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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제회의체인 광역두만개발계획 지역협력위원회(GTI LCC)에 가입했다.13일 시에 따르면 광역두만개발계획은 동북아 경제개발과 협력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회원국이다. 두만강 유역 접경지역(중국 동북3성, 러시아 하산, 북한 나진·선본)의 무역과 투자증진 협력, 남북경협 사업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인천시 가입은 제8차 GTI LCC 온라인 회의에서 정식 의제로 채택돼 회원국 승인으로 이뤄졌다. 지역협력위원회는 4개국 24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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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신현원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지난 12일 신현원마을 주민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신현동 146-6번지에 위치한 현장거점에서 ‘신현원마을 정비계획 수립 용역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는 2019년 선정돼 2022년까지 추진되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인 신현원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정비계획 수립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신현동 146-6번지 일원 8만㎡ 구역에 시행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까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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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구제역·AI 의심가축 신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13일 구에 따르면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구제역 및 AI 가 유입된 적이 없는 청정지역이나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에 나섰다.구 관계자는 "14일부터 3일간 실시하는 정기 구제역 예방접종과 축산농가 수시 방역 예찰, 소독약과 생석회 배부 등 현장 방역을 통해 구제역·AI 청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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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코로나19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를 지원한다.13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 원 이하,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타 사업에서 동일한 목적으로 생계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지원 신청은 보건복지부 복지로(www.bokjiro.go.kr) 통해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현장 신청은 19일부터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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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자동차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13일 구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등록증에 명시된 만료기간 전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하며, 자동차의무보험가입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배상을 보장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차량 운행 여부와 상관없이 1년 365일 반드시 가입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보험 미가입은 최고 90만 원, 정기검사 지연은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
자치/행정
최유탁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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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0년(2019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재정계획과 집행면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지방재정분석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구는 13개 주요 재정지표 중 자본시설유지관리비 비율 및 행사축제 경비 비율에서 동종 자치단체 대비 높은 성과 지표를 나타내는 등 우수한 재정 효율성을 보였다. 이번 평가는 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12개 우수 자치구에 선정된 것으로, 인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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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원장 박제훈)이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관 ‘2020년도 2학기 통일특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3일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과 함께 ‘한반도 평화협력시대, 대학생 통일 아카데미’를 14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 달여간 인천대와 강화군 등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평화도시인천 조성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장금석 인천시 남북교류협력특보의 강의를 비롯해 이론 강의(3강)와 인천의 접경지역 교동도·강화도 현장 활동(2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일 아카데미는 남북 분단의 최전선이자 분쟁 발발의
인천
최유탁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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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병원을 13개로 확대했다.13일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시가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를 신설해 1인당 격년제로 2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시비 인건비 지원시설의 정규직과 근로계약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 40시간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다.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 약 2천16명이 해당된다. 종사자 건강검진은 당초 인천의료원에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연말에 검진이 집중되면서 검진 의료기관을 13곳으로 확대했
자치/행정
홍봄 기자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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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Y자 노선’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지역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그동안 인천을 비롯한 서부권 지역에서는 GTX-D노선 경유 지역에 포함되기 위한 지역 간 신경전이 치열했다. 인천 서구에서도 GTX-D노선이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중 어느 지역을 지나느냐를 두고 갈등이 심화됐다.이러한 점에서 시는 인천국제공항행과 검단·김포행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경쟁과 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다. 두 노선 중 어느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닌, 두 노선을 함께 시행하는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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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노인복지시설 10곳 중 7곳 이상이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것은 나타나 노인들의 영양관리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및 영양사 배치 현황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천지역 노인복지시설 중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총 1천100개소다. 이 중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곳은 78.1%인 859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노인복지시설의 시설 기준 및 직원 배치 기준은 입소자 30인 이상의 양로시설이나 1회 급식인원이 50명 이상인 경우에는 영양사를 1명 이상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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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부평e음 앱을 활용한 모바일 소통행정 서비스를 시작한다.12일 구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난 7일부터 부평e음 앱 메인 화면에 ‘부평소식’ 콘텐츠를 추가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한 구정 홍보와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것이다.부평e음 플랫폼 내에 부평소식, 문화소식, 부평구 SNS 아이콘 등 3개를 신설해 구정정보를 비롯, 지역 내 문화행사·공연·영상 콘텐츠를 구민들이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보다 많은 주민들이 부평e음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12일부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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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사립(단설포함)유치원 등 119개소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구의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229명의 교사가 참여를 희망했다. 구는 내년부터 어린이 안전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어린이 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해 강사로서의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어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