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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최고 20만 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이 사업은 주거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것.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하고 있으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차계약 내용과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지역
이옥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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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와 한강을 연결하는 인천 해상 관광 실크로드 아라뱃길이 다시 열게 될까. 아라뱃길 재개 여부를 논의하려고 유관기관 국장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커진다.인천시가 3일 아라뱃길 기능을 활성하려고 관계기관 회의를 경인항 아라타워 대회의실에서 연다.회의는 지난달 11일 체결한 ‘수도권 공동 생활권 협력을 위한 인천-서울-경기 업무협약’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당시 협약에서 ‘경인 아라뱃길∼한강 수상 이용 선박 운항 활성과 서해 뱃길 복원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10개 공동 과제 중 하나로 선정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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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한 전 과정을 책에 기록한다.인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성과를 담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백서’를 제작 중이라고 2일 알렸다.재외동포청은 외교부 장관 소속으로 신설한 재외동포 전담기구다. 지난 6월 5일 인천 송도에서 출범했다. 시는 재외동포청 신설 문제가 본격 이슈가 되기 전부터 앞장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정부와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재외동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8개월 간 노력한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백서에는 시가 재외동포청 유치 의사를 표명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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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일 청로경로당(청학동 32의 25)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이경자 대한노인회 지회장,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각 단체장,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청로경로당은 안골마을 도시재생사업 한 가지로, 노인복지를 증진하고 여가 문화시설 환경을 개선하려고 7억8천만 원을 들여 184㎡ 터에 지상 2층, 건축총면적 181.43㎡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청학동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공간이 될 청로경로당 건립사업을 차질 없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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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오랜 기간 방치한 빈집을 긴급 임시주택으로 조성해 위기에 놓인 구민에게 지원했다.2일 구에 따르면 생계와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 2명이 긴급 임시주택 2곳에 각각 입주했다.이곳은 장기간 방치해 악취나 누수가 발생했지만 구가 새롭게 정비해 조성한 긴급 임시주택이다.입주자 A씨는 임대주택을 신청해 대기 중이지만 주거 환경이 열악해 건강이 좋지 못한 상황이었고, B씨도 일정한 직업이 없어 최근 월세까지 밀려 사는 곳을 찾는 일이 절실했다.이들은 쾌적하게 조성한 주택을 둘러보고 구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거주 기간은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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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2일 수상했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는 올해가 처음으로, 인센티브 사업비 2억4천만 원도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 비율 ▶지방자치단체장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 시책 발굴을 비롯한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시가 수상한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추진 대책을 수립해 공표하면, 중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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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를 비롯한 전문가가 공공기관 자율에 맡기던 복리후생을 점검하니 47곳에서 직원 특혜 대출 따위를 발견했다.기획재정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복리후생 제도 운용 현황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점검은 2014년 최초 전문가가 평가한 뒤 지금까지 공공기관 자율에 맡겼다. 하지만 올해는 외부 전문가가 14대 분야 45개 항목을 들여다봤다.점검 대상은 경영 평가 대상인 공기업 34곳, 준정부기관 96곳, 복리후생비 비중이 대체로 높은 기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한국투자공사(KIC)를 포함한 공공기관 134곳이다.조사 결과,
경기
안경환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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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0만 원 이상 체납자가 소유한 전국 골프·콘도 회원권과 종합체육시설 이용권을 조사해 102명한테서 회원권 130개를 압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42억 원이다. 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고가 회원권이 있으면서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719명 1천39건에 대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압류 예고문을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체납자 43명한테서 3억4천만 원을 징수했고, 기한 안에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02명에 대해서는 소유한 회원권을
경기
김기웅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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