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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은 2024년 상반기 성인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의 삶과 업적을 살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_한국 미학·미술사의 개척자 우현 고유섭이 걸어간 길’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5월 1일 「고유섭 평전」의 저자 이원규 작가의 ‘우현의 삶과 문학-생애사를 중심으로’를 시작으로 ▶5월 8일 ‘우현의 불교문화 연구-탑파 연구를 중심으로’ 박경식(전 단국대) ▶5월 22일 ‘고유섭과 청자’ 방병선(고려대) ▶5월 29일 ‘고유섭과 서화’ 류승민(국가유산청) ▶6월 5일
인천
김주희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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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안전한 통학·교육환경 확보 목적으로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공사장에서 유발하는 통학 위험 요인, 소음, 날림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등·하교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과 소음저감용 방음시설이나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 승인 내용 이행 여부다. 안전시설물 훼손 같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시행자를 만나 즉시 시정하도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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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권역과 송도국제도시의 전력난을 해소할 신송도변전소 건설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시작됐다.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제8차 경관위원회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신송도변전소(345㎸) 건립’ 안건이 원안 의결됐다.한전은 신송도변전소 건립의 첫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 시급성을 감안해 이달 중 인천경제청에 건축허가를 접수할 계획이다. 더불어 건축인허가 절차를 서둘러 올해 9월 신송도변전소 공사에 들어가 2027년 2월 완공하겠다는 목표다.신송도변전소는 지난해 말께 매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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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영업손실 57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8% 늘어났다.10일 이스타항공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537억 원으로 전년보다 8%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천467억 원으로 3천600배 상승했다.이스타항공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영난 여파로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해 3월부터 국내선 운항을, 9월부터는 국제선 운항을 차례로 재개했다.이 과정에서 지난해 비행기 7대를 신규 도입하는 등 기단 확장에 집중했다.지난해 적자 폭이 확대된 까닭은 항공산업 특성상 초기에 고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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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은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위한 첫 현장 검사를 받았다고 10일 알렸다. 에어인천은 ‘ISM(ISOA 표준 매뉴얼) 16판’에 따라 안전관리와 항공보안 등 7개 부문 800여 개 항목에 대한 수검을 성공리에 마쳤다. 에어인천은 현장 수검에서 나온 지적 사항을 모두 해결해 최대 3개월 이내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순식 에어인천 안전보안실장은 "에어인천은 올해 대형기 도입과 중장거리 노선 진출 등 사업 확대를 앞두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안전 신뢰성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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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적 항공사를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여객 수는 1년 만에 50% 넘게 증가했다. 10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적 항공사 여객 수는 2천253만875명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2천339만여 명)의 96.3% 수준이다. 국내선 여객 수는 약 746만 명이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3.6%가량 감소했다. 2019년 1분기의 98.7% 수준이다. 국내선 항공 수요가 국제선으로 넘어간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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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1∼3월) 인천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약 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5천811명보다 71% 증가한 수치다. 10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한중 국제카페리 10만8천698명, 크루즈 6천147명, 연안여객 13만4천430명으로 올해 1분기 인천항 이용객은 총 24만9천27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여객 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올해 3월 기준 일평균 1천194명으로 지난해(476명) 대비 718명 증가했다. 크루즈 여객 실적은 지난해 1분기 275명에서 6천147명으로 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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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1차 시민 교양강좌 ‘삶 너머 인문학:나는 여기 있었다’를 개최한다. 다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종교인 등이 강사로 나서며, 오는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안나미 성균관대 겸임교수, 김부수 프란치스코 신부, 현혜 권기태 법사, 한성훈 연세대 학술연구교수가 ‘조선시대의 법의학’, ‘선비의 유언’, ‘천주교와 불교에서 바라본 죽음’, ‘사회 속에서 죽음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문화’ 등을 주제로 6개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일반
손민영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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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의 한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강화경찰서는 10일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투표소로 데려다 준 의혹을 받는 이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상 투표나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매수 및 이해 유도죄에 해당한다.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A씨를 임의동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왜 자
사건사고
김혁호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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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묻지마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 월10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서구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68)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 씨가 운전하는 택시가 아파트 인근에 도착했는데도 계속 직진을 요구했고, 차량이 정차하자 아무런 이유 없이 B 씨의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했다.이 사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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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인천지역 내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 입건됐다.인천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 덮개가 흔들려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해당 투표소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투표소나 개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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