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는 지난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내린 ‘2022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셰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통일부장관상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고 8일 알렸다. 경동대는 학생 팀 단위로 출전했으며 통일부장관상은 이서경·김태운·유민주·한소은·홍지혁 팀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구경회·김수정·박성준·안용원·황미현 팀이 각각 받았다. 이 밖에도 3개 팀이 금상, 1개 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재상 호텔조리학과장은 "제자들이 큰 상을 받아 좋지만, 그보다 한 달간 준비
양주시민의 새로운 문화 교류 공간이자 시민 삶과 문화를 생성하는 문화 콘텐츠 창출의 기지가 될 ‘양주아트센터’의 밑그림이 결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양주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무소와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해안건축)의 공동 출품작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아트센터 기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우수한 조경계획을 선보이며 전문 공연시설뿐만 아니라 사계절 공원으로 활용할 범용성에 새롭게 주목, 양주시민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제한과
양주시는 지적불부합지역 해소를 위해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고읍지구·방성1지구(696필지, 43만6천705㎡)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된다.시는 지적재조사를 위한 측량비 1억 5천 여만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으며 오는 2023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주민공람·공고를 통해 의견 수렴 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고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중앙 우수제안’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1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도교육청, 기초지자체 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채택률·실시율 ▶제안숙성 채택 건수 ▶제안활성화 우수 사례를 심사해 총 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제안 접수 단계부터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이 시정에 반영돼 시행되도록 마련한 단계별 플랜인 ‘시민 참여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제안 창구의 다변화 전략 일환인 ‘찾아가는
양주시는 이달의 도서로 ‘일상을 돌아보는 계절, 가을’이란 주제 아래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일상의 소중함과 공감을 다룬 책 「안녕, 나의 등대」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를 선정했다.시는 시민에게 체계 있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안녕, 나의 등대」(소피 블랙올, 비룡소)는 등대지기의 외롭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간 속으로 잊혀져 가는 것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양주시는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2차례에 걸쳐 시 소속 5급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2022년 간부공무원 소통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간부공무원 소통리더십 강화교육은 각 부서와 읍면동 행정 공백을 고려해 2기수로 나눠 1박 2일씩 진행했다. 1기는 7일부터 8일까지, 2기는 28일부터 29일까지였다.이번 교육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드는 데 핵심 노릇을 하는 5급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MZ세대를 대하는 방식 배우기,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
28일 오전 10시께 양주시 은현면 청담·회암천 차집관로 정비사업(2단계) 공사현장에서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현장 관계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소방서에 따르면 은현면 용암리 240의 1(회암천 현장) 차집관로 공사 현장에서 땅이 꺼지면서 A(67·남·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씨가 지하로 떨어져 매몰됐다.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A씨를 구조해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서정대학교는 베트남 짜빈 대학 세종학당에 이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4년제 미국국제대학교 방글라데시와 개원식 및 현판식을 지난 25일 가졌다. 서정대학교는 그동안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보급,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도 세종학당에 지정됐다. 현지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개원식에는 조경자 세종학당 센터장과 황택환, 위경춘 교수가 참석하여 한복체험, 한국문화체험, 한국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또한 국내운영기관인 서정대학교에서는 세종학당 지원센터 운영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26일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발전하리라 예상된다. 나아가 사회 약자인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정보 제공과 홍보를 추진한다. 무한돌봄희망센터는 위기가정 사례관리 기관으로 관내 직업상담과 직업재활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 발견 시 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긴밀한 협력관계로 협업해 왔다.시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구직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연계해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연 ‘즐거운 놀이! 행복한 우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학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어린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양주 2동과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이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배우자 심은실 여사가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공연을 준비한 경동대 학생들과 참석한 유아들을 격려했다.