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캠퍼스에서 의정부이룸학교와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10.세.기 축제’를 열었다. 학생 주도 꿈이룸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각종 공연, 게임, 전시, 체험활동 따위 각 프로젝트 특생을 살린 부스를 운영했다. 또 9월 4일부터 두 달 동안 운영한 2기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프로그램인 꿈자람학교와 Fun!Fun!한 학교 수료 학생들이 수학 체험부스, 코딩작품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의정부공유학교를 찾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생들의 배움활동과 활동 성과를 나눴다. 꿈
의정부시가 생태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지난 3일 지역 최초 산림휴양시설 ‘자일 산림욕장’을 개장했다.5일 시에 따르면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 87번지 면적 17만4천792㎡에 자일 산림욕장을 조성했다. 산림욕장은 산림문화와 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건강 증진을 돕고자 산림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산책과 체력 단련을 하도록 조성했다. 전국 218곳, 경기도에 42곳이 있으나 의정부에는 한 곳도 없었다.시는 시 면적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일동 인근 개발제한구역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같은 수많은 법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사별가족추모제를 열었다.5일 병원에 따르면 사별가족추모제은 위령성월을 맞아 호스피스 사별가족을 초대해 고인 생각하는 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미사와 김포시 오카리나 앙상블의 음악 연주, 미술 요법, 가수 권성일 음악 콘서트, 원예요법 따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더욱이 참석자들은 사진으로 구성한 영상으로 고인과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고인을 향한 마음을 담아 한 마디를 나누며 서로를 위
대우건설이 3일 ‘의정부 푸르지오클라시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의정부시 금오동 369의 1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면적까지 갖춘 총 6개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의정부 푸르지오클라시엘’이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
의정부시가 내년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감액을 예상하는 가운데 안정재정 운용을 위해 세출예산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돌파구를 모색한다.2일 시에 따르면 국세 결손에서 지방교부세 감액까지 이어진 이번 재정난은 시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문제다.정부 재정을 전문 연구하는 민간 연구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는 전국 시·군 가운데 자주재원 대비 감소율이 15%를 초과해 기본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차질마저 우려하는 지자체가 9곳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전국 73개 시 자주재원 대비 감소율은 평균 7.74%로 예상한다. 시 자주재원 대비 지방교부세 감
의정부시갑 선거구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지난 4월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의정부시갑은 의정부에서 6선을 지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갑·을로 지역구를 나눈 뒤에도 내리 4선을 한 지역이다.보수 정당 강세가 뚜렷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문 전 의장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21대 총선에서도 오 후보가 당선해 진보 진영 지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의정부·가능·흥선·녹양동을 비롯해 보수 성향이 대체로 강한 원도심을 포함한 지역구여서 진보 진영이 22대 총선에서도 수성할지 관심이 쏠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제8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를 홍보한다.2일 원에 따르면 박람회는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평생교육기관이 참가해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진흥을 돋구고자 교육부가 주최한다. 올해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을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시평생학습원은 경기도 통합부스에서 시를 대표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알리고 의정부시 명소를 VR로 체험하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또 다양한 주요 사업을 함께 소개할 예쩡이다.유상진 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
의정부시가 72개 모든 부서장과 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1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김동근 시장 주재로 진행했으며, 일상 업무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과제를 선별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했다.주요 사항은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관리 체계 구축, 조직 개편 실시 ▶2024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전망 ▶최중증장애인 가족 활동 지원사 지원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수립 ▶의정부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
의정부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 취학 준비 부모교육 프로그램 ‘초등생활 가이드’를 의정부 이룸학교에서 진행했다.1일 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교감과 선배 학부모가 초등교육과정과 취학준비, 학교생활 적응 가이드를 강의했다.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14명은 교육 중 평소 궁금했던 학교생활에 대해 질문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의 추학준비를 돕는 ‘다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의정부시가 재정위기 극복과 건전하게 재정을 운용하려고 시청 내부 행정망을 활용한 ‘건전재정 아이디어 뱅크’를 2주간 운영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이 관리하고 운영하는 익명 게시판으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한다. 주요 안건은 ▶세출예산 절감 ▶세입확충 ▶업무개선으로 예산낭비 방지다.아울러 추진단은 시청 모든 부서와 공단, 출연기관에 예산절감과 세수확충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별도로 수렴한다. 발굴 과제는 11월 3일부터 매주 4회 걸쳐 진행하는 특별대책 회의를 거쳐 재정위기 대응 계획에 반영한다.재정위기 특
