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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올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끌 주장에 수비수 정승용을 선임했다. 부주장은 조성욱과 박지원, 유선이 맡아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정승용은 지난 시즌 성남에 합류해 통산 222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로 기존 선수들과 신규 영입 선수들을 모두 아우르는 모습을 보였다. 부주장 조성욱은 지난 시즌 부상이었던 주장의 공백을 메우고 경기장 내외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 단합에 힘썼다. 박지원과 유선도 베테랑과 신인 선수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정승용은 "올 시즌 목표가 K리
축구
이강철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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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화)▶프로농구=DB-현대모비스(원주종합체육관) 소노-삼성(고양 소노아레나·이상 오후 7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도 일원)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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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4일 개막해 3개월 동안 쉼 없이 달린 2023-2024 V리그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이했다. 6라운드까지 치르는 정규리그 일정의 3분의 2를 소화한 남녀 14개 구단은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팀을 재정비한다. 한 팀당 12경기를 치르는 남은 5·6라운드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확정된다. 우리카드는 남자부 전반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4연패를 노리는 대한항공, 명가 재건을 꿈꾸는 삼성화재, 4라운드 전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의 맹렬한 추격에 시달린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4라운드에서 모두 승리하며 2위 흥국
농구/배구
연합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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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21의 기록으로 에린 잭슨(36초82), 키미 고에츠(36초93·이상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2022년 12월 열린 2022-2023 4대륙선수권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7조 아웃코스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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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국가대표 이해인(18·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베스트 의상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해인은 18일(한국시간) ISU가 발표한 후보 명단에 여자 싱글 루나 헨드릭스(벨기에), 아이스댄스 매디슨 촉-에번 베이츠 조(미국)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의상상은 창의성과 패션, 스타일, 독창성을 드러낸 의상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한다. 이해인은 2023-2024시즌 쇼트프로그램 세이렌(Seirenes)을 연기하면서 입었던 의상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의상은 엣지플러스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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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주축 날개 공격수로 거듭나고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 명단에 뽑힌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이 아쉽게 팀 선배에게 출전권을 넘겨줬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전문위원회 추천으로 올스타에 뽑힌 정한용이 올스타전 당일 개인 경조사(형제 결혼)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 자리에는 차순위 선발자인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이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정한용은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258득점과 함께 공격 성공률 51.72%를 기록해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에
농구/배구
연합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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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하키 최종예선 대회 나흘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를 4-2로 물리쳤다. 1승 2무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조 2위로 4강에 진출, 19일 벨기에와 준결승을 치른다. 8개 나라가 출전한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파리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은 벨기에와 준결승에서 이기면 곧바로 파리 올림픽 본선행이 확정되고, 4강에서 지더라도 3-4위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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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오후 8시·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평창돔 이원 동시 개회) ▶프로농구=KCC-LG(부산사직체육관) 정관장-삼성(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하나원큐-KB(오후 7시·부천체육관) ▶프로배구=삼성화재-우리카드(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현대건설(페퍼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핸드볼=대구시청-경남개발공사(오후 6시) 서울시청-인천시청(오후 8시·이상 부산기장체육관)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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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지난 16일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시청 민원실 앞에서 ‘디데이(D-day) 100일 카운트다운 보드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전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 제막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윤찬덕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막식과 함께 대형 보드판에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
스포츠일반
이준영 기자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