또한 오수영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임은오 회원과 준비한 유아들을 위한 간식 선물 40세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배영 수도과장이 최근 시행된 제128회 국가기술사자격시험 ‘토목시공기술사’에 최종 합격, 2021년 동시에 취득한 건설안전기술사와 철도기술사에 이어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기술사는 박사급 수준으로 관련 기술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따위 기술 업무를 수행하는 최고 권위의 국가기술자격이다. 합격률이 3% 미만으로 매우 낮아 취득하기가 어려워 기술 분야의 고시로 불린다. 더욱이 현직 공무원이 기술사 자격을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폭넓은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를 운영한다.도서관에 따르면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는 ▶1차시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세계 여행지 랜선여행 ▶2차시 나만의 여행 디자인하기 ▶3차시 여행을 의미 있게 기억하는 방법: 여행 기록법 ▶4차시 여행기 쓰기와 여행 콘텐츠 활용하기 등 총 4회차로 ‘퐁당 동유럽’, ‘퐁당 시칠리아’의 저자 윤정인 여행작가가 강연한다.모집대상은 성인 20명이며 프로
양주시의회가 추경안 통과 없이 산회하며 당장 복지비 예산집행에 차질이 생기고 서민들 어려움만 커지는 모양새가 되며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제347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열고 시 집행부가 제출한 2회 추경안 등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강수현 시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하며 본회의장 등원을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못한 채 자동 산회했다.이날 윤창철 의장은 본회의 개회를 선언한 뒤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국민의힘 소속)이
양주시가 지난 18일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 부문(첨단도시 정책대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인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에 수여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대한국토도시학회와 국토연구원 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이 우수정책 부문에 응모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했다. 우수정책 부문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은 2023년 1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욱진 예술의 대표 화두인 불사선(不思善)을 바탕으로 기획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 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소개한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 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다. 나와 대상의 관계에 대한 성찰은 욕망을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에서 오는 정신적 공허함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은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을 비우고 대상의 진정한 가치를 찾았던 작가들이다. 이들의 고뇌
민선8기 양주시 강수현호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강 시장이 꿈꾸는 새로운 양주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다.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며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단다. 무엇보다 시민들 신뢰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시민과 소통하고 호흡을 중시하는 강수현 시장을 만나 100일간 소회와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다음은 강수현 시장과 일문일답. -민선8기 100일을 맞이한 소회는.▶공직자들과 손을 맞잡고 양주시 발전을 목표로 헌신하고 시민과 함께 달리고 또 뛰겠다. 양주시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더
양주시가 오는 20일 양주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영하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실시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양주시와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한다.점검대상은 통학버스 신고·접수한 어린이집, 2022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 미이수 시설 어린이 통학버스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용하
화재 예방과 불법 단속에 앞장서야 할 양주시가 청사 지하주차장에 오랜 기간 가연성 높은 폐가구를 방치해 말썽을 빚는 가운데 관내 한 쇼핑몰도 건물 주차장에 불에 잘 타는 물품을 마구 쌓아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13일 오전 양주시내 A쇼핑몰 1층 주차장을 확인한 결과, 여러 가지 옷가지를 담은 상자가 잔뜩 쌓인 상태였다. ‘상품 적재 금지’라고 적은 종이딱지가 무색하게 쇼핑몰 로고를 새긴 칸막이 뒤로 창고를 방불케 할 정도로 옷 상자가 수두룩했다.옷 상자를 쌓아 둔 곳은 엄연히 주차
양주시에서 9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자 1호 나눔명문기업이 동시에 탄생했다. 지춘남 ㈜동방파스텍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지춘남 대표를 비롯해 홍춘순 동방패밀리㈜ 대표, 강주현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관계 기관 임직원 들이 참석했다.지춘남 대표는 경기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는 동시에 대표로 재직 중인 ㈜동방파스텍 명의로 3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양주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제1호 양주 나눔명문기업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날 행사에는
양주시는 오는 19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스무 돌을 맞아 각계각층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주소놀이굿보존회의 난타공연과 시립합창단·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1부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축하영상, 축하 퍼포먼스, 양주시민의 노래 제창이 이어진다.유공자 표창은 지역사회·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시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