로 일원을 중심으로 기존 4차로를 2차로로 변경하고 보도 폭은 확장, 미디어월과 버스킹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향유하는 공간을 만드는 내용이다.이 시장은 해당 사업이 내년 완료되는 만큼 서울예대 측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유 총장은 "최근 교내에 리사이클링을 기반으로 옥외 가로등을 설치했다"며 "디자인과 환경을 생각하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26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안산시는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대체 노선이 부족한 곳에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안산시는 25일 관내버스운송사업자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이날 알렸다.우선, 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파업 참여 노선을 신속히 파악했으며, 파업 참
안산상록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16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아산 피나클랜드 국화꽃축제 및 과일 체험을 주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피나클랜드에서 개최되는 국화꽃축제는 삼천만송이의 아름다운 국화꽃 경치를 제공하였고, 체험 농원에서 진행된 귤청 담그기 체험과 유기농 사과 따보기 등 신선한 귤의 맛과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했다.상록구노인복지관 이만영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는 복지관의 전통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는 피나클랜드의 국화꽃축제와 과일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고 어르
안산시는 청년몰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소소플래닛을 알리기 위해 ‘소소플래닛 굿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알렸다.이번 공모전은 앞서 지난 5월 중기부 공모사업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다농마트 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소소플래닛만의 특색 있는 굿즈 디자인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공모방법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굿즈 디자인(이미지) 및 활용방안을 신청서 양식에 맞춰 20쪽 이내 작성 후 pdf 파일로 변환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안산시의회가 23일과 2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하고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회기를 마쳤다. 의회는 앞서 지난 16일부터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건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차수를 변경해 당초 일정에 없던 3차 본회의까지 개최하면서 안건 의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의결된 안건을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의 ‘안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안산시투명사회협약 실천 및 그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검찰이 시의원 공천권을 빌미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순자 전 국회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23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안효승) 심리로 연 박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수수 금지)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과 4천만 원 추징을 각각 재판부에 요청했다.박 전 의원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국민의힘 소속 안산시의원 2명을 비롯한 4명한테서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각각 수천만 원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지난해 9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박 전 의원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알렸다.‘로컬 100’은 문체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조치로 지역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문화 명소,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총 100개를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이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은 안산시 대표축제로 해외 초청 거리공연 및 국내 다양한 장르의 우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버전 공연과 설치예술 및 공간디자인
안산시는 최근 충남서산, 경기 평택 등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진과 관련해 지난 2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과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작업 실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알렸다.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3월 상반기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시는 현재 전체 118개 세부과제 중 27개 사업은 조기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88개 사업은 정상 추진, 3건은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8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의 자립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자립준비청년 등’을 아동복지법시행령 제38조 제2항에 따른 자립지원 대상자라 밝힌 용어 정의와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있어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현직 경찰관이 13년간 112회 사랑의 헌혈 봉사를 이어가 주목을 받는다. 안산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 APO(학대전담경찰) 권세윤 순경은 지난 4월 15일 100번째 헌혈을 하고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권 순경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0년 우연히 첫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사랑의 헌혈을 실천한다. 그동안 전혈 31회, 혈소판·혈장 40회를 포함해 112회에 거쳐 헌혈을 이어간다.권 순경이 지금까지 헌혈로 기부한 혈액 양은 약 4만2천550ml이고, 이는 어른 기준(1명 5천400ml) 8명에 해당하는 양이다.권 순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지난 18일 기획행정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개정·폐지 여부를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안산시 복지정책과, 자치행정과,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은 5월부터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현행 조례 개정·폐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도 ▶복지정책과 소관 ‘안산시 긴급복
의왕·군포·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지난 18일 안산도시공사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협약식에는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 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사람·자연·일자리가 상생 발전하는 통합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신규공공택지 사업 추진에서 지방공사도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개발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개발방향에 따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