의정부시가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를 안내하려고 종합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차량 취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감면 혜택도 직접 신청해야 적용한다. 시는 감면 요건을 충족해도 감면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 홍보물을 제작했다.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차량을 취득하면 취득세 100% 감면 받는다. 이 경우 동일 세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감면한다.다만 취득세 감면 뒤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망과 이혼 같은 부득이한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의정부시가 관내 시니어 세대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경비 기본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15명을 추가 모집한다.31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 희망자다. 교육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모두 5일간 진행한다.선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와 기계, 호송경비 같은 법정 필수과목 10개 과정 교육을 받고 신임 경비 이수증을 취득한다.더욱이 민원 응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방법과 서비스 마인드 교육 같은 실제 경비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의정부센터, ㈔의정부역지하도상가상인회와 협력해 의지몰 깜짝 쇼핑 이벤트를 벌였다. 이벤트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에 가입하면 현장에서 5천 원을 충전해 준다. 충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하도상가에서 사용한 뒤 받은 영수증을 증빙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재단은 이번 이벤트를 시 재정위기 상황에서 비예산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하도상가 입점 상인은 "코로나19 유행 여파로 계속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의정부시 재정위기 소식을 듣고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없어질까 걱정했다"며 "이
의정부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3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내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정원 확대와 모집 기준 같은 지역 내 돌봄수요 충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민락, 가능, 녹양, 고산, 호원, 신곡, 고산희망타운, 8호점 모두 8곳을 운영한다. 올해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900여 명이 참여했다.1부는 기념식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범아동과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2부 체육대회는 권경미 연합회장이 대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줄다리기, 하늘땅! 별땅!, 주사위 릴레이, 서바이벌 깃발 잡기 같은 팀별 대항전을 벌였다.김동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수행
제11회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29일 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국제가야금축제는 가야금에 대한 대중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계층과 문화를 아우르는 대표 전통예술축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와 병창 보유자 문재숙 명인을 비롯한 많은 명인이 참석한다.문재숙 명인이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파랑’을 선보이며, 제11회 의정부가야금경연대회와 명인들의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공개행사 파랑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나실인 작곡가가 편곡한 ‘가야금병창 중 명기 명창’, 김은혜
"예산을 편성할 때 사회 약자 보호를 앞서 생각할 방침으로, 생존권 위협은 없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27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복지관 기관장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간담회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오해 해소와 재정 상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마련했다. 올해 역대급 국가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돼 대부분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어 내년 예산편성에 진통이 발생했다. 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그 과정에서 산하·보조기관 인원 감축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의정부시가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미군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26일 시에 따르면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 부지에 인근 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바이오산업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제조시설 지원 육성으로 원스톱 패키지 연구가 가능한 여건을 만들어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지난 2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기업 유치 설명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 입지 차별점과 행·재정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또 참여 기업인의 다양한 질
의정부시가 의정부부대찌개거리 버스정류장을 독특한 디자인의 특화형 정류장으로 조성했다.26일 시에 따르면 부대찌개는 시 대표 음식으로 28일부터 29일 의정부부대찌개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이 부대찌개거리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예정이다.이에 시는 당초 버스정류장을 부대찌개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조성했다. 정류장은 부대찌개 냄비를 형상화한 쉘터와 소시지 모형 의자를 설치했다.방문객들이 버스에서 내리고나서 이미 축제에 참여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설치했다. 또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포토존 노릇을 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의정부시는 2023년 노인맞춤형 인지·정서 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자살과 우울, 치매 같은 잠재적 위험군에 속한 노인의 정신건강, 사회 참여를 돕는다. 제공 서비스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 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 증진이다. 접수 기간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달리 소득기준이 없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도힐링상담센터 5곳이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기타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